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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나 앞으로의 나

지금까지의 나 앞으로의 나

: 미래의 나에게 들려주는 삶의 충고

조용숙 편저 | 달과소 | 2012년 01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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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486g | 153*224*20mm
ISBN13 9788991223431
ISBN10 89912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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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저 : 조용숙
중국 중앙민족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 석사를 마친 뒤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과정을 이수중이다. 1년간 북경 중앙인민방송국 국제부에서 일했으며 뉴스 자료와 드라마 등 여러 편의 영상 매체를 우리말로 갈음하였다.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창작 활동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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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양(梁)나라와 초(楚)나라는 서로 인접해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변경에 초소를 세우고 병사들에게 각자 영역에서 수박농사를 짓게 했다. 양나라 수박밭에는 병사들이 매일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 큰 수박이 주렁주렁 열렸다. 하지만 초나라 병사들은 게을러 수박이 보잘 것 없었다. 초나라 병사들은 이를 부끄럽게 여겨 달이 없는 어두운 밤에 양나라 수박밭에 들어가 줄기를 모두 잘라버렸다. 이튿날 이를 발견한 양나라 병사들은 격분하여 현령 송취(宋就)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다.
“그래서 우리도 그들의 수박줄기를 끊어버리자는 말인가? 그것은 안 되지. 우리는 그들이 이 같이 행동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런데 원치 않았던 일을 우리가 해야 한단 말인가? 그들의 잘못을 따라하는 것은 우리가 속 좁다는 것을 말해줄 뿐이다. 병사들은 이제부터 내 말을 잘 들어라. 오늘 저녁부터 매일 그들의 수박밭에 들어가 물을 주고 김을 매서 수박이 잘 자라도록 해라. 그리고 이 사실을 절대 그들이 알게 해서는 안 된다.”
병사들은 송취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그가 시키는 대로 하였다. 초나라 병사들은 자신들의 수박밭이 하루가 다르게 무성해지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관찰해본 결과 매일 밤마다 양나라 병사들이 물통을 들고 건너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초나라 현령은 부끄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여 초왕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다. 초왕은 양왕에게 특별히 예물을 보내 감사의 뜻과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하여 두 나라는 사이좋은 우방국이 되었다.
자신을 대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헤아리고, 내가 싫은 것은 절대 타인에게 떠넘기지 않는 원칙으로 일 처리를 한다면 신의를 쌓고 대의를 이룰 수 있다. ---pp. 150-151,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강요하지 마라

“기회는 준비된 두뇌를 편애한다.”
배우는 습관을 가진 사람의 두뇌는 준비된 두뇌라 할 수 있다. 똑같이 물을 끓였지만 일반 사람들은 뜨거운 물을 얻었고 와트는 증기기관을 얻었다. 똑같이 나뭇잎에 손을 베여도 일반 사람들은 자신의 조심성 없음을 후회할 뿐이지만 루반은 톱을 발명해냈다. 똑같이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지만 농부는 그것을 아깝게 생각했고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해냈다. 이러한 생각의 차이를 가져온 것은 와트나 루반, 뉴턴이 평소 공부하고 사고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런 자연의 미세한 자극에도 영감의 불꽃을 태울 수 있었던 것이다.---p.186, 공부하는 습관 중에서

유머는 한 사람의 능력이며 삶의 태도이다. 유머감각이 있고 없고가 우리가 먹고 입고 생활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어쩌면 삶에 있어서 일종의 장식품일 수도 있다. 하지만 뛰어난 유머감각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좋은 윤활유 역할을 한다. 유머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도, 충돌을 완화시킬 수도, 때로는 상대의 경계심과 적의를 풀어줄 수도 있다. 사람들은 그런 그들을 좋아한다. 대문호인 괴테는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어느 날, 그가 공원에서 산책하고 있었다. 한 사람밖에 지나갈 수 없는 좁은 길에서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신랄하게 비평했던 평론가를 만났다. 그 평론가는 “나는 절대 바보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을 것이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괴테는 “마침 저는 그 반대랍니다.”하며 웃으면서 길을 양보했다.
(중략) 한 손님이 식당에서 자라튀김을 시켰다. 그런데 요리가 나오자 그는 자라에 다리가 하나 모자람을 발견하고 식당 주인을 불렀다. 주인은 미안해하면서 이렇게 사과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자라는 잔인한 동물입니다. 아마 손님께서 시킨 자라는 동족들과의 싸움에서 다리 하나를 잃은 듯합니다.”
그러자 손님이 말했다.
“그렇다면 싸워서 이긴 자라로 바꿔주시죠.”
유머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은 낙관적이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그들은 고달픈 현실 앞에서 언제나 좋은 쪽으로 생각하곤 한다.
---pp.246~250,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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