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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의 남자

다빈치 코드의 남자

: 댄 브라운의 유일한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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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62g | 153*224*20mm
ISBN13 9788993176674
ISBN10 899317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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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리사 로각 Lisa Rogak
댄 브라운의 전기로 최고의 유명인 자서전(Best Celebrity Biography) 상을 수상한 리사 로각은 자서전을 주로 집필하는 전문 필자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위대한 사람들의 성공담이나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하여 《월스트리트 저널》이나 「USA 투데이」 등 다양한 매체에 종종 소개되는 단골 필자이기도 하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저자 셸 실버스타인이나 유명 정치인 하워드 딘, 콜린 파월 자서전도 리사 로각의 작품으로, 그 외에도 '냄비 하나로 할 수 있는 모든 요리'(Everything One-Pot Cookbook), '내 어깨 위의 고양이'(The Cat on my Shoulder), '똑똑한 시간 관리 가이드'(The Smart Guide to Time Management) 등의 다양한 실용서를 집필했다.
역자 : 권혜아
아주대학교 영문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성공을 위한 날카로운 전략',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들', '생각의 전환'(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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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이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는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했다. 그는 일부러 가장 논란이 될만한 주제를 골랐다. 출판사는 책의 내용에 분노한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책 불매운동이라도 벌여주기를 간절히 바랐다.---p.13

타히티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저는 해변에서 시드니 샐던의 '최후 심판의 날 음모'(Doomsday Conspiracy)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거, 나도 할 수 있겠는걸.’---p.86

1995년은 댄 브라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그의 첫 번째 책 '피해야 할 남자 187'이 출판되었고, 그의 마지막 앨범인 《천사와 악마》가 발매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가 첫 번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 소설은 훗날 '다빈치 코드'를 탄생시킨 출발점 같은 것이었다.---p.101

브라운은 세인트 마틴 프레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책을 지인과 가족들에게 팔았다.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던 론 월리스는 '디지털 포트리스'를 사기 위해 24.95달러에 4달러의 배송료까지 지불하는 것이 썩 기분 좋지는 않았다고 회상했다.---p.138

섹스와 종교는 어떤 형태로든 섞여 있기만 하면 언제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이 방법을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세비야 대학에서 들은 미술사 수업을 떠올렸다. 그 순간, 그는 자신의 소설 전체를 이어줄 연결고리를 발견했다.---p.167

스티븐 루빈은 당시를 회상했다. “코프먼은 우리 회사에 오자마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댄 브라운이라는 작가를 여기로 데려오고 싶습니다.’ 우리는 ‘댄 브라운이 누구죠?’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코프먼은 브라운의 새 소설에 대한 제안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이 훗날 '다빈치 코드'가 되었습니다.”---p.192

'다빈치 코드'의 내용은 브라운의 예상처럼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러자 사람들은 화가 나서, 혹은 또 다른 이유로 이 책을 구입했다. 심지어는 바티칸까지 나서서 브라운의 책에 등장한 이야기를 비난하기 위해 미디어와 인터뷰를 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의 호기심은 더욱 커져 갔고, 판매 부수도 늘어만 갔다.---p.213

저는 절대로 음모론자가 아닙니다. 저는 외계인을 전혀 믿지 않으며, 밭에 생기는 원인불명의 크롭 서클을 재미있는 농담 정도로 생각합니다. 저는 물론 버뮤다 삼각지대도 믿지 않습니다. '다빈치 코드'는 역사적인 사실을 적절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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