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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미래 대예측

아시아 미래 대예측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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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816g | 152*224*30mm
ISBN13 9788960865044
ISBN10 896086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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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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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는 역사적인 전환의 과정에 있다. 만약 최근 추세를 유지한다면 2050년 아시아의 1인당 소득은 PPP 기준으로 여덟 배 증가해 현재의 유럽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 그리고 약 30억 명이 추가적으로 풍족한 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다. 2050년에는 전 세계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에서 아시아의 비중이 현재의 약 두 배로 증가해 52%가 되면서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 즉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에 아시아가 누렸던 지배적인 경제적 위상을 되찾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시아의 부상이 반드시 실현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 아시아의 주요 경제국들이 현재처럼 계속 성장한다면 아시아 세기가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과정이 쉽다거나 지금처럼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사실 성공하려면 앞으로도 오랫동안 광범위한 정치적 난제들을 해결해야 하며, 경제성장의 유형도 바뀌어야 한다. --- p.14

아시아는 세계 경제에서 그 비중이 커지면서 새로운 해결과제, 책임과 의무를 지게 될 것이다. 아시아는 전 세계적 공통 현안에 대해 더 높은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 글로벌 규칙 수립 과정에서 수동적 구경꾼이나 과묵한 추종자의 역할에서 탈피해 논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설적인 규칙 결정자(rule maker)가 돼야 한다. 글로벌 리더로 부상하고 있는 이때 아시아는 책임감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 행동해야 하며, 다른 지역 국가들의 눈에도 그렇게 비쳐야 한다. 국내 혹은 아시아 역내정책 의제를 수립할 때는 아시아 지역과 세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아시아 국가들은 세계 운영에서 점차 커지고 있는 지역의 위상을 독선적이지 않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 p.21

시나리오를 개발할 때는 기본적인 가정을 수립하고 이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이 책의 시나리오에는 세 가지 가정을 사용했다. 첫째, 세계(특히 아시아)의 주요 구조적 변화는 비교적 평화롭게 계속 진행될 것이며, 핵전쟁이나 다른 대규모 무력충돌이나 국경 변화, 폭력적인 정권 교체나 대격동이 앞으로 오랫동안 아시아에서 발생하지 않는다고 가정했다. 둘째, 개방된 세계 무역시스템과 안정적인 세계 금융시스템이 유지된다고 가정했다. 셋째, 신기술 덕분에 기후 변화에 대해 전 세계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거나 아시아가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만약 이들 가정 중 어느 하나라도 유효하지 않다면 아시아에 대한 전망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될 확률이나 그럴 경우 치르게 될 비용을 수량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p.69

번영을 향한 아시아의 행보는 7개 국가(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가 주도할 것이다. 2010년 이들 7개 국가의 인구 합계는 31억 명(아시아 인구의 78%)이며, GDP 합계는 15조 1,000억 달러(아시아 GDP의 87%)이다. 아시아 세기 시나리오에 따르면 2050년 이 수치는 각각 75%(인구), 90%(GDP)가 된다. 그리고 이들 7개 국가는 세계 GDP의 45%, 세계 중ㆍ상류층의 48%를 차지하게 된다. 세계 1인당 평균 GDP는 37,3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이들 7개 국가의 1인당 평균 소득은 45,800달러(PPP 기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0~2050년이 되면 이들 7개 국가의 성장이 아시아 GDP 성장의 약 91%, 세계 GDP 성장의 약 53%를 차지할 것이다. 따라서 이들 국가는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의 경제엔진이 될 것이다. 또한 방글라데시와 카자흐스탄, 베트남은 향후 40년 내에 아시아?7의 대열에 합류할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 --- p.76

정책과 전략의 변화는 이와 관련된 제도적 혁신과 함께 수십 년에 걸친 기나긴 구상 기간을 갖지만, 번영을 가져올 그 효과는 2050년이 되기 전에 나타날 것이다. 오늘날 아시아 정치지도자들과 기업가들(그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그들의 후임자)의 행동이 아시아 세기가 현실화될지 아니면 감질 나는 약속에 머물고 말지를 결정할 것이다. 무엇보다 다음의 네 가지 무형적 요소가 중요하다. 첫째, 수그러들지 않는 단기적 문제점과 상대적인 경제이익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것에 확고부동하게 집중하는 지도력이 필요하다. 현재 수준의 가속도를 향후 40년간 유지하려면 지도력은 상당히 중요하다. 둘째, 아시아는 이념적인 정책보다는 실용적인 정책을 채택해 추구하고 이런 정책이 가져올 결과에 집중해야 한다. 셋째, 효과적인 역내협력에는 상호신뢰가 반드시 필요하다. 넷째, 지도자들은 투명성과 책임감을 개선하면서 국정운영과 기관을 현대화하는 데 헌신해야 한다.
--- p.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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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시아의 눈부신 발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엮어가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 국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적 변화와 혁신 그리고 기업가정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시의적절하게 상기시키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아시아 국가들은 생산성과 성장률이 장기간 침체되는 중진국의 함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조기에 취해야 하는 현명하고 실용적인 정책과 제도적 개입을 광범위하게 적시하고 있다.
'윤증현(전 기획재정부 장관)'
2050년이 되면 30억 명 더 늘어날 아시아인들이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 지역적 차원 그리고 세계적 차원에서 대담하고 야심찬 의제를 제시하는 책이다. 또한 글로벌거버넌스(global governance)에서 아시아가 수행해야 할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국제통화시스템 개혁에 대한 논의들에서 이미 충분히 실증된 바이다. 나는 아시아 지역의 오랜 친구로서 아시아 지도자들이 ‘아시아 세기’라는 목표를 꼭 실현하기를 소망한다.
'미셸 캉드쉬(전 IMF 총재, 이머징마켓 포럼 의장)'
《아시아 미래 대예측》은 아시아인들에게 대담하고 매혹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이런 비전은 최전방에 서 있는 아시아 지도자들이 이 지역 전반에 걸친 협력을 촉진하고 국제적 의제에 대한 주도권을 쟁취하는 등 결단력 있게 행동할 때에 달성할 수 있다. 아시아 앞에 놓인 도전과 기회에 대해 균형 잡힌 논의를 전개하는 이 책은 아시아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히로시 와타나베(일본국제협력은행JBIC 경영책임자)'
인류의 절반이 살고 있는 아시아에서 역사적인 대변화를 이끄는 것은 전 세계의 정치 지도자와 경제 지도자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이 책은 부인할 수 없는 아시아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설득력 강한 의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IMF 총재, 전 프랑스 재무장관 및 경제재정산업부 장관)'
상세한 증거와 사회·생태학적 변화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이 책의 장기적인 비전은 아시아와 세계 다른 지역들이 2050년에는 공정하게 번영을 누리며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제프리 삭스(《빈곤의 종말》 저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제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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