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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분노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분노하고 있다

: 박근혜·안철수식 경제·정치문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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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44g | 152*205*20mm
ISBN13 9788974428051
ISBN10 897442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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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시영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했다. 지식부, 산업부, 금융부, 정치부, 증권부를 거친 후 현재 미국 미시간대학교 GMBA에 재학 중이다. 철이 들고나서의 10년은 ‘정치’를, 이후 ‘10년’은 경제를 고민했다. 그동안 정치, 경제 주요인물과 만나는 것을 낙으로 살았다. 세상에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정치와 경제의 씨줄과 날줄로 엮은 다음, 정확한 원인과 문제점을 짚어내는‘깨달음’을 위해 계속 정진하고 있다. 트위터 ‘@psyjo’, 네이버 블로그 ‘싸이조의 숲과 나무의 시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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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MB가 ‘4대강’과 ‘부자 감세’라는 상반된 정책을 동시에 주장했던 게 생각난다. ‘당선되기 위해 뭐든 못하랴’는 생각 때문에 경제는 더 망가질 수 있다. 국가 경제는 5년에 승부를 볼 수 있는 비즈니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부자들이 막대한 금융 소득을 얻을 동안 신자유주의를 신봉한 선진국 정부는 감세 정책까지 펼쳤다. 외국 자본 유출을 우려한 개도국 정부도 감세 트렌드를 따라할 수밖에 없었다. 쉽게 돈 벌고, 세금도 덜 내는…. 부자들에게는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의 시대였다. 미국 의회예산처(CBO) 보고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조세 등 정부 정책이 부의 집중 현상을 막는 데 소홀했다”고 평가했다. --- 본문 중에서

매출은 7배 늘었는데 직원 수는 오히려 8%나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그 사이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예전 같으면 두세 사람이 할 일을 한 사람이 해치운 덕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신자유주의로 인한 국내·외 분업이 발달한 것에서 가장 큰 이유를 찾을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하지만 월 스트리트는 어땠는가? 금융계는 뼈저린 반성 대신 보너스 파티를 열었다. 그것도 너무 지나치게 말이다.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미국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불거진 2011년 글로벌 경제위기. 더 이상 참지 못한 미국의 99%는 분노하기 시작했다. ‘월가 점령’ 시위대는 외쳤다. “왜 1%의 실수를 99%의 세금으로 갚아줘야 하는가.” --- 본문 중에서

“이도 저도 아니라면 차라리 착한 사람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안철수가 기존 정치판의 때가 묻지 않아서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순간 기존 정치의 거대한 구조에서 벗어날 수 없다. 대통령을 속이는 이기심 가득한 측근들, 측근 비리를 알면서도 레임덕까지 모른 체 하는 권력기관, 임기 말이 되면 시작되는 ‘이게 다 대통령 때문이야’ 현상, 그리고 선거 직전 6개월 동안만 국민의 뜻을 떠받드는 듯 납작 엎드리는 정당들까지. --- 본문 중에서

어쩌면 5년마다 반복되는 비슷한 정치 상황은 ‘정해진 기간마다 리더를 뽑는다’는 민주주의제도 자체가 가진 태생적 한계인지도 모른다. 프랑스 혁명의 이론적 기반을 만들었던 장 자크 루소마저 “진정한 민주주의 체제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 본문 중에서

4대강으로 돈을 쏟아부었는데, 오히려 부자 감세로 재정은 줄어들었다. 이제 부담은 다음 정권으로 넘어갔다. 원칙 없는 경제 운용은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실용 정부’를 표방할 때부터 알아봤어야했다. 실용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른 임기응변 성격이 강하다. 임기가 짧은 기업 CEO들은 임기응변식 실용 경영에 익숙하다. --- 본문 중에서

수많은 유형의 리더가 있다. 하지만 아주 단순하게 두 가지로 분류하라면 멘토처럼 조직원들을 ‘감화시켜’ 이끌어가는 멘토형과 카리스마로 ‘밀어붙이는’ 카리스마형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은 대부분 카리스마형에 가깝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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