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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자, 하늘을 만나다

중보자, 하늘을 만나다

: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품는 행복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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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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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40g | 138*210*20mm
ISBN13 9788955363951
ISBN10 895536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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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베니 존슨
기름부음 넘치는 중보기도 사역자인 베니는, 세계적인 은사주의 영성 운동가이며 미국 캘리포니아 벧엘교회의 담임목사인 빌 존슨 박사의 사모다. 베니는 벧엘교회에서 중보팀 사역과 기도원 사역을 담당하는 ‘행복한 중보자’이며, 모든 교회와 성도가 중보를 통해 주님과 연결되고 연합하고 동역하는 놀라운 기쁨을 맛보기를 소망하고 있다. 또한 주님이 부어 주시는 새로운 부흥을 추구하는 다른 교회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남편과 함께 연합 사역을 펼치고 있는데, 이것을 통해 구축된 관계는 교회 지도자가 거룩함과 권능 가운데 세워져 섬기도록 영적인 힘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었던 베니는 중보자의 소명을 받아, 깨지고 상한 마음을 느끼고 찾아 위로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게 되었다. 베니가 깨닫게 된 중보의 본질과 깊은 통찰력, 기도 네트워크 사역은 벧엘교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돌파구를 발견하게 했다. 이제 베니는 ‘벧엘교회’라는 울타리를 넘어, 전 세계의 교회와 성도들이 중보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맛볼 수 있게 되도록 섬기고 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믿음의 선포와 중보 등으로 천국의 힘찬 박동 소리를 온 세상에 알리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고백하며, 중보를 통해 하늘과 땅이 온전히 합치되는 일을 직접 보기를 소망하고 있다. 남편과의 사이에 세 명의 자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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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성격 자체가 전혀 다른, 아주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다. 담대함이 내게 임했다. 그 후 몇 달 동안은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터져 나왔는데, 이는 슬픔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새롭게 발견한 사랑에서 샘솟는 눈물이었다. 하나님과 그분의 선하심을 생각할 때마다, 혹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나 예수님의 이름만 입에 담아도 눈물이 솟아났다. 즉, 그때 나는 성령님과 사랑에 빠졌던 것이다.---p.29

이 모든 상황이 벌어지는 가운데 나는 마침내 나 자신을 ‘중보자’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나는 중보자의 삶을 ‘천국의 심장 소리를 감지하여 이 세상을 향해 기도하고 선포하는 삶’, 그리고 ‘하늘과 온전히 합치되는 삶’이라 정의한다. 실제로 내 삶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어느 한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효과적인 기도 전략을 알려 주기 시작하셨다. 특정 지역의 치유를 놓고 시작한 기도는 점차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그 후 나는 각 지역의 치유를 위해 기도할 여러 개의 팀을 세워 전 세계 곳곳으로 함께 나아갔다. 이 책은 내 개인적인 삶 속에서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을 위해 기도하는 여정 속에서, 기도와 중보에 대해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바를 기록한 책이다. 지금까지 내가 배운 모든 것은 그분과 함께 거했던 은밀한 장소에서 비롯되었다.---p.33

훌륭한 선수는 마치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온전히 목표물에만 집중한다. 또한 공을 아무 곳으로나 던지지 않고, 정확히 자기 팀 선수에게 넘긴다. 우리 역시 그래야 한다. 목표를 정확히 알아, 중구난방으로 기도해서는 안 된다. 중보자는 자신이 공격 팀에 속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공격 팀에 있는 선수들은 공이 어디로 날아갈지, 누가 그 공을 받을지 간파하고 있다. 또한 팀 전체가 어느 방향으로 뛰어야 할지 알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것이다. 중보자인 우리 역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우리 팀이 공을 받아 터치다운을 기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기도로써 주님의 작전을 실행하는 것이다. 상대편의 전략을 염려하느라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 대로 작전을 실행해야 한다.---p.49

사람 안에서 금광을 발견하려면 깊이 파고들어 가야 한다. 티끌을 찾는 것은 쉽다. 하지만 금광을 찾으려면 더욱 깊이 들어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시각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방법이다. 주위에서 부정적인 것을 발견했을 때, 우리는 그저 하나님 안에 더욱 깊이 들어가 금광을 찾으면 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바를 발견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발견한 금광이 온전히 우리 것이 된다. 하늘의 시각으로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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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흔히 오해하기 쉬운 중보의 영역에 귀중한 통찰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책이다. 저자를 닮아서인지 이 책은 진실하고 소탈하며 후련할 정도로 솔직하다. 중보의 진수를 어렵지 않게 설명하면서도 효과적인 적용을 가능케 해준다.

래리 랜돌프(『하나님을 위하여 예언을 사모하라』저자)
베니와 단 몇 분이라도 대화를 나눠 보면 당신의 마음속에는 아버지와 친밀해지고픈 갈망이 샘솟을 것이다. 이 책을 단순히 ‘기도에 관한 좋은 책’이라고만 부르기에는 부족하다. 이 책에는 아버지의 마음을 향한 성령님의 여정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모든 차원에서 당신과 하나님의 관계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그 여정을 지금 시작하라!
크리스 밸러턴(『왕의 자녀의 초자연적인 삶』, 『순결』 저자)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중보에 관한 책 중 가장 흥미로운 책으로 꼽힌다. 베니에게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성경적 통찰을 통해 거룩함과 현실성을 버무리는 독특한 능력이 있다. 중보의 자리로 부르심 받은 모든 사람, 특히 중보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존 폴 잭슨(Streams Ministries International 창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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