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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자들의 책

저항자들의 책

: 4000년 인류 역사에 울려 퍼진 분노와 저항의 앤솔러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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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562쪽 | 865g | 147*200*35mm
ISBN13 9788965700418
ISBN10 89657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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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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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은영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어린이책과 대중을 위한 과학책을 주로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1%의 희망] [대지의 아이들 I, Ⅱ, Ⅲ, Ⅳ] [우주비행, 골드핀을 향한 도전] [헬스 거짓말] [희망의 밥상] [테크놀로지의 걸작들] [지구, 그 후] [먹지 마세요, GMO] [여자에게 몸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편자 : 앤드루 샤오
1970년대 후반에 설립한 단행본 출판사 ‘버소Verso’의 편집자. 뉴레프트북스/버소 출판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획된[저항자들의 책] 출간을 위해 영어권 및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진보적 지식인들과 접촉하고 다양한 자료를 수집, 정리했다. 오드리아 림은 버소 출판사의 부편집장으로 2011년 월스트리트 점령에 관한 책[OCCUPY!]에 필자로 참여했다.
편자 : 오드리아 림
1970년대 후반에 설립한 단행본 출판사 ‘버소Verso’의 편집자. 뉴레프트북스/버소 출판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획된[저항자들의 책] 출간을 위해 영어권 및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진보적 지식인들과 접촉하고 다양한 자료를 수집, 정리했다. 오드리아 림은 버소 출판사의 부편집장으로 2011년 월스트리트 점령에 관한 책[OCCUPY!]에 필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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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우리가 불평등한 조건 속에서 그대들의 힘과 운에 맞서기 힘들다는 것을 우리 역시 아주 잘 알고 있으리라고 확신할 것이오. 그러나 우리는 신께서 우리에게도 그대들 못지않은 행운을 주셨으리라 믿소. 우리는 불의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오. ---투퀴디데스, ‘우리는 불의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오’, BCE 415 중에서

백성을 억압하는 왕의 잔인한 통치는 / 살인자의 흉포함보다 더 가혹하다. ---티루발루바르, ‘티루쿠랄’, BCE 200 중에서

왕후장상의 씨가 어찌 따로 있느냐? 때가 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왜 우리만 상전의 매질을 당해가며 뼈가 빠지게 일만 해야 하는가! 이달 17일에 흥국사에 모두 모여 북을 치고 고함을 지르며 격구장으로 달려가, 난을 일으키도록 하자. 우리가 힘을 합해 최충헌과 상전들을 죽이고 또 노비문서를 불태워 이 나라에 천민이 하나도 없게 하면 공경
과 장상은 모두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만적, ‘노비들에게 고함’, 1198 중에서

여기 그대와 나 외에 공범은 없소. / 그대는 압제자, 나는 해방자요. ---투팍 아마루 2세, ‘해방자가 압제자에게’, 1781 중에서

“노예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라고 한다면, 나는“살인이요.”라는 한마디로 대답한다. 내 말의 뜻은 금방 이해될 것이다. 한 인간으로부터 생각과 의지, 그리고 인격을 빼앗아갈 수 있는 힘이 그의 생사여탈권을 가진 힘과 같다는 것은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또 다른 질문, “소유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나는 오해의 여지 없는 확신을 가지고 “도둑질이오.”라고 대답할 수 있다.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 ‘소유란 무엇인가?’, 1840 중에서

슬퍼하느라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조직하라. ---조 힐, ‘마지막 유언’, 1915 중에서

우리는 폐허를 절대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 세계를 물려받을 것이다. 그 점에 대해서는 일말의 의문도 없다. 부르주아는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기 전에 자기들의 세상도 날려버리고 폐허로 만들지도 모른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 가슴속에 새로운 세상을 지니고 있다. 그 세상은 바로 이 순간에도 자라고 있다. ---부에나벤투라 두루티, ‘인터뷰’, 1936 중에서

우리의 사회주의는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시민 각자에게 피상적인 투표권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 각자가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재산과 운명을 가지고 자신의 양심에 따라 평화롭게 살 기본적인 권리를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후안 호세 아레발로, ‘노동자를 위한 연설’, 1946 중에서

혁명가가 된다는 것은 세상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고, 행복해진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혁명가는 삶으로부터 도피해서는 안 된다. 혁명가는 투쟁을 위해서 사는 것이 의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삶을 즐겨야 한다. ---우고 블랑코, ‘내 피는 붉은 투쟁의 강으로’, 1966 중에서

아무 대가도 없이 일하는 백만 명의 노동자들 / 너희는 노동자들에게 / 그들이 진정으로 소유한 것을 주어야 할 것이다 / 우리가 거리로 나가면 / 너희를 끌어내릴 것이다 / 지금 당장 민중에게 권력을 ---존 레넌, ‘민중에게 권력을’, 1971 중에서

내 조국의 노동자들이여, 저는 칠레와 칠레의 운명을 믿습니다. (나는 죽지만) 남아 있는 사람들은 반역이 판치는 이 어두움과 비탄의 세월을 이겨낼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머지않아 위대한 길이 다시 열릴 것입니다. 그 길 위로 자유인들이 걸어가 더 나은 사회를 건설할 것입니다. ---살바도르 아옌데, ‘고별연설’, 1973 중에서

남도의 나라는 아름다웠다. / 천사가 나팔을 부는 것도 / 날으는 꽃마차 위의 일곱색 나비들이 / 꽃이파리를 뿌려주는 것도 아니었건만 / 남도의 하늘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 지식인이면 어떠냐 / 노동자면 어떠냐 / 농민이면 어떠냐 / 우리는 민주시민이다. ---전라남도 광주 시민군, ‘모두가 함께 부른 노래’, 1980 중에서

통치자가 연설을 할 때 / 민중이 자리를 뜬다면 / 그들이 희망을 잃었다는 것일지도 모르니 /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 / 민중이 숨어서 / 귓속말로 / 자신들의 문제를 속삭인다면 / 통치자는 정신을 차리고 귀 기울여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 민중이 감히 불만을 말하지 못한다면 / 상황은 위험해진 것이며 / 통치자의 잡소리에 대해 / 아무도 반박하지 못한다면 / 진실은 위협받을 것이 분명하다 / 아래로부터의 건의가 일고의 배려도 없이 묵살되고 / 민중의 목소리는 억압되고 비판은 합당한 근거 없이 금지되며 /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음모와 공공의 안녕을 어지럽힌다는 / 죄목으로 / 아무나 잡아간다면 / 그때 남는 말은 단 두 마디. 맞서 싸워라! ---위지 투쿨, ‘경고’, 1986 중에서

급진?인 변화는 정부에 의해 협상될 수도 없고, 협상되지도 않을 것이다. 급진적인 변화는 오로지 대중에 의해서, 민중에 의해서, 국경을 넘어 손을 맞잡을 수 있는 민중에 의해서만 강행된다.
---아룬다티 로이, ‘제국의 시대, 공권력’, 200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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