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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면서 십계명도 몰라?

교회 다니면서 십계명도 몰라?

쉽게 읽는 신앙 기초 시리즈-2이동
리뷰 총점9.9 리뷰 9건 | 판매지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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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42g | 140*210*20mm
ISBN13 9788957315620
ISBN10 89573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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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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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구약을 ‘율법’으로, 신약을 ‘복음’으로 구분합니다. 즉, 구약은 ‘율법 종교’, 신약은 ‘복음 종교’라는 것입니다. 또 다른 말로 구약은 ‘율법 신앙’을, 신약은 ‘복음 신앙’을 말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구약에서는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고, 신약에서는 복음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스라엘에 구원받은 것은 율법을 지켜서가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구약의 종교도 ‘은혜의 종교’입니다. 따라서 율법은 구원을 얻기 위한 방편, 즉 ‘구원법’(救援法)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한 방편, 즉 ‘성민법’(聖民法)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명을 주신 이유는, 그들이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마땅히 행할 태도와 행실을 알려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 제 0계명, ‘십계명, 은혜의 상징’

농경 생활을 막 시작한 이스라엘 백성은 그동안 섬겨 왔던 여호와 하나님과 농사를 주관한다는 바알 신을 함께 섬기는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신앙을 버리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신을 받아들여 양쪽을 모두 섬기는 이러한 신앙을 가리켜 우리는 ‘종교혼합주의’(Syncretism)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이러한 종교혼합주의는 매우 합리적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전통적인 신 여호와께 도리를 다하는 동시에, 새로운 신 바알도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혼합주의는 삶의 풍요와 안정을 약속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대부분 여호와와 바알을 모두 섬기고 있었습니다. --- 제 1계명, 코람데오의 진기

주일은 인간이 스스로 자존(自存)하려는 유혹에서 벗어나 영원한 피조물로 창조주 앞에 겸손하게 서는 날입니다. 우리의 삶은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제각각 열심히 노력하고 살지만 일의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겸손하게 주님 앞에 서야 하는 영원한 피조물입니다. 창조주 앞에 자신을 겸손하게 세우는 것! 이것이 바로 안식하는 날입니다. 따라서 주일은 하던 일을 중지하고 노는 날입니다. 주일은 놉니다, 주님과 함께. --- 제 4계명, ‘주일은 놉니다’, 주님과 함께

제 5계명에 해당되는 사람은 부모님의 권위와 통제 아래 놓여 있는 어린 자녀가 아닙니다. 이 계명의 대상은 더 이상 부모의 통제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쩌면 모든 면에서 부모들을 능가하는 성년이 된 자식들입니다.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 하찮은 존재나 짐스러운 존재로 간주될 수도 있는 노부모들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노인이 된 부모님들은 성장한 자녀들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분들은 자식들보다 더 약하고 가난한 가족 구성원으로 전락한 연로한 노인들입니다. 따라서 사회적 약자로 전락한 부모는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서는 생존 자체가 위협을 받았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가정 밖에서는 이들을 위한 그 어떤 노후 대책도 마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제 5계명, 부모 십일조

사실 인간의 소유물(재산)은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인간의 생존과 자유를 보장받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인간의 생존과 자유를 보호하는 것은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자본의 힘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재물이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것처럼 간주되고 있습니다.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재물을 얻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재물을 철저히 상대화시킵니다. 그리고 모든 재물들은 인간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고 합니다. --- 제 8계명, 내 것이라고 모두 내 것일까?

제 10계명은 다른 계명들을 범하게 만드는 생각이나 감정을 금지하는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계명입니다. 제 10계명은 지금까지 다룬 다른 계명들을 완결하면서 이 모든 계명들을 바르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외적인 행동만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살펴야 한다는 중요한 진리를 명시합니다. 제 10계명을 지키면, 즉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한 탐욕과 탐심을 다스릴 수 있게 된다면, 나머지 아홉 가지 모든 계명을 모두 지키는 것과 같습니다. 신앙의 마지막 단계는 모든 탐욕과 탐심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탐욕과 탐심의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자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제 10계명, 스스로 욕심을 거두는 태도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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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목자의 심장을 가진 구약학자요, 교수로서 십계명이 딱딱한 법조문이 아니라 사랑과 은혜의 선물이며, 구원 얻은 성도를 위한 삶의 방향타임을 강조한다. 십계명은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 할 성화의 안내서이다. 은혜의 눈으로, 사랑의 눈으로 십계명을 읽도록 도와주는 이 책을 조국 교회와 이민 교회 성도들에게 기쁨으로 추천한다.
강준민(『뿌리 깊은 영성』의 저자)
차준희 교수님은 한국의 구약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학자로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구약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전파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십계명을 연구한 결과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몇몇 교회에서 특강을 진행했으며, 그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이 탄생되었습니다. 기존 신자는 물론, 특히 초신자에게도 적극 추천합니다.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정의’에 대한 이야기가 사회에서 크게 주목을 끈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정의는 무엇일까? 십계명은 정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기준을 제시해 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경신학자의 풍부한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서, 수천 년 전의 십계명으로 오늘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해 준다. 열 계명에 담긴 깊은 뜻이 오늘 이 책을 통해 다시 살아난다.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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