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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은 위험해

문근영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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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20g | 152*210*30mm
ISBN13 9788956605616
ISBN10 89566056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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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2-02-09
책 판매량보다 악평 수가 수십 배가 넘는 현상을 보고 안타까워 담당자로서 한 자 남깁니다.

물론 이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습니다. 이런 B급 정서를 좋아하지 않는 분도 있을 수 있고, 의도적인 '기승전병' 구조가 당혹스러운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취향을 떠나 여태껏 없었던 전혀 새로운 소설적 실험을 시도하고 있는 이 작품에 대해 독자들 스스로 한 번쯤 진지한 평가를 해볼 만한 가치는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에 대해서는 이미 국내 주요 일간지를 비롯해 다수의 매체에서도 문제적 작품으로 크게 기사화하기도 했습니다.

'문근영'이라는 배우 이름을 사용한 것이 문제라면, 책 발간 후 바로 소속사와 연락을 취했고, 어떠한 부분도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부디, 이 책을 구매하시려는 독자분들은 리뷰들을 걸러서 보아주시고, 또 리뷰를 올리시는 분들은 작가가 이 책을 내기 위해 쏟은 시간과 노력들을 생각하셔서 상처를 주는 의도적인 악평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론 출판사와 작가에게 문의하실 일이나 의견 제시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혜영, 승희, 성순은 어느 날 슬립을 입고 천사의 날개를 단 문근영이 사랑한다고 말하고 하늘로 올라가는 똑같은 꿈을 꾼다. 음모론을 신봉하는 성순은 이는 문근영을 조종해 지구를 폭파하려는 ‘회사’의 거대음모가 분명하다며, 문근영이 생방송에 나가서 하는 말이 기폭장치가 될 거라는 그럴듯한 논리로 친구들을 설득해 문근영을 납치한다.

한편 임성순 작가는 문학상 수상식 날 만찬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전작 《컨설턴트》에 나오는 ‘회사’ 사람에게 납치를 당하고, 독자들이 회사를 믿지 못하게끔 하는 회사가 외계인이라는 설정으로 소설을 쓰라는 협박을 받는다. 글도 안 써지고 잠도 못 자서 병원을 찾은 작가는 어이없이 정신병동에 갇히고, 병원 침대에 누운 작가에게 의사는 귓속말로 “회사에서 치료 잘 받으시랍니다.”라고 전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상한 소설이다. 재밌고 엉뚱하고 슬프고 웃기고 무섭고 아프다. 시종일관 웃긴데 슬프다. 어지럽고 엉뚱한데 정리가 된다. 절망과 망상과 집착으로 가득 찬 이 혼돈의 숲을 여행하고 나면 어느새 묘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상상을 뛰어넘는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사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만한 시원 찝찝한 느낌이랄까? 비정상이라고 느껴지는 우리의 뇌 구조가 정상일 수도 있다는 안도감을 주는 이상한 소설이다. 보기 힘든 독특한 구조와 서사에서 기시감을 느끼는 것은 아마도 작가가 온 마음을 다해서 진실하게 자신의 뇌 구조를 드러냈기 때문이리라. 그 재능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폐인 백과사전이라 부를 만한, 위트와 풍자 가득한 방대한 분량의 각주를 읽는 재미는 서비스~ 서비스~!
장준환(영화감독)
원본? 그런 건 없다. 현실? 그것도 없다. 존재하는 건 짜깁기와 음모뿐. ‘문근영’이 납치된 순간 멸망의 타이머가 작동하느니. 짜깁기는 탄탄한 음모가 되고, 마침내 현실을 지배한다. 뭐야? 진짜야 구라야? X-파일을 능가하는 세계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그런데 어쩌지. 이거, 제대로 ‘병맛’이잖아! 게임은 다시 시작되고 당신은 외칠지도 모른다. “좋아. 이렇게 된 이상 문근영과 함께 청와대로 간다!” 임성순은 이야기의 재미를 알고 미디어에 의해 매개되는 현실, 그 커튼 너머를 들여다 볼 줄 아는 작가이다.
박상수(시인 ·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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