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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처럼 일어나서 유방처럼 승리하라

항우처럼 일어나서 유방처럼 승리하라

: 『초한지』에서 배우는 승리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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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18g | 152*220*30mm
ISBN13 9788987162980
ISBN10 898716298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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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시야마 다카시 石山隆
시즈오카 현 출생. 고마자와 대학 문학부 고등사범국어과 졸업. 동대학 문학부 인문학과 졸업. 37년간 누마즈 등의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음. 1985년 파견 교사로 중국에 건너가 상하이 대외무역원 일본어 강사 역임. 중국고전 연구에 심혈을 기울임. 저서에 『중국 고사에 나타난 세계』 『만리장성의 병용』 『중국고사기』 『전한 무제 이야기』 등이 있다.
역자 : 이강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행정대학원 졸업. 공군사관학교 교관,생도전대 교육과장,공군 교재창 편찬심의실장,교육부 국제교육과장,국제교육원 원장,주일 한국대사관 수석교육관,일본국 교토 한국중고등학교 교장 역임. 옮긴 책으로 『삼국지 십팔사략에서 배우는 실패의 교훈』 『그늘속의 참모들』 『일본의 부자들』 『하가쿠레』 『낭인정신』 『도쿄지검특수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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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구려. 막장 안에서 모략을 짜내고 승리를 천리 밖에서 결판내는 것은 내가 장량에 미치지 못한다. 나라를 평정하고 백성을 어루만져주며 병사들에게 지급해야 할 양식을 끊어뜨리지 않는 일에서는 나는 소하를 따르지 못해. 백만 대 군을 이끌고 나가 싸우면 반드시 이기고, 공략하면 반드시 쟁취하는 점에서는 한신에 미치지 못한다. 이 세 사람은 모두 인걸로서 나는 이들을 잘 쓸 수가 있었다. 이것이 내가 천하를 얻은 이유이다. 항우는 단 한 사람의 범증조차도 쓰지를 못했다. 이것이 내게 패한 이유이다.”--- pp.264-265

유방은 새삼스레 장량을 바라보았다. 일년 내내 비실대는 이 연약한 사내는 모든 이해득실을 떠나 유방을 보좌하고 유방에게 천하를 바치는 일을 유일한 즐거움으로 삼고 있는 듯했다. 사심이 없기에 사물을 잘 살피고 서슴없이 직언을 하는가 하면 주군이 흔들릴 때면 편안하게 잡아준다. --- p.158

그는 역사상 최고의 행정의 달인이었다. 막강한 실권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욕심이 없었고, 윗사람이나 아랫사람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청렴한 관리의 표본이었다. 유방은 소하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사적인 세력을 만들지 않고 사리사욕을 챙기지 않는 그의 성품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 p.114

“이것도 병법에 있다. 나는 그동안 부하들을 제대로 훈련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오합지졸인 평민들을 데려다 전투를 벌이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었다. ‘사지(死地)에 떨어뜨렸다가 살려주고, 망지(亡地)에 두었다가 살려준다’는 말이 있듯이 나는 우리 병사들을 사지에 두고 싸우게 했던 것이다. 만약 내가 병사들을 생지(生地)에 포진케 하고 싸우게 했었더라면 모두 조군의 병사들에게 겁을 먹고 패주하고 말았을 것이다.”--- p.151

“내가 항왕을 섬기고 있을 때 관직은 낭중에 지나지 않았소. 헌책은 채택되지 않았지. 그래서 초를 버리고 한으로 귀속한 것이오. 한왕은 나를 상장군에 임명하고 나에게 수만의 군사를 맡겼으며 자신의 옷을 나에게 입히고 자기의 식사를 나에게 베풀었소. 또 나의 진언을 받아들이고 계책은 채택되었소. 그래서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오.”
---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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