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책짓기 건축술

책짓기 건축술

: 삶의 이야기로 인생의 책을 건축하라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07쪽 | 407g | 148*210*16mm
ISBN13 9788983509963
ISBN10 89835099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0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글쓰기로 자신의 삶을 개척한 사람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내적치유 글쓰기, 영성 일기 운동이 교회학교를 중심으로 생명을 살리는 새로운 성령운동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다음 세대를 살리는 사명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헛되고 헛된 삶입니다. 휴대폰에서 문자만 보낼 수 있다면,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글쓰기로 나를 되찾고 다음 세대를 살리는 일에 동역자가 되어 주십시오. --- p.8

나 역시 건축했던 건물이 파산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10년 간 독서와 글쓰기로 내공을 쌓았다. 그리고 다시 인생이 주는 기회를 얻었다. CBS 방송아카데미에서 윤학렬 교수와 함께 “내적치유와 책 만들기 8주 과정”을 강의하면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명품 건물을 지었던 것처럼, 명품 책을 짓는 ‘책짓기 코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건축가 라이트는 평생 1,100점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그중 1/3이 마지막 10년 동안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모두가 은퇴하는 70이 넘은 나이에도 모든 직원의 스케치 하나하나를 확인하고, 건물의 작은 디테일까지 모두 체크했다고 한다. 그는 모든 프로젝트를 직접 건축주와 상담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나도 라이트처럼, ‘책짓기 코치’로서 책을 짓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정과 형편에 맞는 책을 짓게 해 주고 출간할 때까지 끝까지 책임을 지는 ‘책짓기 코칭’을 하고자 한다. --- pp.16-17

나는 그때 방언이 무엇인지를 몰랐다. 약이 식기 전에 빨리 기도하려고 하니까 나도 모르는 말이 나왔다. 할머니는 장로님의 따님이셨지만 내가 미쳤다고 하셨다. 나이가 들어서야 그때 내가 방언으로 기도한 것을 알게 되었다. 엄마를 위해 밤에 기도하기로 작정했다. 학교 다녀와 집안일을 다하고 밤에 살짝 나가야 했다. 삽작문(사립문)을 열고 나갈 수 없어 문을 살짝 넘어가기 위해 신발을 주머니에 넣고 맨발로 나뭇가지 위에 올라가 살짝 뛰어내렸다. 사랑방 앞이라 아버지께 들킬까 봐 숨죽이고 뛰어내려서는 신발 신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뛰기 시작했다. 교회에 들어가서 신발도 벗지 않고 걸터앉아 기도하면 친구들은 예배당을 돌면서 술래잡기하느라 야단이었다. 교회 앞 고목나무에 올라가기도 하고 학교에서 배운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는 것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우리 집은 잘 살지만 엄마가 아파 교회에 와 기도하는데, 친구들 가정은 넉넉치 못했지만 즐겁게 노는 모습이 부러웠다. --- p.76

큰딸은 말을 잘 들어 줘서 고맙고 막내딸은 내 말을 잘 안 들어줘서 염려되고 안타까운 것이었다. 저녁에 책을 들고 침대로 들어오는 딸에게 말을 걸었다.
“사랑해, 딸. 네가 잘났든 못났든, 잘하든 못하든, 어떤 모양이든지 내가 너를 사랑해.”
막내는 멀뚱멀뚱 쳐다보았다.
“네가 뭘 못한다고, 너를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고 네가 엄마 말을 잘 듣는다고, 공부를 잘 한다고 더 사랑하는 건 아니야. 그냥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단다. 네가 그걸 알아 줬으면 좋겠어.”
“네.”
마음이 전달이 됐을까? 궁금하지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냥 온전히 사랑하자. 사랑하고 있는 것을 표현하자. 그러다 보면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와 있는 걸 발견하겠지. 나와 막내가 다르고, 막내와 큰딸이 다르다. 서로 다름에 기준도 다르다. 인정해 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해 주기로 했다.
--- p.12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글에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있습니다. 글에는 생명이 흐릅니다. 글쓰기로 자신의 삶을 개척한 사람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내적치유 글쓰기, 영성일기 운동이 교회학교를 중심으로 생명을 살리는 새로운 성령운동이 될 것입니다. 내적치유 글쓰기는 인생을 치유합니다. 죽어 가는 생명을 살립니다.
- 윤학렬 (감독, [철가방 우수씨] 외, CBS 방송아카데미 교수)
CBS 방송아카데미의 글을 모은 『책짓기 건축술』은 각자의 삶을 진솔하게 고백한 감동의 기록입니다. 지나온 인생 여정을 묘사한 저자들의 글에는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저자들의 고백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며,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최기학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상현교회 위임 목사)
CBS 방송아카데미 1기 여러분의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간은 기록을 남기는 존재입니다. 성경도 믿음의 역사의 기록입니다. 귀한 책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선교 도구로 쓰이기를 바랍니다.
- 고중권 (박사, 라이프대학원 부총장)
옷을 사면 10년, 집을 지으면 100년, 책을 쓰면 1,000년이 남는다는 말이 있다. 첫 글, 첫 출판은 첫 아이를 품에 안는 것 못지않게 설레고 조심스럽다. 그 흥분과 기다림 속에서 어쩌면 이렇게 담담하게 자신의 삶, 만남의 은혜를 써 내려갈 수 있었을까? 미사여구를 치지 않고 쓴 글의 진솔하고 담백한 맛이 읽는 나에게 생각의 여백을 채우게 한다.
- 엄호섭 (장로, 『모유전도법』 저자, 강사)
여기에 글을 쓴 9명의 동역자들이 함께 복음 행복을 노래하면서 펼쳐갈 미래가 기대됩니다. 각자의 전문성을 가지고 함께 글을 쓰면서 만들어 갈 미래는 분명히 가슴 뛰는 내일일 것입니다.
- 박성배 (박사, 『한국이 온다』 외 CBS 방송아카데미 교수)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