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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향기

인연의 향기

: 사진작가 이은주를 사로잡은 7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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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554g | 180*220*20mm
ISBN13 9788993824667
ISBN10 8993824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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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은주
성균관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와 보스턴 뉴잉글랜드 사진학교에서 수학했다. 1981년 제30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사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외에서 2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저서로 사진집 《108 문화예술인》, 《이은주가 만난 부부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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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현(남이섬 대표이사, 디자이너)
5년 전 남이섬에서 6개월간 사진전을 가진 적이 있다. 유니세프를 돕기 위한 아프리카 난민촌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었다. 그때 강우현 사장을 만났다. 우리 기억에 유원지였던 남이섬을 최고의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그의 독창적 발상과 경영능력에 나는 크게 놀라고 감동했다. (…) 제2의 남이섬을 구상하고 있다는 그는 거기에 우리나라에 산재한 수많은 컬렉터들의 컬렉션을 전시하는 박물관을 만들 계획이란다. 아이디어에서부터 구체적인 세부계획, 몸으로 뛰는 일까지 부지런히 챙기는 타고난 일꾼, 그가 새롭게 탄생시킬 또 하나의 신화가 기대된다.---pp.16~17

백남준(비디오 아티스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천재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선생이 돌아가신 지 벌써 6년이다. 작년 일본과 미국에서 5주기 추모전을 하기 위해 선생님 사진을 정리하다가 울컥 눈시울이 뜨거워졌던 기억이 난다. 오르간을 치던 사진 앞에서였다. 당시 선생님은 나를 옆에 앉히고 〈봉선화〉를 들려주셨다. 고국에 대한 사랑과 향수가 전해졌다. 예술적 카리스마로 범접하기 어려울 것만 같은 백 선생님은 이렇게 소년 같은 순수함과 따뜻한 가슴이 있는 ‘오빠’ 같은 분이었다. (…) 선생님은 장례식 때도 나를 놀라게 하셨다. 장례식 자체가 하나의 공연이었기 때문이다. “은주, 사진 예쁘게 찍어 줘” 하시던 목소리와 웃음이 아직도 들려오는 듯하다.---pp.82~83

안성기(영화배우)
‘국민배우’ 안성기 씨는 여섯 살 때부터 50년 넘게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으며 앞으로 출연할 영화까지 치면 우리 영화 사상 최장수 배우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내가 안성기 씨를 처음 만난 것은 20여 년쯤 전, 유니세프 문화예술인 클럽에서다. 한창 잘나가는 최고의 인기배우였지만 늘 겸손한 태도로 입가 가득 함박웃음을 띠고 사람을 대하는 참으로 ‘오랜 친구’ 같은 사람이었다. 우리 팀이 모이는 날이면 그는 언제나 약속시간 10분 전에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이런 모범적 삶의 태도가 오늘날 그를 우리 영화계의 거목으로 키운 저력이 되었을 것이다. (…) 요즘도 부산국제영화제 브리핑위원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대표 등 배우 이외의 활동도 많이 하고 있는 안성기 씨는 그 바쁜 와중에도 ‘모범 가장’으로 유명하다. “참 가정적인 배우”라고 했더니 “한눈은 영화에서 파니까요”라며 웃는 그와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고 따뜻하다.---pp.98~99

이어령(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
이어령 교수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지성이다. 사진작가를 만나면 사진에 대한 얘기 보따리를 줄줄이 풀어내놓는 이 교수. 아무리 전문가라도 그 거대한 지식의 산 앞에 서면 자신의 초라한 밑천이 부끄러워진다. 서가 앞에서 찍는 사진은 너무 흔해서 싫다며 사진배경까지 ‘독창성’을 요구하는 이 교수는 만날 때마다 이렇듯 신선한 가르침을 준다. (…) 금년 팔순을 맞는 이 교수가 말하는 팔순의 팔자 해석이 참으로 경이롭다. 팔자가 내려오면서 넓어지는 것처럼 더 큰 인문학을 해 나가겠다고 전하는 이 교수는 하루 80초의 중요함을 일깨우면서 나이 80을 담대하게 맞이한다. 대부분의 직업은 20대부터 40대까지 꽃피우고 말지만 인문학을 했기에 죽을 때까지 다함이 없다는 이 교수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 푸르른 에너지를 전파하는 영원한 우리들의 스승님이다.
---pp.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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