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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슬립 굿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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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 북산 | 2018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8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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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치료법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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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53*224*20mm
ISBN13 9791185769134
ISBN10 118576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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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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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대학의 2007년 연구에 의하면 수면은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즉 수면 중 두뇌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것들을 연결하거나 특이한 연결을 가능하게 해준다’라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아하!’하는 깨달음을 얻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잠에서 깨는 순간 아주 무관해 보이는 개념 사이의 연관성을 깨달을 가능성이 33%나 더 높다고 한다. 그러니 당신이 창조적인 일에 종사한다면 특히 충분히 자고 일어나라.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진행 중인 일이 답보상태일 때 기꺼이 잠을 청하라. (23~24p)

우리는 이미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수준의 수면부족을 크든 작든 겪고 있다. 잠을 설친 어떤 날은 머리가 맑지 않은 수준이지만, 그런 날이 지속되면 기억력이 감퇴하여 알츠하이머를 불러오게 되는 것이다. 지나친 비약이 아니다.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를 유발해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고 업무장애를 낳기도 하는 수면부족은 종국에는 대처능력을 떨어뜨려 단순 교통사고도 대형사고가 되는 빈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28p)

업무가 과다하거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수면부족이 발생하는 경우가 문제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중간 중간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이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 낮잠을 취하면 훨씬 더 개운하게 오후를 시작할 수 있다. 단 1시간 30분 이상 오래 자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밤에 자는 수면의 질이 낮아질 수 있으니까 1시간 내외로 짧은 낮잠으로 수면부족을 해결하는 게 좋다. 만약 평일 업무나 공부로 수면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것도 방법이다. 여기서 몰아 잔다는 것은 종일 잔다는 것이 아니라 기상시간을 평소보다 2시간 정도 늦게 가져가서 자연스럽게 눈이 떠질 때까지 잔다는 의미이다. (59~60p)

양을 세는 것보다 그날 있었던 일을 머릿속으로 떠올려보기를 추천한다. 아침에 일어나 무엇을 하였고, 그 일을 할 때 기분이 어땠으며, 별일 아닌데 유독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말을 되새겨 보는 등이 훨씬 효과적이다. 그렇게 하루 일과를 따라오다 보면 어느덧 뇌가 노곤 노곤해지고 잠이 스르륵 드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뇌가 일과를 복기하면서 다시 경험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하게 함으로써 기분 좋은 피로감이 몰려와 잠이 들게 되는 것이다. (62p)

수면의 기본은 개인마다 적정 수면시간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깨어 있을 때 뇌에 쌓이는 수면물질을 잠자면서 해결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맥락에서 수면의학에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생기는 건강에 부정적인 누적 효과를 ‘수면부채睡眠負債’라 한다. 말 그대로 ‘수면을 빚진다’는 뜻이다. 가령 적정 수면시간이 7시간인 사람이 일주일간 매일 6시간을 잤다면 총 7시간의 수면부채가 발생하게 된다. 대부분 부채가 그러하듯 수면부채 역시 시간이 지나도 자연 소멸되지 않는다. 따라서 수면부채를 갚기 위해서는 자신의 적정 수면시간외 추가수면이 필요하다. 위와 같은 경우는 7일 동안 하루에 한 시간씩은 더 자야 하는 것이다. (107p)

수면의 가장 큰 적은 수면에 대한 비합리적인 인식, 예컨대 반드시 몇 시간을 자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이다. 낮잠을 자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면 오히려 잠이 더 달아나니 편안한 마음으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잠을 자지 않더라도 쉬는 것만으로 충분히 재충전을 할 수 있고 잠을 자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자기암시가 필요하다. (109p)

수면루틴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이 보통 자기 전에 찾는 인형이나, 베개, 담요 등이 있다. 애착을 갖고 그 인형이 꼭 있어야만 잠을 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심리적으로 그 인형과 함께 자는 것이 익숙하여 수면에 대한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성인에게도 이런 수면루틴이 도움될 수 있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타퍼, 베개, 귀마개, 안대, 잠옷 등을 준비하여 수면의식을 치르고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깊은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다. (225p)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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