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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설교

청년 설교

: 청년 예배, 설교, 사역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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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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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9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0*220mm
ISBN13 9788974355074
ISBN10 897435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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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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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하나는 작금의 교회 현상은 청년들의 점진적 감소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교회는 급격한 쇠퇴라는 현실을 맞이하고 있다. 청년 예배는 과거보다 훨씬 더 많아졌다. 청년 예배의 콘셉트는 더욱더 다양해졌고, 훨씬 더 세련되었다. 멋진 예배당, 기가 막히게 좋은 사운드며 조명, 그리고 더 기발한 이벤트…. 하지만 청년들의 수는 과거보다 훨씬 더 적어졌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_ p. 15

세상은 청년들에게 과거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청년기는 길어지고 결혼은 늦어진다. 결혼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더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청년들은 예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아졌고, 젊음을 도둑맞고 살아가는 세대처럼 보일 때가 많다. … 이외에도 ‘자소설’, ‘열정페이’, ‘청년실신’ 등 다양한 신조어들을 달고 다닌다. 이런 청년들에게 예배는 자연히 ‘발산적 열광주의 의례’가 된다. 자신의 스트레스를 예배를 통해 풀고 싶은 것이다. 그러다 보니 예배는 열광적인 분위기와 쇼킹한 뭔가가 있어야 환영을 받는다. 이런 현실은 또 반대급부로 진중한 자기 성찰 없는 ‘수동적 참여 대중’을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넓은 예배당, 좋은 사운드, 군중 속에 묻히기를 바라는 익명의 청년 니고데모가 많아진다. _ p. 21-22

청년들은 한국 교회의 대안이고, 민족의 내일이다. 하지만 실제 청년들이 교회에서 체감하는 정체성은 ‘저비용 고효율 노동력’이나 ‘분위기 메이커’에 불과하다. 교회가 짜장면 한 그릇만 사 주면 뭐든지 시킬 수 있는 노동력이란 말이다. 청년들은 잘못하면 언제든지 야단맞을 수 있는 대상이고, 청년이기 때문에 솔선해서 교회 행사를 섬겨야 한다는 의무를 갖는다. … 실제로 청년들은 교회의 동원 부대 정도로 취급당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경우, 하나님께서 청년들에게 원하시는 것보다 교회가 청년들에게 원하는 것이 더 많다. _ p. 33

정작 청년들은 대중문화에 어설프게 편승한 찬양에 열광하지 않는다. 그들은 진정한 예배적 찬양에 목마르다. 예배받으시는 대상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 한다. 그런데 기성세대는 청년들의 찬양을 문화로 이해하고, “청년 예배를 살리기 위해서 청년들의 기호를 이해해 주자.”라는 식으로 예배 가치를 평가 절하한다. 그것도 마지못해서 봐준다는 식으로 눈치를 주면서 말이다. 예배에 대한 철학부터 삐뚤어져 있기 때문에 청년 예배도 삐뚤어지는 것이고, 그런 예배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삐뚤어지는 것이다. 어떤 노래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라면 청년들은 기꺼이, 그리고 적극적으로 그 노래에 마음을 담을 준비가 되어 있다. _ p. 44

출애굽기 24장에 보면, 모세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율법을 받은 후에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기둥을 세우고 청년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예배하게 한다. 이 모습은 누가복음 6장에서 예수님이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열두 사도를 제자로 세우시고 산을 내려오셔서 산상수훈(혹은 평지수훈)을 설파하시는 장면과 동일하다. 출애굽기 24장은 누가복음 6장에서 예수님이 여실 새로운 시대의 예표인 셈이다. … 예수님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여시고 이를 ‘제자’라고 불리는 젊은이들을 통해 드러내려 하신다. _ p. 66-67

오늘날 설교는 청중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거나 감동시킬 요소를 모색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보다 충격적이거나 감동을 줄 만한 이야기를 곁들인다.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주제를 다룬다. 이런 현상은 청년 설교에 있어서는 더 심하다. 청년을 대상으로 설교할 때는 성경 본문을 깊이 다루면 안 되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설교자는 옷도 캐주얼하게 입어야 하고, 세상 유행에 뒤처지면 안 된다는 말들을 한다. 대세인 연예인을 모르면 안 되고, 청년들이 쓰는 비속어도 잘 알고 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청년 설교의 핵심은 아니다. _ p. 75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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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관한 내 지론 중 하나는 ‘예배적 설교’이다. 청중으로 하여금 귀를 즐겁게 하고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설교가 아니라, 청중을 사로잡아 하나님을 찬양하고 삶의 한복판에서 그분의 임재와 주권을 고백하게 하는 설교를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예배적 설교의 전형을 보여 준다. 그것도 요즘 사역의 최대 숙제로 꼽히는 젊은이들을 어떻게 예배자로 만들지, 그들에게 어떻게 설교할지를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알려 준다. 이 책에는 불변하는 하드코어 복음을 생생한 경험이 담긴 맛깔나는 문체와 어휘로 풀어 가는 묘한 매력이 있다.
- 김선일 (교수,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이 책은 살아 있다. 현장에서 경험했고, 지금도 많은 청년 사역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하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단순한 경험담의 토로가 아닌, 학문적 연구를 근거로 한 원리를 제시하고자 하는데, 변하는 상황에서 변하지 않는 말씀을 붙들려는 노력은 이 시대에 특히 말씀 사역을 위해 부름받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청년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 노진준 (목사, KOSTA 강사)
본서는 청년 사역의 종합 참고서로서, 청년들과 함께 예배를 세우고 설교로 섬겼던 저자의 현장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영적 전쟁의 청년 지도자들이 본서를 통해 건강한 도전과 자극을 얻길 바라며 일독을 권한다.
- 송태근 (목사, 삼일교회)
오랜 청년 사역을 통해 길어 올린 노하우가 이 한 책에 담겨 있다. 청년 설교와 사역 전반에 관한 독특한 관점이 돋보인다. 청년 사역을 고민하는 모든 사역자들에게 기꺼이 추천할 수 있어 기쁘다.
- 이규현 (목사, 수영로교회)
저자는 탁월한 청년 사역자이다. 그의 사역의 힘은 그가 말씀을 붙들고 말씀 안에 서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이 그를 세워 주는 데서 나온다. 그는 이 시대 청년들을 설득하는 힘이 감성이 아니라, 말씀에 있다고 단언한다. 이 책은 청년 목회와 설교라는 쉽지 않은 과제 앞에서 뚜렷한 길잡이가 필요한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안내서이다.
- 한규삼 (목사, 충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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