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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탄생

민주주의의 탄생

: 왜 지금 다시 토크빌을 읽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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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392g | 133*198*30mm
ISBN13 9788957335963
ISBN10 89573359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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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민주 체제의 밖이 아니라 내부에서 출현하게 된다. 민주주의의 원리 안에는 이미 민주주의를 붕괴시킬 위협 요소가 들어 있다. 과거 권위주의 체제 아래서는 그런 위협 요소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도 없었다. 그런데 민주화 이후 등장한 민주주의 체제가 한 세대를 더 지나면서 상상 속의 위협은 이제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독재 체제를 무너뜨리는 데는 한 번의 집합적 열정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데는 더 많은 요소가 투입되어야 한다.”(서문)

“미국의 결사는 어린 시절부터의 훈련에 기초하여 토의와 토론을 통해 자신들의 견해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극단적이거나 비합리적인 생각은 집회의 숙의 과정에서 미리 걸러지고 합리적인 대안이 생성된다. 그러한 때 도덕적 권위가 생겨나기 때문에 활동 방식도 평화적이게 된다. 결사의 참가자들은 결사의 순간에도 개인의 도덕적 자율성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견해를 발전시켜가면서 결사의 일원이 된다.”(2부)

“토크빌에게 민주적 전제의 출현의 조건이 개인주의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결속의 해체라는 점은 분명하다. 이러한 사회학적 해석은 훗날 약 60여 년이 흐른 후 에밀 뒤르케임의 『사회분업론』에서 비로소 정식화된다는 점에서 놀라운 통찰이다.”(3부)

“조지 오웰과 올더스 헉슬리가 소설가의 상상력으로 그려냈던 디스토피아는 공산주의 체제에서뿐만 아니라 자본주의국가에서 테크놀로지와 지배 권력의 결합을 통해 그 모습을 일부 드러내고 있다. 하이테크에 대한 예측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제외한다면, 토크빌은 이 거대한 후견인 권력의 출현을 예측한 최초의 현대 사상가인 셈이다.”(3부)

“토크빌이 가르친 최상의 대안은 바로 분권화와 시민 자유의 확대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민주주의의 자유는 (좌파처럼) 평등을 위한 수단이어서도 안 되고, (경제적 우파처럼) 번영을 위한 수단이어서도 안 된다. 전자는 민주적 전제를 낳고, 후자는 향락과 안일의 개인주의가 되어 곧바로 이기주의로 전락하기 때문이다.”(4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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