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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진짜 글재주 없어도 글이 절로 써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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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9.2 리뷰 10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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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경력관리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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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295g | 120*188*18mm
ISBN13 9791162207444
ISBN10 116220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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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은 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다. 쓸 내용이 명확히 정해져 있어야 쉽게 써진다. 집필에 시간이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무, 그러니까 아무것도 없는 맨바닥에서 글을 쓰려고 하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집을 짓는 일이라고 생각해보자. 집은 철근, 목재, 창, 문, 수도관 등 무수한 건축 자재로 이뤄져 있다. 만일당신 혼자서 집을 짓는데, 일을 해나가다가 필요한 자재를 하나씩 구하러 다닌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반면 사전에 어떤 자재가 필요한지 파악하고 모두 갖춰놓으면, 실제로 집을 짓는 건 그다지 큰일이 아니다. --- p.30

절대 목적을 정하지 않은 채 글을 써서는 안 된다. 목적을 정하지 않으면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린다. 그러면 기법이나 표현에 집착하게 돼 글쓰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거듭 말하지만, 업무용 글은 어디까지나 커뮤니케이션 도구이지 솜씨를 자랑하는 장이 아니다. 도구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먼저, 글은 잘 써야 한다는 의식을 버리자. 정말 중요한 것은 진짜 목적을 달성하는 것, 그리고 그를 위한 글감을 모으는 것이다. --- p.65

한시라도 빨리 글감을 모아 저장해두면 글쓰기가 전혀 두렵지 않게 된다. 쓸 내용이 눈앞에 있으니 자꾸 미루거나 진도가 나가지 않는 일도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빨리 쓰고싶어 몸이 근질근질해진다. 글감이 혹시 너무 많더라도 나중에 줄이면 된다. 글감은 신속하게 많이 모았다가 나중에 줄이는 게 가장 낭비 없는 글쓰기 프로세스다. --- p.94

형용사는 대부분 글 쓴 사람이 경험을 통해 얻은 감동의 표현이다. 하지만 글을 읽는 사람은 글을 쓴 사람과 똑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형용사만 써서는 그 감동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왜 웃겼는지, 왜 좋았는지, 왜 재미있었는지 그 이유를 써야 한다. 즉 글감을 써야 한다. --- p.165

글 쓰는 일을 20년 이상 계속해오면서 든 생각은, 글을 좀 더 가볍게 대하고 부담 없이 사용해도 된다는 것이다. 무게 잡지 않아도 괜찮고, 꾸미지 않아도 괜찮다. 전하고 싶은 것을 전할 수 있으면 된다. 잘 쓰고 못 쓰고는 중요하지 않다. 글은 어디까지나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일 뿐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전하는 내용, 즉 글감이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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