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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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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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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5쪽 | 435g | 140*210*24mm
ISBN13 9788901225562
ISBN10 890122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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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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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OEM 전자 제품 생산 기업인 자빌(Jabil)에서는 실리콘밸리에 자사가 운영하는 혁신 센터 ‘블루 스카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디지털 제조 설비, IoT 솔루션,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공유 사무실 개념의 위워크(WeWork)처럼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활용할 수 있는 사무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자체 브랜드로 스파크 플러스라는 곳이 있다. 스타트업의 경우 대부분 초기에는 이런 공유 사무실을 활용한다. 대기업인 GE도 혁신 스타트업인 로컬 모터스의 마이크로 팩토리를 활용해 협업하고 있다. 2007년에 설립된 로컬 모터스는 새로운 자동차 모형을 만드는 데 3D 프린터를 활용해 세상을 놀라게 한 기업으로, 약 1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사실 우리는 이미 외부 자산과 외부인을 100% 활용해 놀라울 만큼 큰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이미 알고 있다. 바로 우버와 에어비앤비다. 우버는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또 다른 사람이 운전하게 한다. 에어비앤비는 어떤가? 세계에서 예약률이 가장 높은 메리어트 호텔 체인은 100여 개 나라에서 5, 700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모두 알다시피 에어비앤비는 그 어떠한 건물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다른 사람의 집을 내 것처럼 활용할 수 있어 기존 숙박업소와는 전혀 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다. 이들의 본질은 활용하지 않는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 p.132

많은 CEO가 경쟁사보다 반 발짝 앞서기를 원한다. 그러면 과연 경쟁사보다 앞선 그 반 발짝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코닥으로 대변되던 필름 시장이 무너졌을 때, 분명 코닥은 그 시장에서 경쟁사보다 반 발짝 앞에 있었다. 하지만 아날로그 필름 산업과 시장 자체가 무너질 때 그 시장과 산업에서 경쟁사보다 반 발짝 앞선다는 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 글로벌 호텔 체인 힐턴이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보며 자신의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을까?
산업 자체의 붕괴가 일상화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사보다 빠르게’라는 관점은 큰 의미가 없다. 융합 혁명으로 산업 간, 시장 간 경쟁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자가 언제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모른다. 경쟁은 어디에도 없거나 동시에 어디에나 있기 때문이다. --- p.154

넷플릭스는 2007년, 성장성이 큰 비디오 스트리밍 사업에 진출했다. 이때 시장에는 이미 ‘언박스’라는 이름으로 유통 거인 아마존이 뛰어들어 있었다. 보유한 콘텐츠 수는 아마존에게 크게 밀렸지만, 넷플릭스는 시네매치 알고리즘을 통해 아마존을 물리칠 수 있었다.
아마존의 추천 방식은 좋아하는 다른 사람이 높이 평가한 영화를 나에게 추천하는 단순 추천 방식인 데 반해, 넷플릭스는 모델 기반 협력 필터링과 콘텐츠 기반 필터링의 두 가지 결합으로 특정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는 보다 정교한 방식의 추천을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예를 들어 누군가 [태양의 후예]를 좋아한다고 하면 그 이유가 시놉시스 때문인지, 주연 배우 때문인지, OST 때문인지, 아니면 액션 멜로라는 장르 때문인지 등으로 이유를 세분화할 수 있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이런 식으로 약 7만 9, 000개의 장르로 영화를 세분화한다. --- p.184

KB금융도 CDO가 데이터분석부, 미래금융부 등을 맡으며 그룹의 디지털 전략을 총괄한다. CDO 혹은 CTO를 두고 디지털 전략에 사활을 건 셈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 분야에서 그룹 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금융 전략 구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조직 체계를 ‘기민한 팀’이란 뜻을 지닌 애자일 스쿼드 조직으로 변혁을 꾀하고 있다. 애자일 스쿼드는 세계 최대 금융그룹인 ING가 방대한 조직이 스타트업 수준의 기민성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2015년에 시작한 조직 개편의 핵심이다. ING가 벤치마킹 대상을 금융 그룹이 아닌 콘텐츠 미디어 기업 넷플릭스와 음원 서비스 사업자 스포티파이에서 찾았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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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다룬 책은 많다. 하지만 대부분 AI나 빅데이터 등 ‘기술’에 주목할 뿐, 이 책처럼 ‘일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책은 없다. 이 책은 일하는 방법의 변화를 통해 융합과 공유를 촉진하며, 아마존이나 넷플릭스처럼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비결을 보여준다. 4차 산업혁명을 기술적 측면에서만 바라보는 한국 기업에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줄 책이다.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얼마 전 제조업의 대명사 GE가 미국 다우존스 종목에서 퇴출됐다는 기사를 접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과거의 성공 방정식을 고집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그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기울여온 IGM은, 이 책에서 전통적 기업이 ‘기하급수 기업’으로 변모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모든 기업인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돈주 전 삼성전자 사장, 현 성균관대 GSB 석좌특임교수

비즈니스 환경이 쓰나미 같은 속도로 변하고 있다. 기업 간 경쟁은 동종업계를 넘어 새로운 생태계에 누가 빠르게 적응하느냐 하는 화두로 나타나는 중이다. 여기에 융합과 공유가 가속화되면서 기업을 둘러싼 모든 환경에 ‘빅뱅’이 펼쳐지고 있다. 그 속에서 기업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는 모든 기업인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한국형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안내서로서, 이 책이 모든 대한민국 기업의 올바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최규복 유한 킴벌리 대표이사

4차 산업혁명을 제대로 이해하고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똑똑하게 공략한 기업들은 신생 스타트업을 벗어나 ‘유니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3차 산업혁명 시기까지 빠른 추격자로만 성장해온 기존 기업들은 더 이상 이런 신세대 기업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4차 산업혁명을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이 책은 기업 체질을 어떤 식으로 바꿔야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효과적으로 조언하고 있다.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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