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2년 0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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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375g | 148*210*20mm |
ISBN13 | 9788997396016 |
ISBN10 | 8997396013 |
발행일 | 2012년 0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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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375g | 148*210*20mm |
ISBN13 | 9788997396016 |
ISBN10 | 8997396013 |
프롤로그: 자기주도학습으로 꿈꾸는 꿈의 교실 1. 우리들중학교의 우리들 이야기 2. 꿈의 교실, 문이 열리다 3. 마음을 여는 멘토링 tip. 마음을 여는 멘토링 프로그램 4. 잊을 수 없는 추억, 꿈 페스티벌 tip. 진로 설계를 위한 우리들의 축제 5. 우리들이 만드는 공부 습관 tip. 공부 환경과 공부 도구 6. 진로 박람회, 못다 한 이야기 tip. 진로 커리어 포트폴리오 에필로그: 따뜻한 멘토링이 변화를 이끈다 |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유용한 책이 되었습니다.
교육 그룹의 선생님이 현장에서 느낀 교육 노하우를 가지고 쓰셔서 그런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들이 많았습니다
사교육이 점점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공교육으로 자기주도학습으로 얼마만큼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지도 알 수 있었고요.
자기주도 학습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는 잘 몰랐네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방법들이 없어서 ,또는 아이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이 책에서는 꿈도 없고,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또 공부하는 방법들을 모르는 아이들이 꿈의 교실에서 만나 꿈을 이뤄가기에 필요한 공부하는 법에 대해 처음으로 기본부터 익혀 나가는 책입니다
중학교에만 들어가도 벌써부터 공부를 포기하거나 질려서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과 공부를 계속붙잡고 있는 아이들로 갈라진다는 말을 들었울때 정말 걱정이 되더군요.
내 아이도 사춘기를 맞이하고 중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는 어떻게 변화할지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고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건지 막막하기도 했고요.
이런 고민이 있을 때 사교육 시장에 아이들을 밀어 넣기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책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면 어떤 학원에 보낼까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 아인라 아이와 함게 꿈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공부가 왜 필요한 건지 공부를 왜 하기 싫어지는 지 그 원인부터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꿈의 교실에서 펼쳐지는 공부 습관은 구체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데일리 플랜이나 노트 필기법이라던지 주간 플래닝 방법, 주간 피드백 타임을 갖는 것 등 아이에게 구체적인 방법들로 습관을 잡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 강사들이 들려주는 강연회에서도 수 없이 많은 들은 복습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여기서도 중요하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아이아 가장 먼저 실천 할 수 있는 약속은 쉬는 시간에 교과서를 바로 덮지 말고 단 3분이라도 다시 훑어 보고 교과서 넣기입니다.
제일 쉽고 간단한 방법들이 아이들과 부담없이 약속할 수 있는 복습법이라 생각해서 새학기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서 아이들과 3분 복습법을 실천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서 중학생이 되기 전에 습관화를 시키면 꿈을 이루는데에 많은 도움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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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의 맛을 알아가는 특별 프로젝트 리얼 현장 이야기 |
공부하기가 좋다는 사람은 온 세계를 다 찾아봐도 아주 드물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엄마도 달갑지 않은 공부 그러나 아이의 미래를 생각할 때 아이가 감당해야 할 삶의 실천 체크리스트에서 절대로 빠져선 안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꿈의 교실 말만 들어도 뭔가 희망이 보이고 목표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넘칩니다. 이 책에서는 일일 플래닝, 주간 플래닝, 시험 플래닝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표와 이야기를 통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5분 예습과 2분 복습법, 노트 필기법 등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공부 방법을 소개해 준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녀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결과만을 보고 아이에게 성적이나 석차에 대한 숫자가 따라다닌다면 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권, 어린이들에게도 인권이란 반드시 존재하는 것도 사회의 제도적인 모순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하기 싫다는 아이들을 어째서 왜 책상에 앉혀놓고 강제성을 띤 분위기에서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아이가 피부로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꿈이며 이상적인 모습이겠지요. 가끔 아이들에게 자극제를 준다는 의미에서 학교의 전체 석차를 게시판에 공개하는 비인권적인 일들이 너무나 정당한 일처럼 버젓이 시행되었다는 것을 아마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이라면 기억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의 그릇된 제도 운영이 자칫 잘못하면 학교에 대한 정겨운 추억마저도 기억에서 말끔하게 삭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꿈이 넘치는 학창시절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 교실, 그리고 친구들의 모임속에 ‘학생’이 존재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해야하지만 무엇 때문에 고된일을 감내해야 하는지를 알고, 처음부터 쉽지 않았던 공부 그러나 친절한 가르침 속에서 학습에 대한 재미를 발견하고 더 발전된 흥미를 찾는것이야 말로 아이들을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게 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음이 열리면 어떤 어려운 괴제도 흘려듣게 되지는 안겠죠...
