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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가 세워야 할 자유주의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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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84g | 152*225*20mm
ISBN13 9791189159061
ISBN10 118915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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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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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보수와 진보의 양 날개로 난다. 어느 한편으로 기울어진 정치는 그 사회를 혼란과 갈등으로 몰고 간다. 따라서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만일 보수가 새롭게 태어나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쌓아간다면 다시 진보와 경쟁하며 역사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혁과 쇄신 없이 계속해서 지리멸렬한 아노미 상태에 빠져 있다면 10년, 20년이 지나도 보수의 집권은 요원할 것이다. --- pp.11-12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유주의적 책임과 의무로 무장한 자유 시민들이 많아져야 한다. 더불어 진보가 앞으로 더욱 안정된 집권세력이 되기 위해서, 또 보수는 건강한 대안 세력이 되기 위해서는 자유를 핵심 이념으로 삼는 자유주의자가 많아져야 한다. 변해야 하는 것은 보수와 진보 모두 마찬가지다.
---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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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진보와 보수의 양 날개로 난다. 이를 위해선 유능한 진보와 함께 건강한 보수도 필요하다. 하지만 2018 지방선거 결과가 보여주듯 한국의 보수는 궤멸 직전이다. 그렇다면 보수 정치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까. 저자의 생각을 따라 보수의 근본 가치와 철학이 무엇인지 고민을 이어가다 보면 필연적으로 우리는 자유주의와 맞닥뜨리게 된다. 서구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보수의 핵심 가치는 자유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동안 자유주의가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급속한 산업화가 맞물리며 성장과 안보의 반대급부로 자유가 희생되어온 측면이 크기 때문이다. 어쩌면 저자의 주장처럼 지금까지 보수라 불렸던 정당과 정치인은 민주적 보수의 외피를 뒤집어쓴 권위주의 세력이었는지도 모른다.

이런 문제의식을 토대로 저자는 한국 보수 정치의 민낯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깊이 있게 조망했다. 한국의 보수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지금까지 이어져왔는지 일목요연하게 살펴보며, 그 과정에서 한국의 보수 정치가 겉으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강조하면서도 정작 ‘자유주의’엔 왜 인색했는지, 사상적 토대 없이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경제적 자유주의 때문에 어떤 폐해가 생겼는지 설명한다. 그러면서 미래의 보수는 사회적 자유주의와 정치적 자유주의를 함께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 그가 제기하는 자유주의 담론은 보수의 재건을 꿈꾸는 정치인들이 깊이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다.
김의영(서울대 교수,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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