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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 하나님께로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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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52g | 136*195*20mm
ISBN13 9788996256762
ISBN10 899625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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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H. 그린은 예수회 신부로서 ≪샘이 마를 때≫, ≪장터의 어두움≫, ≪마른 샘에서 물을 마시다≫ 등의 저서로 한국에서도 이미 잘 알려진 피정(M ? 인도자이며 영성 지도자이다. 그는 오랫동안 피정을 인도하면서 기도에 대한 그의 생각을 가르쳐왔는데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로≫는 기도에 대한 그의 그런 생각을 소개한 책이다.
기도란 무엇인가? 우리는 흔히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대화, 의미 있는 대화, 효과 있는 대화가 되려면 자기의 생각만을 일방적으로 떠들어서는 안 된다. 말을 하는 것 못지않게 듣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기도에서도 똑같다. 기도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면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을 향하여 진정으로 마음을 여는 사람은 침묵한다. 침묵은 하나님이 머무실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다. 그래서 침묵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너무나 바쁘다. 그래서 말이 빠르고 행동이 빠르다. 바쁘고 분주한 가운데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바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에게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윤종모(대한성공회 주교)
이 책은 묵상기도contemplative prayer와 영성지도spiritual direction에 관한 토머스 그린의 연작들 중 가장 처음 읽게 되는 묵상기도에 관한 아주 쉽고도 실용적인 입문서입니다.
그의 묵상의 세계는 헨리 나우웬처럼 화려하지도 않고 토머스 머튼처럼 심오해 보이지도 않지만 매우 소박하고 실용적이며, 관상적 신비주의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깊이 있게 마음을 열고 하나님과 교제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머스 그린은 미국 출신의 예수회 사제이면서 평생을 필리핀의 한 신학대학에서 깊이 묵상하면서 신학생들의 피정지도와 영성지도를 했던 분입니다. 제가 자신있게 이 분의 저서를 추천할 수 있는 것은 묵상기도에 관한 한 개혁신앙을 가지고 있는 저보다 더 개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를 존경하며, C. S. 루이스를 즐겨 인용하면서 묵상의 세계와 사역이 서로 균형을 맞추어야 함을 강조하는가 하면, 스스로 수십 년 간 묵상생활을 해오면서 자신의 경험을 겸손히 고백함으로써 독자들이 렉시오 디비나의 최종단계인 관상의 단계에 대하여 터무니없이 신비주의적인 기대를 하지 않도록 이끌었습니다.
“기도는 인격적이고 자발적이며 순간순간 유일한 것이어야 한다. 어떻게 하나님의 성령을 반복이나 연습, 또는 인간의 구분해놓은 기계적인 구조에 묶어놓을 수가 있겠는가? 누가 다른 사람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과 주님과의 만남의 진실성에 대해 판단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함으로써 자신이 오랫동안 몸담아 온 가톨릭의 구조적 영성과 일정 거리를 두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는 이 책의 곳곳에서 인간적 노력으로는 기도 가운데서 결코 우리와 하나님과의 거리를 한 치도 좁힐 수 없다는 말로 펠라기우스적인 노력에 경종을 울려주고 있습니다. 성령은 자유롭게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불고(요 3:8), 말씀하시며, 선택하시기 때문에 그분을 말씀하시도록 강제하는 기법은 있을 수 없다고 못을 박습니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인도해 주시지 않는 한, 우리는 기도하고 싶은 갈망(기도하고 싶은 갈망조차도 하나님 현존의 명백한 표징이다. 왜냐하면 그분 없이는 절대로 그분을 갈망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마저도 지닐 수 없으므로 주님의 선하심에 의지해야 한다. 기도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순수한 선물이다. 묵상에 특별한 기법이 없는 까닭에 요가적이든 초월명상적이든 이냐시오식이든 간에 주님을 만난다는 보장은 없는 것이다.”라는 말로서 요즘 유행하는 방법론적인 관상기도 행태에도 경종을 울려주었습니다.
“우리의 노력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오시지 않는 한 소용이 없다.”고 하면서, 그러나 그 분이 오신다면 우리가 어떻게 응답해야 그분의 귀중한 시작이 우리의 삶 속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답을 그는 이 책에서 독자들과 함께 진지하게 찾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에서 그의 인도함을 받으면서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침묵의 세계로 발을 들여 놓습니다. 그 세계는 이제까지의 경험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도의 경험입니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들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사랑에 굴복하여 새로운 사귐의 경험을 하게 되는 묵상의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그는 깊어가는 기도의 세계를 ‘아버지와 걸음마를 배우는 아들’에 비유합니다. 걷기 전에는 기는 것이 전부인 줄 아는 아기 같은 우리를 주님은 당신의 팔에 안고 다니심으로써 기어 다니는 세계를 떠나면 훨씬 더 좋은 세계가 있음을 가르쳐주시고, 다시 우리를 제자리에 내려놓으심으로써 이 새로운 세계가 우리의 힘이 미치는 곳이 아님을 가르쳐 주신다고 말합니다. 아기는 점점 자라 걷기를 배우고 튼튼한 다리로 스스로 세상을 걸어다닐 수 있게 되지만, “기도의 세계에서 우리는 언제나 아기이다. 그리고 항상 아버지의 품에 안겨 다닐 것이다. …… 사랑 안에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은 그분께 잡히는 것이고 그분 팔에 안기는 것이다.”라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저는 이 책과 함께 묵상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제가 처음 예수를 믿게 되어 뜨겁게 부르짖으며 기도하던 때와 동일한 성령님의 임재를 고요한 묵상 가운데 경험하였습니다.
이만홍(로뎀클리닉 원장)
토머스 그린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로≫는 영성기도 실습서입니다. 원리를 쉽게 설명하면서도 깊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기에 더욱 유용합니다. 가톨릭적인 용어들이 등장하지만 기도에 대한 토머스 그린의 개념과 실천은 매우 성서적임을 확신하기에 많은 성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우리는 삶의 갈등을 치유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기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를 통해 치유와 평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 믿음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기도를 의심한다. 이때야말로 우리에게 기도의 안내자가 필요하다.
이 책은 기도의 초보자들인 우리에게 기도의 길을 안내해 준다. 기도의 길을 걸을 때 가져야 할 기본적인 태도가 무엇인지, 어디를 바라보며 걸어야 할지, 그리고 그 길의 주요한 길목들이 어디인지, 그 길목들마다 우리가 배우고 힘써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분명한 가이드를 우리에게 준다. 기도의 길목에 하나님이 준비해 두신 은혜의 선물을 우리가 경험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삶의 치유와 마음의 평화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홍영택(감리교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 한국목회상담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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