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경성천도

경성천도

: 도쿄의 서울 이전 계획과 조선인 축출공작

리뷰 총점8.7 리뷰 31건 | 판매지수 72
정가
12,800
판매가
11,5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14g | 142*210*20mm
ISBN13 9788996305286
ISBN10 899630528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누군가는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미 4천년 동안 반도를 지배해 왔던 조선인이 극동과 태평양을 지배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그에 대한 나의 대답은 이렇다. 조선인은 4천년 동안 조선반도에 거주해 왔을 뿐 지금까지 이곳을 지배했던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인은 4천년 동안 한 번도 반도의 땅에서 안정을 찾은 적이 없다. ---p.1장

우치다內田 외상은 “국가가 초토화된다 해도 만주滿洲국의 독립을 지지한다”고 단언하였다. 이처럼 동양평화 문제는 분명 일본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다면 사전에 충분히 조사하여 동양평화를 위한 방책을 확립하고 적어도 그에 해害가 되는 것을 엄중히 단속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사태가 불거지기 전에 필요한 모든 조치 공작을 취해 놓는 것이 현명하다 하겠다. ---p.1장

북미합중국의 대통령 테오도어 루즈벨트는 샌프란시스코의 대 연설에서 공언하기를 “태평양은 미국의 호수이다. 또한 미국의 호수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이 말은 즉, 그의 야심의 표명일 수는 있으나 자연스러운 이치와는 상반된다. 전술한대로 미국이 태평양에 사용할 수 있는 힘은 모두 대서양에서 사용하다 남는 것이다. 사실상 지형적, 정치 경제적 측면상 태평양은 극동의 부속해일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갖고 태어났다. 따라서 태평양에서 발전해야하는 유일한 자는 극동 민족일 수밖에 없다. ‘바꿔 말하면 극동을 지배하는 민족이 결국 태평양(그리고 인도양)을 지배한다.’---p.2장

조선반도를 완벽히 조정하며 일본부터 만주까지의 교통선을 안전하게 확보한다면 일본은 난공불락의 콘스탄티노플 이상이 될 것이다. 이처럼 지리적 이득은 도쿄가 아니라 경성에 있다. 이미 말한 것처럼 조선반도는 극동항구의 잔교이며 일본 열도는 방파제이다. 잔교는 전략지점이지만 방파제는 전략지점이 될 수 없다. 도쿄는 누각樓閣의 명소로 평상시의 수도로는 적합하지만 전시의 기지로는 어울리지 않는다. 만일 미일전쟁이 일어나 미국의 항공모함이 일본근해에 나타나 공중에서 도쿄를 습격한다고 상상해 보라. 도쿄는 스스로를 보호하기조차 어려울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어찌 만몽滿蒙의 육군을 관제하고 지휘할 수 있겠는가. 도쿄와 만몽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 극동의 기지는 반드시 경성이 되어야만 한다. ---p.3장

지금의 수도 도쿄도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일본 최대의 간토평야에 위치하여 수백만 인구를 먹여 살리고 있는 점 등은 전국에서 달리 찾아보기 힘든 장점이다. 그러나 현대에 그러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아무래도 경성이 더 좋다고 정평이 나 있는 이상 어쩔 수 없다.
---p.4장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5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