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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잡는 수학

수학 잡는 수학

: 22가지 생각 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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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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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640g | 153*224*30mm
ISBN13 9788959792542
ISBN10 895979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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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크리스티안 헤세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UC 버클리 조교수 거쳐 1991년부터는 슈투트가르트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6년 [체스 세계로의 탐험] (Expeditionen in die Schachwelt), 2011년 [생각의 함정] 을 출간했으며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역자 : 강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자이자 각종 국제행사의 통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도시 탐정단: 암스테르담의 밤손님] [도시 탐정단: 런던의 협박 편지] [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두 주인을 섬기는 하인] [여자의 심리학] [직관의 힘] [작은 벤치의 기적] [원리와 개념을 깨우치는 마법 수학] [우주 홀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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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인간의 사고력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활용하는 학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수학을 이데올로기ideology라 할 수 있다. ‘생각’idea에 관한 ‘학문’-ology이라는 의미에서 말이다.
그간 수학 분야에서 퍼 올린 쾌거는 오늘날 생활 속 거의 모든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렇다고 수학을 오직 실용성만 추구하는 학문이라 말할 수는 없다. 수학은 학문 그 자체로도 매우 흥미진진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물론 실용성을 빼고 수학을 논할 수는 없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이기 중 수학과 무관하게 발명된 것들은 하나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를 둘러싼 우주를 이해하는 데 수학은 필수불가결하다. 수학 없이는 지구의 앞날과 운명을 점칠 수도 없다. 정리하자면, 수학은 실용적일 뿐 아니라 숨 막힐 듯 아름답기까지 한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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