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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8년 08월 0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92쪽 | 153*224mm |
| ISBN13 | 9788934118398 |
| ISBN10 | 8934118393 |
성경으로 본 이단이야기
최성훈 저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
2018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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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은 기독교 교리의 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교리적 보완이 필요하다. 일례로 하나님과 독생자 그리스도에 대한 부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칭 예수가 등장하였고, 기복신앙에 물든 값싼 은혜를 강조하다 보니 구원파와 같은 이단이 나타났다. 예수 그리스도께 삶의 주재권을 드리지 않고 단순히 구원의 개념만을 문자적으로 강조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요한계시록에 대한 문자주의 또는 신비주의적 해석이 여호와의 증인이나 신천지와 같이 144,000명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주장과, 베리칩을 사탄의 상징으로 지적하는 성급한 입장으로 연결되었다. 따라서 본서는 그리스도인 각자가 성경 본문과 삶의 정황 가운데 균형감각을 유지하고 영적인 분별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 p.11
성경을 부정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만들어 낸 자체적인 경전을 절대화하기 위함이며, 때로는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성경 내용의 일부만을 받아들이기도 한다. 또한 성경의 해석에 있어서 자의적이거나 상징적인 해석만을 강조하여 자신들의 논리를 펼치거나 뒷받침하기도 하고, 이에 따라 기독교 전통의 신앙고백과 삼위일체론을 거부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결과적으로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인정하지 않거나, 또는 부분적으로만 인정하는 오류를 드러내거나,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칭의”(以信稱義)의 교리를 부정하고, 율법적 경향에 치우쳐서 행위를 통한 구원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 p. 33
우리나라에서 태동한 이단들의 독특한 특징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피가름의 교리가 있는데, 이는 김백문, 황국주 등의 초기 이단에서 강조되기 시작하여 통일교, JMS 등의 오랜 이단은 물론 피복음교회 등의 신흥 이단들에게서도 강조되는 요설이다. 우리나라에서 발흥한 이단들은 해외에서 유입된 이단들과는 달리 체계화된 교리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종교성과 결탁하여 성경적 가르침을 왜곡함을 통해 한두 가지 교리를 중심으로 지평을 넓혔다. --- p.98
미국의 이단들은 이러한 사회불안과 교회분열 등을 틈타서 기성교회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반교회 운동으로 시작하였다. 특히 미국 수정헌법 제1조의 “종교, 언론 및 출판의 자유와 집회 및 청원의 권리”는 정치와 종교 분리원칙을 고수하였는데, 따라서 다민족, 다문화, 다인종, 다종교, 다언어 등의 특징을 보이는 미국 사회는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교파가 존립할 수 있는 교파주의와 종교적 관용을 법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이단이 쉽게 발흥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였다. 제3부에서는 이러한 종교사회적 배경을 가진 미국에서 태동하여 우리나라에 유입된 여섯 개의 주요 이단들을 조명할 것이다. --- p.204
복음의 초심을 잃고 이리저리 헤매는 한국 교회, 이단에게 미혹되어 본의 아니게 하나님을 등졌던 이들, 그리고 이단에 대처하기 위하여 앞장서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사람들 모두는 자기 의를 버리고 공동체적 죄의식을 품은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예배)는 상한 심령(시 51:17)이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습 그대로를 품어주시고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요한계시록에 대한 문자주의 또는 신비주의적 해석이 여호와의 증인이나 신천지와 같이 144,000명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주장과, 베리칩을 사탄의 상징으로 지적하는 성급한 입장으로 연결되었다. 따라서 본서는 그리스도인 각자가 성경 본문과 삶의 정황 가운데 균형감각을 유지하고 영적인 분별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 p.11
성경을 부정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만들어 낸 자체적인 경전을 절대화하기 위함이며, 때로는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성경 내용의 일부만을 받아들이기도 한다. 또한 성경의 해석에 있어서 자의적이거나 상징적인 해석만을 강조하여 자신들의 논리를 펼치거나 뒷받침하기도 하고, 이에 따라 기독교 전통의 신앙고백과 삼위일체론을 거부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결과적으로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인정하지 않거나, 또는 부분적으로만 인정하는 오류를 드러내거나,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칭의”(以信稱義)의 교리를 부정하고, 율법적 경향에 치우쳐서 행위를 통한 구원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 p. 33
우리나라에서 태동한 이단들의 독특한 특징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피가름의 교리가 있는데, 이는 김백문, 황국주 등의 초기 이단에서 강조되기 시작하여 통일교, JMS 등의 오랜 이단은 물론 피복음교회 등의 신흥 이단들에게서도 강조되는 요설이다. 우리나라에서 발흥한 이단들은 해외에서 유입된 이단들과는 달리 체계화된 교리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종교성과 결탁하여 성경적 가르침을 왜곡함을 통해 한두 가지 교리를 중심으로 지평을 넓혔다. --- p.98
미국의 이단들은 이러한 사회불안과 교회분열 등을 틈타서 기성교회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반교회 운동으로 시작하였다. 특히 미국 수정헌법 제1조의 “종교, 언론 및 출판의 자유와 집회 및 청원의 권리”는 정치와 종교 분리원칙을 고수하였는데, 따라서 다민족, 다문화, 다인종, 다종교, 다언어 등의 특징을 보이는 미국 사회는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교파가 존립할 수 있는 교파주의와 종교적 관용을 법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이단이 쉽게 발흥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였다. 제3부에서는 이러한 종교사회적 배경을 가진 미국에서 태동하여 우리나라에 유입된 여섯 개의 주요 이단들을 조명할 것이다. --- p.204
복음의 초심을 잃고 이리저리 헤매는 한국 교회, 이단에게 미혹되어 본의 아니게 하나님을 등졌던 이들, 그리고 이단에 대처하기 위하여 앞장서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사람들 모두는 자기 의를 버리고 공동체적 죄의식을 품은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예배)는 상한 심령(시 51:17)이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습 그대로를 품어주시고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 p.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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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의 실체를 파악하고 구분해내는 작업은 교회를 지키고 방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믿음의 본질을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번에 최성훈 목사가 집필한 『성경으로 본 이단이야기』는 이단의 뿌리부터 현재의 이단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지금 한국 교회에는 수많은 이단들이 활동하며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러한 때에 최성훈 목사의 『성경으로 본 이단이야기』가 우리의 믿음과 교회를 지키고 신앙이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하게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영 훈 박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최성훈 교수는 이단들의 주장이 무엇이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간략히 잘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가면서 이단들의 어떤 주장들이 비성경적이고 문제가 있는지를 명료하게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단들의 사상이나 역사에 대해 이미 많은 책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언급한 여러 강점들은 이단이 기독교처럼 가장하여 득세하는 오늘날 한국 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성경으로 본 이단이야기』의 일독을 강력히 권하는 이유이다.
조 현 진 박사 | 한국성서대학교 교회사 교수
이 영 훈 박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최성훈 교수는 이단들의 주장이 무엇이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간략히 잘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가면서 이단들의 어떤 주장들이 비성경적이고 문제가 있는지를 명료하게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단들의 사상이나 역사에 대해 이미 많은 책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언급한 여러 강점들은 이단이 기독교처럼 가장하여 득세하는 오늘날 한국 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성경으로 본 이단이야기』의 일독을 강력히 권하는 이유이다.
조 현 진 박사 | 한국성서대학교 교회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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