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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 3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 3

: 근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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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07g | 170*225*20mm
ISBN13 9788952216571
ISBN10 895221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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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용준
나비가 훨훨 날아다니는 남도 땅 시골 고등학교에서 역사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본명이 ‘장용준’이지만, 20년 전 제자들이 붙여 준 별명인 ‘장콩 선생’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고 가르치는 일을 재미있어 하기에 자신을 천생 선생으로 여기며 즐겁게 교단에 서고 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장콩 선생의 박물관 속에 숨어 있는 우리 문화 이야기 1, 2』 『장콩 선생님과 함께 묻고 답하는 한국사 카페 1, 2』 『장콩 선생님과 함께 묻고 답하는 한국사 인물 카페』 『장콩 선생님과 함께 묻고 답하는 세계 문화 유산 이야기』가 있다. [제20회 눈높이 교육상(대교문화재단)] [제2회 교사의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 우수상(한국교원대학교)] [학교도서관 활성화 우수교사상(교육과학기술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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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이번에는 미국이 강화도 해안으로 쳐들어와 조선과 한판 싸움을 벌였다. 이를 신미양요라고 한다. 왜 신미양요냐고? 그야 물론 ‘뻔할 뻔 자’다. 1871년이 신미년이어서 그렇다.

만약에 서양 세력들의 요구를 들어주어 개방을 빨리 했다면, 조선은 좀 더 세계사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지 않았을까? 또한 이때 서양에 문호를 개방하여 주체적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탈 수 있었다면, 일본에 의해 강제로 개방되어 식민지가 되는 수모는 겪지 않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어떻게 생각하는가? 모르겠다고? 물론 모르는 게 정답이겠지. 그러나 당시 정세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이런 질문들을 꾸준히 우리 각자에게 던져 보자. 그리고 나름대로 해결책을 제시해 보자. 역사가 우리 삶에 필요한 이유는 미래의 삶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니까. 척화비 신미양요 이후 전국의 주요 포구와 교통의 요지에 세웠다. 흥선대원군의 통상수교 거부정책을 잘 보여 주고 있다.

흥선대원군 하면 떠오르는 것이 뭐지? 통상수교 거부정책. 그렇지. 그렇다면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뺏긴 이유는? 고종이 직접 정치를 한다고 해서. 그렇지, 잘 아네. 그럼, 이제 마지막 질문! 임오군란 당시에 흥선대원군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었을까? 잘 모르겠다고? 자기 집인 운현궁에 틀어 박혀 한숨만 푹푹 쉬며 살고 있었다.

“세상에나, 어찌 이런 일이!”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 고부가 부자 농촌이어서 익산보다는 빼먹을 것이 많다고 생각한 조병갑이 중앙 정부에 뇌물을 써서 자리를 옮기지 않은 것이었다. 조병갑이 고부에 남는다는 소식을 들은 농민들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1894년 1월 10일 새벽, 전봉준은 1천여 명의 농민들을 이끌고 고부 관아를 습격했다. 먼저 무기고를 열어 무장한 후에 농민들을 괴롭힌 아전들을 끌어내어 처벌하였고, 세금 장부를 불사르고 감옥 문을 열어 죄 없이 갇혀 있던 사람들을 풀어 주었다. 또한 곡식 창고를 열어 그동안 부당하게 거두어들인 양곡들을 농민들에게 되돌려 주었으며, 원성의 대상이었다.

과연 안중근 의사나 장인환 의사가 테러리스트일까? 장콩 선생은 아니라고 본다. 왜냐? 안 의사나 장 의사는 죄없는 민간인들을 인질로 붙잡지 않았으며, 무차별적으로 죽이지도 않았다. 그들은 오직 우리 땅을 침탈하는 데 혈안이 된 침략자들만 상대했다. 특히 안 의사는 거사를 치른 후에 당당하게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으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자신의 거사 이유를 논리정연하게 설명했다. 죽음 또한 의연하게 받아들였다. 이러한 예로 보았을 때, 안중근 의사나 장인환 의사를 단순한 테러리스트라고 말할 수는 없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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