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호암 이병철 義 + 호암 이병철과 독일 기업에게서 배우는 경영의 정도 세트

호암 이병철 義 + 호암 이병철과 독일 기업에게서 배우는 경영의 정도 세트

[ 전2권 ]
리뷰 총점8.8 리뷰 12건
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2주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1140g | 145*210*55mm
ISBN13 9788901141107
ISBN10 89011411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떤 인생에도 낭비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실업자가 10년 동안 무엇 하나 하는 일 없이 낚시로 소일했다고 합시다. 그 10년이 낭비였는지 아닌지, 그것은 10년 후에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낚시를 하면서 반드시 무엇인가 느낀 것이 있을 것입니다. 실업자 생활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견뎌나가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내면도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헛되게 세월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무엇인가 남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헛되게 세월을 보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 훗날 소중한 체험으로 살리느냐에 있습니다. --- 『호암 이병철 義』, 「어떤 인생에도 쓸모없는 시간이란 없다」 중에서

재난은 갑자기 닥쳐오는 법. 전적으로 은행융자에 의지해서 확장했던 토지투자사업은 늘어날 대로 늘어나 이미 호암의 능력으로 흡수할 수 없는 실정이 되었다. 호암은 부득이 모든 것을 정리하기로 결심했다. 수중에 남은 것은 전답 10만평과 현금 2만원이었다. 이 현금을 공동 출자자인 정 씨와 함께 청산하고 보니 모든 것을 출발 시점으로 되돌아갔다. 30세가 못 된 청년의 가슴속에 만감이 스쳐갔다. 호암은 ‘3利가 있으면 반드시 3害가 있다.’와 ‘교만한 자치고 망하지 않은 자 아직 없다.’는 말을 구구절절 깨달았다. --- 『호암 이병철 義』, 「한순간의 몰락, 뼈아프게 얻은 교훈」 중에서

호암은 국내에서의 작은 성과에 만족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국내에서 제일이 된다든지, 국내 경쟁에서 이긴다든지 하는 것은 안중에도 없었다. 호암은 늘 “자본을 축척해 차례차례 새로운 기업을 개척함으로써 선진 외국과 당당히 맞서서 이긴다. 그것이 내가 나아갈 길이다.”라고 다짐했다. --- 『호암 이병철 義』,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로 우뚝 서다」 중에서

반도체 자체는 제철이나 쌀과 같은 것이어서 반도체 없는 나라는 고등기술의 발전이 있을 수 없다. 반도체를 기초로 모든 제품생산을 하는 것이지 반도체 그 자체는 큰 이익이 나는 것이 아니다. 이런 반도체를 외국에서 수입할 경우, 모든 산업의 예속화를 면할 수 없고 상대국과의 제품 경쟁으로 반도체 공급을 중단하면 하루아침에 문을 닫아야 하는 지경을 당하게 된다. 사실 수년 전만 해도 우리가 생각하기도 어려웠던 64KD램 및 256KD램을 우리나라가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이제 대량생산으로 수출까지 하고 있어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는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1~2년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머지않아 1메가 D램도 개발되어 시험생산에 들어가게 됐다. --- 『호암 이병철 義』, 「삼성 반도체를 성공으로 이끈 8가지」 중에서

호암도 ‘창업보다 수성’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호암은 한 평생을 바쳐 이룩한 삼성을 누구에게 계승해야 할지 오래도록 생 각하며 지냈다. … 호암은 본인의 희망도 듣고 본인의 자질과 분수에 맞춰 승계의 범위를 정하기로 하고, 처음에는 주위의 권고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장남(맹희 씨)에게 그룹 일부의 경영을 맡겨보았다. 그러나 6개월도 채 못 되어 맡겼던 기업체는 물론 그룹 전체가 혼란에 빠지고 말자 본인이 자청해 경영에서 물러났다. …호암은 3남 이건희 회장에게는 일본의 와세다대학 1학년 때 중앙매스컴을 맡아 인간의 보람을 찾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했더니, 그 길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답을 들었다. --- 『호암 이병철 義』, 「창업보다 어려운 수성, 삼성의 계승자 논란」중에서

나를 형성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은 바로 ≪논어≫다. 나의 생각이나 생활이 ≪논어≫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해도 오히려 만족한다. ≪논어≫에는 내적 규범이 담겨있다. 행위가 발생하기 이전에는 법은 아무 상관이 없다. 남을 기만하거나 살상하거나 혹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있고, 그것이 발각되어야만 비로소 작용하는 것이 법이다. 이와 같은 인간사회의 규율에 적대하는 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 것이야말로 개개인이 갖는 내적규범이다.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경영의 기술보다는 그 저류에 흐르는 기본적인 생각, 인간의 마음가짐에 관한 것이다. --- 『호암 이병철 義』, 「인문학적 지혜에서 경영의 통찰을 얻다」 중에서

