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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함께 걷는 신약성경 올레길

성령님과 함께 걷는 신약성경 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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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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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04g | 153*224*30mm
ISBN13 9788935013920
ISBN10 893501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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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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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복음이 100m의 전 과정을 동일하게 보여주는 복음서라면 요한복음은 선수가 마지막 결승선에 도달하는 짧은 순간을 느린 동작으로 세밀하게 보여주는 복음서라고 할 수 있다. 요한복음은 저자가 현미경으로 정밀하게 십자가 사건을 관찰하듯이 예수님의 수난 장면을 자세하게 묘사한다. 예수님의 공생애 전체를 볼 때도 공관복음은 갈릴리에서부터 예루살렘까지 여행하시는 예수님의 생애 전반을 균등하게 묘사하지만,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상주하면서 마지막 순간을 겪게 되는 그 모습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사도행전에서 증거 하는 현상들과 사건들이 각 개인의 경험과 체험의 차이에 의해서 부정되거나 끝난 것이라고 단정 될 수 없다. 때로는 신학적으로 모호한 부분이 체험을 통해서 분명하게 밝혀지기도 한다. 그것은 성경이 고백 언어로 기록되었으며 전인격적인 체험을 선포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도행전의 방언은 이러한 체험이 수반될 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요소이다. 방언은 성령의 나타나심이고 기도에 유익을 주며 지금도 지속된다.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방언의 유익성을 분명하게 제시한다. 다만 덕을 위해서 이에 대한 절제를 말한다. 이러한 절제가 방언에 대한 무익성을 지지하는 방편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어쨌든, 사도행전에서는 오순절 성령 충만할 때 방언들이 나왔고, 바울 역시 여러 방언들을 제시한다. 그래서 바울은 여러 방언들을 더 말함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
크고 놀라운 기적들이 소개되는 마가복음 1장을 펼쳐든 순간 달리는 사자 등에 얼떨결에 올라탄 그리스도인들은 눈앞에 펼쳐지는 장엄한 광경을 보면서 놀라움과 감탄을 연발하게 된다. 마태복음의 예수님이 인자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얌전한 학생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스승과 같은 모습이라면, 마가복음의 예수님은 전투 현장에서 갑옷을 걸치고 칼을 빼 치켜든 위용으로 위대한 사역을 펼치며 포효하는 사자처럼 자신이 누구인지를 드러낸다. 이와 같이 마가복음의 이야기는 갈기를 곧추세우고 달리며 권위를 떨치는 사자처럼, 빠르고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그 정체를 드러낸다. 이런 전개를 통해 마가복음을 읽는 사람들은 숨 돌릴 여유도 없이 마가복음의 빠른 이야기 전개 속에 빠져들게 된다. 그래서 마가복음은 처음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한편의 영화처럼 한 번에 통째로 읽을 때 그 장엄함을 더욱 실감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무엇보다도 저자의 뜨거운 ‘말씀사랑’과 ‘교회사랑’이 느껴진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훼손하려는 격렬한 도전에 직면해있다. 저자의 시도는 매우 독창적이며 바람직한 신약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학자들에게 결여되기 쉬운 목회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 성령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의 가슴으로 외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성령의 사람이 되라.”
김추성(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성경은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상대적 존재인 인간에게 인간의 언어로 주신 하나님의 자기계시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가르치는 선생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과 인간문화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갖춘 사람이어야 합니다. 바로 이런 면에서 김선배 교수님은 최적임자라 할 수 있습니다. 김선배 교수님은 제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약 3개월 동안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신약학과 성경을 가르치셨는데 많은 분들이 큰 깨달음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김선배 박사님께서 안식년을 통하여 이것을 책으로 출판한 것은 하나님의 뜻과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김 박사님의 영성과 통찰력이 묻어난 귀한 이 책이, 비단 목회자나 신학도 뿐만이 아닌 평신도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책이기에 적극적으로 그리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홍성욱(안양제일교회 담임목사)
신학교육의 현장이 이론화되고 사변화 되어가는 현실을 직시한 김 박사님의 이 저서는 신학과 신앙의 균형을 잡아주는 좋은 안내서이다. 기록된 성경말씀이 성령을 통해 개인경건과 교회를 위한 살아있는 신학이 되어야, 신학이 교회를 세우는 존재의 가치를 지닌다. 이 점의 중요성을 간파한 저자는 성령의 체험을 근거로 다양성과 통일성의 신약의 배경연구를 통해 오늘의 다문화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풍성한 생명을 제시하고 있다. 평신도와 신학도들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신약의 입문서로 이 책을 추천한다.
조갑진(서울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성경을 어떤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석하느냐 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신약학자들의 가장 큰 관심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의 한줄기 외침은 신약성경의 산물인 교회의 본질이나 그 구성원들의 삶의 방식과 그대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책임감을 새롭게 통감하며 김 교수는 신약성경과 그 배경 속에 있는 공동체가 당시의 다문화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향하여 새롭게 일어서게 되었으며, 동일한 형태의 다문화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지금 여기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주목하며 외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원리, 그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성령의 역동적인 흐름에 우리 자신을 맡기면서 ‘변신’의 통찰력으로 끊임없이 재해석의 깨달음과 행동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김 교수는 이 점을 탁월하게 그리고 매우 흥미롭게 우리들에게 제시해주고 있다.
정종성(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
저자는 신약성서 학자로서 신약성서 이해를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들(사회, 문화, 신학, 제도 등)을 쉽고도 흥미롭게 제시한다. 저자는 신약성서 27권에 담겨있는 다양성과 통일성에 주목하면서 각 성경의 다양한 문화적이며 신학적인 특성을 제시하려고 노력한다. 저자는 특히 신약성서가 AD 1세기 사도시대에 지중해 세계에서 이루어졌던 성령의 역사의 산물인 것에 주목하면서 구전으로 전파되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기록되고 신학화 되어나간 것을 토대로 복음전파와 신약교회 형성의 관계 속에서 신약성서를 이해하려고 시도한다. 이 책은 신약성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추구하는 신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은 물론, 성서에 대한 보다 더 깊은 이해를 추구하는 평신도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다문화권의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변증해야하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에게 신약성서 이해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수(침례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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