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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씨, 경제 좀 아세요?

마르크스 씨, 경제 좀 아세요?

: 위대한 경제학자 18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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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404g | 136*200*18mm
ISBN13 9791196040086
ISBN10 119604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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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가 이런 주장을 할 수 있게 된 가장 중요한 배경은 그가 ‘경쟁’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미스는 경쟁이 활발해질수록 더 좋은 물건이 만들어지고, 더 나은 세상이 올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경제가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원칙이 필요 없다. 지켜야 할 것은 바로 사람들이 이기심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한 가지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애덤 스미스 - 인간의 이기심을 찬양하라!」중에서

맬서스는 산업혁명의 어두운 모습에 몸서리를 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가난해서 굶어 죽는 애들? 그냥 그렇게 굶어 죽게 내버려 둬라. 그것이 바로 신이 만든 세상의 섭리니까!” 맬서스의 이 같은 주장은 1798년 그의 유명한 저서 『인구론』에 처음 등장합니다. 『인구론』에서 맬서스는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토머스 맬서스 - 가난한 자들은 죽게 내버려 두는 게 옳다고!」중에서

마르크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본가의 관심은 오로지 어떻게 하면 하루에 최대한의 노동을 써먹을 수 있을까 하는 것뿐이다. 노동자가 병들건, 억압당하건, 자본가는 오직 최대한의 노동력을 짜낼 궁리만 한다.”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은 그들의 성격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자본주의 시스템 아래에서 자본가가 이윤을 남기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노동자를 착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노동자만이 가치를 생산하니까요. ---「카를 마르크스 - 노동자를 경제학의 중심에 세우다」중에서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라는 경제 용어가 있습니다. 낙후됐던 옛 도심이 번성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자 임대료가 올라 원주민이 되레 내몰리는 현상을 말하죠. 젠트리피케이션은 결국 지대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한국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은 서울의 홍대입구와 가로수길, 경주의 황리단길 등 전국 곳곳에서 진행 중입니다. 헨리 조지는 이처럼 땅값과 지대가 끝없이 오르는 현상에 극도의 반감을 표시했습니다. 사실 땅값의 상승은 단순히 땅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땅이 넓은 나라에서도 도시의 땅값은 계속해서 오릅니다. 그리고 그 땅에 공장을 짓는 사람들은 땅 주인에게 엄청난 지대를 지불해야 하죠. ---「헨리 조지 - 땅은 사유 재산이 아니다」중에서

케인스는 국민들의 소득이 압도적으로 낮으면 가격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간파했죠. 국민들 주머니에 땡전 한 푼이 없으니, 아무리 가격이 싼들 기본적으로 수요가 생길 리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케인스는 “정부가 나서서 국민들에게 먼저 돈을 마련해 줘야 정상적인 수요가 생긴다”는 파격적인 주장을 펼칩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 바보야, 문제는 정부의 역할이야!」중에서

슘페터의 사고는 철저히 ‘창조성’에 기반을 둡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창조성을 바탕으로 성장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는 이 창조성을 발휘할 계층으로 자본가계급, 즉 기업을 소유하고 경영하는 기업가들을 꼽습니다. 사실 슘페터가 이런 주장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기존 경제학계에서는 자본가들을 ‘노동자를 착취하는 못된 계급’으로 치부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슘페터는 이들이야말로 시장경제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혁신을 이끌어 낼 새로운 주체라고 규정하죠. ---「조지프 슘페터 - 세상을 바꾸는 힘, 기업가의 혁신」중에서

스위지는 독점자본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사회주의경제학자입니다. … 독점 상태의 시장은 모든 중요한 요소들이 독점기업의 뜻대로 굴러갑니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는 경제학의 기초적인 이론조차 성립되지 않지요. 왜냐고요? 물건을 만드는 기업이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그 기업이 부르는 값이 가격이 되는 것이죠. 만약 독점기업이 생산하는 물품이 생필품이라면 국민들이 겪는 고통은 더 커집니다. … 그런데 스위지는 연구를 통해 독점자본의 횡포가 이보다 더 커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독점자본이 단지 상품 가격만 쥐락펴락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난한 이웃 나라를 괴롭혀 전쟁까지도 벌인다는 것이 그의 견해입니다.
---「폴 스위지 - 독점자본은 무슨 일을 벌이고 있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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