“상상해 봐. 1퍼센트의 보물을 찾아냈을 때를. 보물만 찾으면 99퍼센트의 노력은 절대로 헛수고가 아니야. 이 말을 듣는 사람들 중에 보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보물이 있다고 믿는 것도, 없다고 믿는 것도 다 네 마음이야.”
영재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니까 선생님 말씀은, 공부하는 게 보물찾기랑 같다는 거예요?”
고 선생님은 영재가 자신의 말을 이해하는 것을 보고는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 바로 그거야. 공부를 해서 보물을 찾을 수도 있고 찾지 못할 수도 있어. 하지만 선생님은 너에게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 보물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보물을 찾을 수 있다고. 보물이 없다고 믿는 사람은 절대로 보물을 찾을 수 없어. 그래서 우리는 희망을 가져야 돼. 희망은 그렇게 중요한 거란다.”
-p.84 (3.마음을 여는 멘토링중에서)
이 책 「꿈의교실」에서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누군가 아이들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며 유능한 사회의 일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끌어줄 멋진 분이 계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는 꿈의 교실에 수강을 신청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할 그날까지 이 바람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꿈이 있는 아이는 시작부터가 다르다고 하는군요. 저는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꿈이 없었다면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꿈을 찾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학생들이기를 바랍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계획서
<꿈의 교실> 책을 읽으며 예전에 TV에서 방영하던 <공부의 신> 이라는 드라마를 떠올려 본다.
작가분이 이 책을 많은 아이들도 읽기를 바라셨는지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딱딱한 지도서가 아닌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아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 책을 보면 내가 다 아는 내용인데, 뭐 특별할 것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봐서 읽어보게 되었다.
꿈의 교실.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곳이라 꿈의 교실이라고 하는건지,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주기 위한 꼼의 교실인지.
책을 보기 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을 보니 후자인 듯 하다. 아이들 스스로가 꿈을 이루고자 공부를 하는 곳.. 이런 곳이 현실에서도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많은 부모들은 내 자식들이 똑똑하고 말 잘듣고, 말썽부리지 않는 자식이 되길 바랄 것이다.
물론 나 또한 그렇기 때문이다.
부모라면 자식에 대한 욕심때문에 무엇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고, 뭐든 최고로만 해주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 스스로가 꿈을 찾아야 하는것에 비해 현실은 부모의 강압과 조정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 같다.
그러니 당연히 아이들은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없고, 사춘기를 겪으며 부모와 마찰을 빚을 수 밖에 없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해도 나도 어쩔 수 없는 부모인지라 벌써부터 아이에 대한 기대감이
지나쳐서 아이에게 못할 짓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해봐야겠다.
저자는 자기주도학습을 알려주기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이야기 사이사이에 전해주고 있다.
예전에 내가 고등학교 때 했던 자기주도학습. 나는 이 자기주도학습을 <학교 지도자 수련회>에 따로 가서 배우고 온 적이 있다.
그 때 우리 지역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 각 반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3박 4일 연수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자기주도학습법과 자성예언에 대해 배웠었다.
그리고 실제 내가 고등학교 내내 공부하면서 적용을 해 보았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이 자기주도학습의 결과가 좋다는 것을 알고 그 후 사회 생활을 하면서도
장기계획 / 단기계획을 세워 행동하려고 노력했고, 나의 꿈을 항상 마음으로 되내이며 자성예언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 <꿈의 교실> 책에서 주인공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게 되는데에는 주변 조력자들의 몫도 크다.
처음 시작은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다. 처음을 이끌어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더 쉽게 실천할 수 있얼 것이다.
그 조력자의 역할이 부모와 학교 선생님, 또는 주변 또래의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부모로서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려면 정말 많은 것을 아아야겠고,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의견도 존중해주어야 한다.
이 책은 꼭 아이들도 보면 좋을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다. 목표를 정하는 방법/ 계획을 세우는 방법 / 행동으로 실천하는 방법.
무엇보다도 나 자신의 꿈이 뭔지를 알고 그 꿈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