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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의 탄생

제5의 탄생

: 대한민국 최고의 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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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6g | 148*210*20mm
ISBN13 9788996667025
ISBN10 899666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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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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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춘기 때 ‘제2의 탄생’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입학하고 성인이 되면서 ‘제3의 탄생’을 경험했고, 사회인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제4의 탄생’을 경험했습니다. 교과서에서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스스로 그러한 탄생들을 경험한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 새롭게 ‘제5의 탄생’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바로 직장 생활의 별이라고 할 수 있는, 임원의 자리에 오르는 경험을 ‘제5의 탄생’으로 정의한 것입니다. 임원이 된다는 것은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라고 표현할 만큼 큰 변화의 과정입니다. 그 변화의 과정은 스스로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뒤따르게 마련입니다. 이 중요한 과정에서 당찬 각오와 남다른 열정 없이 임원이 된다는 것은 허용될 수 없는 일입니다.---서문 중에서

사랑할 줄 아는 임원은 그 누구보다 훌륭한 임원이다. 사랑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직원과 고객을 진정으로 사랑해 보라. 분명 그들 모두가 당신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 것이다.---p.16

배고플 때는 맛있는 짜장면보다 빨리 배달되는 짜장면이 훨씬 더 맛있다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심사숙고하여 내린 의사결정이 이미 때늦은 것이라면 의미가 없다. 빠른 의사결정으로 더 맛있는 짜장면을 맛보게 하시라.---p.44

책을 읽지 않는 임원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지금 책꽂이에 매뉴얼, 기술서적, 오래된 잡지들로 책꽂이가 채워져 있지는 않은가. 이는 스스로 생각의 폭이 좁은 사람이라고 광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p.58

성군 옆에는 아첨꾼이 아니라 충신이 있었다. 귀에 거슬리지만 충언을 새겨들었던 것이다. 임원에게도 발걸음이 엇나가면 브레이크를 밟게 하고, 내려서 주위를 살펴보게 하는 직원이 옆에 있다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p.78

인사평가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왜냐하면 평가에는 편견과 선입관 등이 많이 개입되기 때문이다. 소위 평가의 오류를 없애려면 내 머릿속을 맑게 할 필요가 있다. 머리에 남아 있는 감정의 찌꺼기를 버리고 난 후에 펜을 들어라.---p.102

예의를 지키는 데에는 순서가 없다. 꼭 아랫사람이 먼저 지키란 법은 없다. 그렇다면 윗사람부터 예의를 지켜 보라. 너무나 쉽게 예의 바른 조직 문화가 형성될 것이다. 내일 아침 신입사원 때처럼 큰 소리로 인사해 보라.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날지.---p.110

신뢰에서 신(信)은 사람(人)과 말씀(言)을 나타낸다. 신뢰는 사람의 말로부터 형성되는 것이다. 책임질 수 있는 말만 하라. 지키지 못하는 것은 약속이라고 할 수 없다.---p.184

임원과 직원의 관계는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아야 한다. 이를 유지하는 것은 임원의 몫이다. 어떤 때는 멀리 우두커니 서 있다가도 어떤 때는 다정히 옆에 서 있는 임원이라면, 어려우면서도 가장 대화하고 싶은 존재가 될 것이다.---p.192

내가 행복하고 싶은 만큼 행복하다.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만큼 나는 최고의 임원이다. 스스로를 한정 짓지 마라.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그 마음을 크고 넓게 가져 보길 바란다.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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