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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느니 거짓말을 하라

포기하느니 거짓말을 하라

: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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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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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9쪽 | 606g | 152*215*30mm
ISBN13 9788950935771
ISBN10 895093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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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케이티 쿠릭
CBS ‘이브닝 뉴스’의 전 앵커이자 편집장. WTVJ 방송 기자와 NBC 방송의 대표적인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쇼’의 앵커를 거쳤다. 이후 CBS 방송으로 옮겨 시사 프로그램 ‘60분’의 기자로 활약했으며 특집 뉴스를 진행하며 2008년 대통령 선거, 9 ? 11 테러, 콜롬바인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오클라호마시티 폭탄 테러,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장례식 등 지난 15년 동안 세상을 놀라게 했던 주요 사건들을 발 빠르게 보도했다. 2006년 미국 최초로, 메인뉴스 단독 여성 앵커의 자리에 올랐으며 현재는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 ‘오프라 윈프리 쇼’의 후속 토크쇼 진행을 준비 중이다. ‘가장 인기 있는 여성 방송인’ 1위, ‘미국의 연인America's Sweetheart’ 등에 뽑혔고, 타임, 포브스 등 각종 미디어가 뽑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역자 : 임현경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전문번역가의 길로 접어들어 현재는 번역가들의 네트워크 ‘컨트라베이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속도에서 깊이로》《미셸 리 잠든 교실을 깨워라》《불안의 늪에서 행복을 꽃피워라》《마즐토브》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당신의 인생을 요리하는 동안 성공을 위한 다른 사람의 레시피가 절대로 당신을 위협하거나 당신의 길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라. 당신만의 진실을 찾고 그 진실에 따라 살아라. ---p.32

용기는 전쟁터에서만 발휘되는 것이 아니다. 용기는 우리 심장에도 필요하다. 그 용기를 통해 우리는 용기 없는 세상의 탁한 목소리가 아니라 방향을 알려주는 명쾌하고 분명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러니 휴대전화나 지갑을 놓아두는 곳처럼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당신의 용기를 담아두어라. 그래도 여전히 흔들리거나 실패할 수 있지만 높은 목표를 세웠으며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언제나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자기 자신은 알 것이다. 신념을 가지고 뛰어올라라. 두려워하지 마라. 용기야말로 최후의 보루다.---p.44

사람들은 내가 뉴욕 시장에 출마하는 것 역시 승산이 거의 없는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 말이 옳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결코 실패나 힘든 일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런 태도와 엄청난 행운은 결국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문을 내게 열어주었다. 그리고 나는 아직도 매일 아침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그 문을 통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_마이클 블룸버그---p.63

“자네는 최선을 다했는가?”
나는 ‘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지만 내가 훨씬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나는 그저 한 인간일 뿐이었다. 나는 마침내 침을 꿀꺽 삼키고 이렇게 대답했다. “아닙니다, 제독님. 늘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의자를 돌리며 인터뷰가 끝났음을 알렸다. 그리고 내게 대답조차 할 수 없는 마지막 한마디를 던졌다. 나는 아직까지도 그 말을 잊을 수 없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왜 그랬는가?” 나는 그 말에 큰 충격을 받아 잠깐 동안 그 자리에서 꼼짝할 수 없었다. 그리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 방에서 나왔다.---pp.68~69

“잘 들어라, 아들. 절대 못한다는 말은 하지 말거라. 그 말은 무슨 수를 써도 그 일을 해결할 수 없다는 뜻이야. 잔디깎기 시동을 못 건다는 말은 어떤 방법으로도 시동을 걸 수 없다는 뜻이지. 문제가 뭔지 알아내고 어떻게 도움을 청할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말이야. 앞으로 살면서 온갖 문제를 겪을 거다. 하지만 모든 문제는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단다. ‘못한다’는 말은 곧 그 문제의 해결 방법이 전혀 없다는 뜻이고 네가 두 손 놓고 포기한다는 뜻이고 그만둔다는 뜻이지. 하지만 ‘문제가 있을 뿐’이라고 말하는 건 달라. 비록 지금 당장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지만 해결 방법은 반드시 있다는 거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다만 문제가 있을 뿐이라는 거지.”---p.94

어렸을 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는 생각은 오해다. 인생은 과정이며 삶이라는 여행이 우리를 언제 어디로 이끌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바로 연구하라는 것이다. 스케이트 선수가 얼음 위에서 훈련하듯, 배우가 연기를 연습하듯 말이다. 그 누구도 당신이 스스로 성취한 것을 빼앗아갈 수 없다. 그것이 바로 성공의 미학이다. ---pp.111~112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해라. 이는 그저 감상적인 조언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가장 확실한 전략이다. 말하자면 세계가 점점 평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살면서 무슨 일을 하기로 마음먹든 당신 머리만 따르지 마라. 당신 심장을 따르라. _토머스 프리드먼---p.136

나는 언제나 최고가 되는 것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가끔은 최고가 아닌 것이 자극이 되기도 하고 더 열심히 싸울 용기를 주기도 한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러니 인내심을 가져라. 품위를 지켜라. 성공을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여길 수 있을 만큼 자신에 대해 확신하라. ---p.164

“나눔은 내가 살아 있다고 느끼게 만든다네.” 나눔은 내가 살아 있다고 느끼게 만든다. 짧지만 정말 심오한 문장
이다. 그리고 내가 들은 최고의 조언이기도 했다. 물론 우리 문화는 그 반대로 가르친다. 더 많이 받을수록 더 살아 있는 거라고 가르친다. 은행계좌에 돈이 많을수록, 차고에 차가 많을수록, 신발장에 신발이 많을수록, 게임에서 더 많이 이길수록 살아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이 세상을 떠나기 전의 마지막 순간을 한번 생각해보라. 그때 모리 선생님이 겪고 있던 그 순간 말이다. 그 중요한 순간에, 삶의 끝자락에 매달려 있는 그 결정적 순간에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더 이상 아무 의미도 없다. ---pp.237~238

우리의 미래는 우리 어깨에,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그러니 당신의 꿈을 위해 전진하되 한 가지만 기억하라. 어떤 삶을 선택하든 반드시 나라와 국가와 긴밀하게 연결된 이 세상의 훌륭한 시민이 되어야 한다. 다름이 삶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수록 인간적인 유대감이 더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p.255

모든 일에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새로운 나라에서 온 초대장에 ‘네’라고 대답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에 ‘네’라고 대답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에 ‘네’라고 대답하라. ‘네’라는 대답이 바로 첫 번째 직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고 그다음 직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며 인생의 반려자와 아이들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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