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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따뜻한 경제학

노무현의 따뜻한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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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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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509g | 148*210*30mm
ISBN13 9788955616293
ISBN10 895561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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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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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는, 노무현 대통령을 향한 개인적인 참회의 마음 때문이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재평가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나는 당당히 말할 수 있다. 그는 ‘경제 대통령’이요, ‘복지 대통령’이었다.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의 최고위 참모로서, 그분은 내가 보아 온 대통령 가운데 가장 열정적이고 따뜻한 경제관과 복지관을 가진 지 도자였다. 참모로선 참회의 증언, 경제학자로선 냉정한 기록, 관료로선 양심의 마음으로, 그 결론을 입증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음을 고백한다.”- 글을 시작하며

“노무현 대통령이 장기 재정 계획 수립을 통해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은 명확했다. 국가 미래를 위해, 국민 행복을 위해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것이었다. …(중략)… 노무현 대통령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미루거나 방기하지 않았다. 우리 사회에 내재된 본질적 과제에 도전하고 장기적 시계에서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하나씩 준비를 해나가려는 것이었다. 아무도 안 한 일이었고 이미 늦은 일이었지만, 꼭 해야 할 일이었다.”_ 1년짜리 예산에서 벗어나라

“노무현 대통령은 실제로 정부 예산의 구조조정을 통해 사회 정책 예산을 크게 확대했다. 참여정부 기간 동안 정부 예산의 구조조정을 과감하게 실시했다. 그전까지는 복지와 노동 등 사회 정책 부분에 들어가는 정부 예산이 전체 예산의 20% 수준이었다. 그걸 28%까지 끌어올렸다. 다른 추가 재원이 없으니 기존 예산의 8% 가까이를 구조조정한 것이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 부분 사업의 예산을 줄여 복지 지출로 끌어올렸으나, 미국 연방정부는 지출 예산의 52%가 사회 정책 비용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나마 노무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참여정부 이후 사회복지 예산은 시정 효과가 높아졌고, 복지 지출도 참여정부가 가장 많이 끌어올린 셈이다.”
_ 제2강 세금 문제 침묵하면 미래는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복지 없는 성장이 가지는 의미에 대단히 회의적이었다. 성장 성과가 따로 있고 국민 후생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국민 후생이 성장하지 않으면 그 사회의 경제도 성장할 수 없는 것이 국민 경제의 구조라고 본 것이다. 많은 외부 요인들이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복지 향상과 경제 성장이 같이 가지 않으면 성장도 지속할 수 없거니와 성장의 의미도 없다고 믿었다.”
_ 제3강 발전, 속도가 아니라 불균형이 문제다

“정치적 목적의 경기 부양은 일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장기적으로는 경제를 어렵게 하고 국민을 힘들게 한다. …(중략)… 이명박 정부는 출범하면서 경기 부양을 시도했다. 수출 확대를 위해 환율을 올렸다. 대기업의 투자 확대를 위해 세금을 깎아 주는 경제 대책을 추진했다. 그럼 이렇게 우리나라 돈의 가치를 낮추고, 서민의 가계부채를 증가시키면서까지 시도한 경기 부양은 성공했는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008년 2.3%, 2009년 0.3%, 2010년 6.2%를 기록했다. 2011년은 3% 수준으로 전망된다.” _ 제5강 경제, 원칙대로만 합시다!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북한을 지원하는 것이 퍼주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북한을 지원하는 것이 북한 정권을 돕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다 장기적이고 실리적 안목에서 보면 결국 우리 경제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를 평화와 안전을 위한 투자로 보자고 말했다. 북한이 위험의 땅이 아니라 기회의 땅이 되도록 만들어야 하며 그렇게 관계를 가져가자는 것이다.” _ 제9강 한국 경제의 새로운 기회, 한반도 평화

“참여정부 당시 보수 언론과 야당이 늘 제기했던 공격 가운데 하나는 참여정부가 비효율적인 큰 정부이며,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게 옳다는 공격이었다. 참여정부 내내 작은 정부론이 지선이고 최상이며 진리인 것처럼 통했다. 그 주장이 하도 그럴 듯하니 아무도 다른 말을 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에게 작은 정부론은 맞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할 일을 하는 정부, 책임을 다하는 정부, 효율적인 정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말한 할 일을 하는 정부란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를 말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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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그는 필요 이상의 비난과 필요 이상의 죗값과 필요 이상의 희생을 치렀습니다. 사실 그는 날카로운 시각과 풍부한 학식을 지닌 경제학자이자 전문성과 이론을 겸비한 유능한 정통 관료입니다. 참여정부 시작부터 끝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정책 전반을 보좌하고 입안하고 실행한 참모입니다. 따라서 저는 그의 증언이 책임 있고, 실증적이며, 사실관계를 가장 정확히 짚어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그의 재능이 다시 우리 사회를 위해 유익하게 쓰이길 바랍니다. 상식도 원칙도 실종된 이명박 시대 경제 정책에 경종을 올려 주길 바랍니다. 그가 경제 전문가로 우리 앞에 다시 와 준 것을 환영합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2003년 청와대 사저에서 100조 원에 이르는 카드채 대책회의가 있었다. 모든 참석자들이 금융 기관의 부실화를 막는데 초첨을 맞출 때 노무현 대통령은 늘 약한 사람, 가난한 사람, 억울한 사람에 대해 배려했으며 정책수립에 있어서도 서민대중 위주의 정책을 주문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제정책을 실행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이 책은 서민을 향한 노무현 대통령의 따뜻한 경제 철학을 온전히 살필 수 있는 동시에, 우리나라가 가야 할 복지사회의 비전을 담고 있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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