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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미래 연구소

이상한 미래 연구소

: 전 세계 ‘너드’들이 열광한 과학 블로거의 대담한 미래 예측

[ 양장 ]
리뷰 총점9.3 리뷰 15건 | 판매지수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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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924g | 170*220mm
ISBN13 9788952793430
ISBN10 895279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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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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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 책을 왜 쓰냐고? 세계 곳곳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핵융합 발전을 할 수 없고, 주말에 금성으로 여행을 갈 수 없다는 이유로 새로운 기술에 대해 냉소적인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실망감은 단순히 미래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약속을 해대는 과학자들 때문만이 아니다. 미래 기술을 다루는 책들도 종종 우리가 사는 현재와 공상과학 소설에서 보여주는 미래 사이에는 경제적 문제들이나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들어가며」중에서

로켓을 이용하지 않는 우주 비행을 다룬 대부분의 책과 논문을 보면, 우리가 그 새로운 여행 방식을 이용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비용을 내야 할지를 추산해두었다. 그중 우리가 본 가장 낮은 금액은 0.45킬로그램을 우주에 보내는 데 대략 5,000원에서 1만 원이었다. 조금 더 보수적인 계산에 의하면 0.45킬로그램당 27만 원에서 55만 원 정도였다. 보수적으로 계산된 목표만 달성된다고 해도 인류와 우주의 관계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 저렴한 우주여행 덕분에 인공위성 분야에도 큰 발전이 가능해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더 나은 통신 환경을 만들 수 있고, 아주 정확한 GPS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우주여행 비용이 저렴해지면 지구 기후 변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구름의 양이 몇 퍼센트만 증가해도 다음 세기에 일어날 지구 온난화를 전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공적으로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1가지 방법은 햇빛을 가릴 거대한 스크린을 설치하는 것이다. 언젠가 우리는 친절하게도 재앙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기 위해 하늘에 떠 있는 어두운 스크린을 올려다보게 될지도 모른다. 만약 스크린의 지구 쪽 면에 “인간들이여!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내버려둘 수가 있는가!” 같은 말이 쓰여 있으면 더할 나위 없겠다. ---「첫 번째: 저렴한 우주여행」중에서

파버 씨는 우주에서 발견될 자원이 지구에서 발견된 자원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구에 있는 광산 중에서 가장 깊은 광산의 깊이는 3, 4킬로미터입니다. 우리는 6, 7킬로미터 아래 있는 석유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모든 대륙에서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곳에 있는 물질을 한 덩어리로 뭉쳐 공처럼 만들어놓으면 그 지름은 약 200킬로미터 정도 될 겁니다. 그것이 우리가 지구 표면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의 전부입니다. 우주에는 이것의 수백 배에서 수천 배나 많은 물질이 있죠. 그러니 이 자원으로 인해 수백 배에서 수천 배나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자원은 이미 접근 가능한 곳에 있습니다. 자유 공간에 떠다니고 있으니까요. 우주에서는 물질을 캐내기 위해 위험한 깊이까지 파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우주로 가서 소행성을 분해해 우리가 살아가고 싶은 장소로 가져가면 됩니다.” ---「두 번째: 소행성 광산」중에서

우리 주위의 모든 물건을 컴퓨터처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왜 이렇게 놀라운 컴퓨터와 합성 재료가 널려 있는 시대에, 아직 우리는 물건들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변신하게 할 수 없는 것일까? 왜 건물을 짓는 데 사용되는 물질이 기후에 맞춰 자동적으로 변하게 할 수 없는 것일까? 왜 우리는 스스로 테이블로 변신하는 의자를 구매할 수 없는 것일까? 그리고 왜 종이에게 “학으로 변해라, 얍!”이라고 소리쳐 스스로 종이접기가 되도록 만들지 못하고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접어야 하는 걸까? 하지만 이런 일들이 말처럼 현실에서 먼 일들은 아니다. ---「네 번째: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중에서

암 세포가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이들이 우리의 면역체계를 피해 가기 때문이다. 마치 양심이 없는 살인 로봇이 사람의 흉내를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와 같다. 그렇다면 경찰을 훈련시켜 이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예를 들면 “인간, 확인.”이라고 계속 말하면서 로비스트처럼 행동하는 사람을 자세히 관찰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의 면역체계가 교활한 암 세포를 찾아내 죽이도록 가르칠 수는 없을까?
이 방법은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환자에게서 약간의 혈액을 채취한다. 그리고 그 혈액에서 T세포라고 부르는 면역 세포를 찾아낸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T세포는 항원이라고 부르는 세포의 표면 구조를 인지한다. 이를 통해 세포가 어떤 형태의 항원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낸 뒤 그 세포를 죽여야 할지를 결정한다. 만약 암 세포가 가지고 있는 항원을 알고 있다면 우리는 T세포에게 그 세포를 찾아내 죽이도록 가르칠 수 있다. ---「여덟 번째: 정밀의학」중에서

컴퓨터는 인간을 위해,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우리는 컴퓨터를 작동시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컴퓨터를 바꾸기가 쉽다는 의미다. 컴퓨터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고 해서, 컴퓨터를 개조하기 위해 컴퓨터 언어를 처음부터 1년 동안 배워야 할 필요는 없다. 프로세서를 바꾸기만 하면 컴퓨터는 즉시 더 똑똑해진다. 사람의 뇌에도 이런 일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초보적인 단계긴 하지만 이미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그 방법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는 놀랍도록 복잡한 과학 그리고 더 나은 뇌를 가지고 싶어 하는 인간의 소박한 필요성이 묘하게 결합되어 있는 분야다. 이 분야에서는 정밀전자공학과 강력한 알고리듬을 이용해 뇌를 읽어내는 방법을 알아내고, 사지가 마비된 사람들의 운동 능력을 되찾아주며, 노인들의 기억력을 다시 불러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들이 역사상 어떤 사람들도 가질 수 없었던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도 이들의 연구 목표 중 하나다.
---「열 번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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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마음껏 사랑할 수 있게 3D 프린터로 두 번째 심장을 출력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 필 플레이트 (Phil Plait, ‘나쁜 천문학 블로그’ 운영자·천문학자)
“우주 엘리베이터, 소행성 금광, 핵융합 발전으로 만든 토스트…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 팀 하포드 (Tim Harford, 『경제학 콘서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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