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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법이 뭐예요?

아빠 법이 뭐예요?

: 쉬운 법 재미있는 세상

창비아동문고-141이동
권사우 그림 | 창비 | 2001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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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370g | 153*224*20mm
ISBN13 9788936441418
ISBN10 893644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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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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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우리누리
우리누리는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 · 창작하는 모임이다.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유익한 삶의 체험을 얻고 나아가 미래의 주인으로 세계 무대에 나설 수 있도록 여러가지 새로운 내용으로 펴내고 있다.

저서로는『나도 할 수 있어요』『왕소비와 참소비』『바지런 나라와 꼼지락 나라』『지구를 지키는 환경 콜롬보』『나는 물음표 도둑』『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평화를 지킨 사람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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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무리 좋은 뜻으로 했다 해도 법을 어기는 나쁜 결과가 오면 법에 따라 벌을 받게 된단다. 법은 그만큼 잘 지켜야 한다는 얘기야, 알겠지?"

"아빠, 법은 꼭 지켜야 하는 것이니까 도덕보다 더 중요한 거죠?"

준희가 묻자 아빠는 준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법만으로는 유지될 수 없어. 종교, 관습, 도덕 등등 이런 것들이 모두 필요하지. 그렇기 때문에 법대로 살되 결코 도덕을 무시해서는 안 돼. 법의 목적은 죄지은 사람을 처벌하는 데 있는게 아니고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자는 데 있으니까 말야. 법은 가능한 한 적게 사용하고 마지막 수단이 되어야지. 법에 의지하지 않고도 질서가 유지되는 사회라면 훨씬 더 바람직하겠지? 너희들은 학생으로서 지켜야 할 질서를 잘 지키면 돼."

"그렇군요."
--- pp.69-70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사회에서 꼭 지켜야 할 규칙과 법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사회 규범과 법, 나라와 법, 가족 생활과 법, 일과 법, 환경과 법, 억울한 재판을 받으면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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