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공자와 제자들의 유쾌한 교실

공자와 제자들의 유쾌한 교실

이순청소년문고-02이동
김현식 | 이순 | 2012년 03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1건
베스트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top100 11주
정가
11,000
판매가
9,9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62g | 153*224*20mm
ISBN13 9788901142555
ISBN10 89011425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현식
나라가 망했다던 IMF 시기에 고등학교를 다니고, 새로운 천 년을 연다는 2000년에 대학에 들어갔다. 다른 또래의 친구들처럼 대학 졸업을 앞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던 중, 우연히 한문의 매력을 알았고 『논어』를 만났다. 졸업 후 무작정 서울로 상경, 방황 끝에 수유너머에서 고전과 멋진 만남을 시작했다. 이후 서강대 철학과 대학원과 수유너머 연구실을 오가며 공부를 했고, 현재는 수유너머R(http://commune-r.net) 연구원으로 있다.

2007년, 탈학교 청소년과 『대학』을 공부한 이래로 다양한 청소년과 동양 고전을 공부했다.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들과 『논어』를 공부했던 경험은 이 책을 쓰는 데 중요한 자양분이 되었다. 지금도 매주 주말, 연구실에서 청소년들과 고전을 공부하는 모임을 이끌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공자와 제자들에게는 ‘교실’이라는 특정한 공간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어디서나 공부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결코 한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공부하지 않고 공자의 집에서, 산책길에서, 수레 위에서 그들은 함께 배우고 토론했습니다. … 배움과 우정의 공동체. 저는 공자와 제자들의 무리를 이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배움에 대한 자발적인 열정이 넘쳐 났던 공자의 학교, 그곳에서 우리 교실의 본래 모습을 찾아보면 어떨까요?---「들어가는 말」에서

▶ 일찍이 공자는 군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 가운데 하나로 용기를 꼽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공자가 말하는 용기란 자로처럼 막무가내로 위험한 상황에 뛰어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공자는 불의(不義)를 미워하고 의로움을 지켜 나가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고 보았습니다. ---p.66

▶ 공자는 만약 공경하는 마음이 없다면 부모를 봉양한다고 해도 개나 말을 키우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묻습니다. 제때 밥 주고 살 공간을 주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마음으로 봉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p.144

▶ 내가 싫어하고 귀찮아하는 것은 남도 싫어하고 귀찮아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힘과 권위를 빌려 자신이 싫어하고 귀찮아하는 일을 남에게 떠넘기려 합니다. 공자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누구의 마음이나 똑같기 때문입니다. ‘서(恕)’를 이해한다면 남을 함부로 부리지는 못할 것입니다. 남도 나와 똑같다는 사실을 깨닫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바로 ‘서’이니까요.
---p.15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