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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Van Gogh

빈센트 반 고흐 Van Gogh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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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44쪽 | 1290g | 140*195*40mm
ISBN13 9788960535541
ISBN10 89605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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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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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색이 있는 것처럼, 인생에는 열정이 있어. 다시 말해 그것을 통제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지.” 그는 ‘편지 443’에서 색채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이야기했다. 격렬한 색조의 충돌, 색색의 줄무늬, 튜브에서 짜 바로 바른 물감 자국 등은 과거 모티프가 했던 역할을 이어 받았다. 즉 화가가 주관적으로 바라보는 세계와 현상의 객관적인 상태를 조화롭게 화합시키는 것이다. 과거에 반 고흐는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더 나은 삶을 제시했다. 이제 그는 자연의 다원성에서 한 걸음 물러나, 캔버스에 자신의 고유한 종합적인 해석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 p.213

반 고흐는 새 주제를 실험했다. 그의 가장 탁월한 예술적 자아의 상징인 해바라기가 처음으로 그려졌다. 그는 익숙한 파란색(오른쪽 그림과 비교)을 배경으로 빛나는 노란색을 배치하고, 짧은 붓질과 물감 자국으로 씨를 표현했다. 이러한 여러 사조의 차용은 우리에게 모방이라는 불쾌한 뒷맛을 남기지 않는다. 반 고흐가 자신의 색 유리창을 통해 보는 시각은 헌신적이고 배려심이 있었다. 들쑥날쑥한 꽃잎, 잘린 줄기와 확신에 찬 근접 묘사는 위협이라는 메타포와 함께 곧 시들어 죽게 될 생명체와의 연대감이라는 여러 암시를 내비친다. --- p.280

그는 동생에게 편지를 보냈다. “혼자 있을 때 나는 동반자보다는 치열한 작업이 필요해. 그래서 항상 캔버스와 물감을 주문한다. 내가 살아 있다고 느끼는 유일한 시간은 미친 듯이 작업할 때야. 사회에서라면 이런 필요를 잘 인식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더 복잡한 일을 했겠지. 하지만 내 마음대로 해도 되면, 나는 때때로 나를 압도하는 열정에 기대 모든 한계를 뛰어넘어 마음껏 작업한다.”(편지 504) --- p.339

노란 집의 건물과 색채의 관계는 반 고흐의 그림들 속 모티프 및 색채의 관계와 정확히 일치한다. 그의 작품에서 색채가 실제 모습에 입혀진 것처럼, 미묘한 색이 이 건물에 입혀진다. 반 고흐의 세계 자체는 자연스럽고 소박할지 모르나 그의 색채 사용은 그림에 특별하고 신비한 분위기와 유토피아적인 반짝이는 빛을 부여한다. 노란 집은 건축으로 변한 회화다. 둘의 차이점이라면 유용성인데, 이 지점에서 노란 집은 반 고흐가 미술에서 추구해온 더 나은 삶에 가깝게 만든다. 노란색은 계획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즉, 주택용 페인트이자 메시지이고, 실제 건물에 바른 실제 페인트칠이자 미학적 선언이다. --- p.392

음침하고 우울한 수도원 환경은 반 고흐의 감정을 고조시키고 전보다 더 과격하게 만드는 데 안성맞춤이었다. 생레미는 외부와 단절된 곳이었다. 들뜨고 흥미로운 삶으로부터 봉쇄된 그는 자기 자신과 자신을 손아귀에 쥐고 있는 심리적인 지배력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반 고흐는 그림을 통해서 상황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 술이나 담배,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 등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삶과 예술을 더 깊게 탐구할 수 있었다.
--- p.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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