독일 국영우체국에 불과했던 도이치 포스트(DP)가 220개국에 직원 50만 명을 거느린 세계 최대 우편·물류기업으로 성장한 스토리는 호암이 강조했던 “제때 버릴 줄 알아야 위기에서 기사회생할 수 있다”는 관점과 깊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2008년의 일이다. 당시 도이치포스트 DHL은 비핵심 분야를 매각하거나 정리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이미 4조 5,000억 원의 거금을 투입한 상태인 미국 국내 특송사?(택배서비스)까지 포기했다. 15억 달러 적자를 내고 있던 국제운송 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였다. 도이치포스트 DHL이 그랬듯이 많은 회사들이 해외의 다른 회사를 인수하면서 `기존 사업과 합쳐져 어떤 시너지가 생기고 비용도 줄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논리다. 회사가 잘할 수 있는 분야, 경쟁이 덜한 분야에 집중해야 성공한다는 것이다. 호암 역시 1975년 7월 사장단회의에서 “경영자는 판단이 빠르고 후퇴도 빨라야 한다. 상황을 판단해서 안 될 것 같으면 남보다 몇 십 배 빨리 후퇴해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40여 개 기업을 일으켰으나 지금 20여 개만 가지고 있지 않은가. 정리해가면서 발전해가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호암 이병철과 독일 기업에게서 배우는 경영의 정도』, 「세상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다」 중에서

연필 하나로 250년의 전통을 지켜온 파버카스텔(Faber-Castell)의 장수 비결은 직원복지에 있다. ‘종업원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흑연을 써도 절대로 좋은 연필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 로타르 파버는 직원 임금을 획기적으로 올리고, 독일 최초로 근로자 복지를 위한 보험까지 고안해냈다. 호암 역시 사람 욕심이 정말 많았다. 그는 1985년 4월 22일 KBS 방송 대담에서 이렇게 말했다. “좋은 수종을 골라 심어도 거름을 주고 가꾸어야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듯이 훌륭한 인재를 뽑았다고 해도 끊임없이 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쓸모가 없어진다. 따라서 나는 일단 입사한 사람을 올바른 인재로 키우기 위한 교육제도 확충에 심혈을 기울였다. 삼성의 성장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으나 가장 핵심적인 것은 역시 인재의 힘이라 할 수 있다.
--- 『호암 이병철과 독일 기업에게서 배우는 경영의 정도』, 「직원을 내 몸보다 소중히 하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라 경제를 부흥하게 하는 것이 기업가의 애국이다.” 옆에서 지켜본 호암 이병철 회장은 언제나 이렇게 말하곤 했다. 그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첫번째 기준은 국민에게 득이 되는가의 여부였다. 그리고 한번 시작한 일은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강한 의지가 있었다. 호암은 열정을 꽉 쥔 맨주먹으로 지금의 글로벌 기업 삼성을 일구었다. 호암이 태어난 지 100년이 넘었다. 하지만 사업하기 어려운 환경인 것은 호암이 살던 한 세기 전과 지금이 다르지 않다. 그런 측면에서《호암 이병철 u》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이와 기업인에게 희망의 각성을 가능하게 한다. 올바른 기업가정신과 열정이 있다면 호암이 걸었던 것과 같은 도전의 역사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젊은이들이여! 호암처럼 용기와 신념을 갖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라!
'손병두(KBS 이사장·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 전 서강대 총장)'
1950년대 후반, 독일로 공부하러 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온 사람으로서 독일의 기업관에 대한 연구는 현 시점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기업관과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의 기업가정신을 흥미롭게 엮은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해 21세기 급변하는 세계에서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을 제시할 뿐 아니라 한국의 똑똑한 젊은이들이 기업가가 되려는 꿈을 꾸고 희망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신호(동아제약 회장)'
전세계에 불어닥친 금융위기에도 독일이 끄떡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기술력을 가진 1,200개 히든챔피언 기업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이여! 독일의 기술우선 정신과 한국의 스피드 경영의 장점이 가장 잘 어우러진, 세계가 인정하는 초일류기업 삼성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의 인생을 담은 이 책을 통해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중소기업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
'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국의 속도에는 철저함이 부족하고 독일의 철저함에는 속도가 못 미친다. 양측의 장점만을 취한다면 분명 최적의 조합이 될 것이다. 호암은 경영을 통해 이 최적의 조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기업인이다. 속도를 한국 최고의 경쟁요소이자 기업문화로 뿌리내리게 한 선구자다. 이 책은 호암의 일생과 독일기업 사례에서 최적의 경쟁요소를 배울 수 있도록 한 인성교육서이자 경영지침서다.
'김종갑(한국지멘스 회장)'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상품정보안내

세트도서는 개별서지정보를 모두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권의 상세페이지도 참고해 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