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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음악의 신비

소리와 음악의 신비

[ 개정증보판 ] 지혜로 가는 길-1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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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69쪽 | 691g | 153*225*30mm
ISBN13 9788991596382
ISBN10 89915963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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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즈랏 이나야트 칸
인도 수피즘의 영적 스승으로서 음악가이자 철학자이며 시인이다. 그는 일찍부터 종교적인 영역을 넘어섯 신과 바로 연결되기를 원하였다. 18세가 되던 해에 인도의 전통 악기인 비나(Vina)를 배우고 인도의 고전음악인 라가를 연주하며 공연을 하던 중 음악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 사라지는 강력한 영적 경험을 하게 된다. 그 뒤 음악 스승이자 영적 스승인 모하메드 아부하사나(Mohammed Abu Hasana)를 만나 4년 동안 가르침을 받으면서 신의 현존을 경험하게 된다. 스승이 돌아가시면서 그 지혜를 서양에 전하라는 메시지를 받고 유럽과 미국을 여행하며 강연뿐 아니라 음악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수피즘을 전하였다.

그는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면서 음악의 영역에 있는 진실을 전해 왔으며, 강연과 책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삶 그 자체를 음악으로 여겨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음악, 소리, 말, 진동의 힘에 대한 고대의 지혜를 수피, 힌두 전통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종교적 관점을 통합하여 현대인들에게 전해왔다. 그의 모든 가르침은 우리에게 우주의 조화를 드러내며, 각각의 개인과 각각의 생명체가 이 교향곡 안에서 연주해야 하는 역할을 보여준다. 그는 종교를 넘어선 국제적인 수피즘의 영적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역자 : 황정선
경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였으며, 경남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사우스폴스버그에서 구루마이님(1992년)을 친견하였으며 럭나우와 삿상홀과 파파지 하우스에서 파파지님(1997년)을 친견, 파파지님으로부터 신비롭고도 무한한 축복을 받았다. 아쉬람에 머물면서 슈리 크리슈나다스와 평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현재 창원에서 후학 양성을 하고 있으며, 샨티 구루쿨 학장으로, 음악명상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정은
창원대학교에서 Synchronicity 현대음악명상의 효과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의 Synchronicity Foundation에서 현대음악명상 Master 과정을 수료하고 지도자 자격증을 받았다. 영성음악가인 Silvia Nakkatch에게서 Yoga of the Voice & Sound Healing 지도자 과정을 이수하였다. 현재 음악명상심리치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출강을 비롯하여 샨티 구루쿨에서 음악명상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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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조화를 낳고, 조화는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따라서 삶에서 주요한 모토는 ‘사랑과 조화, 아름다움’이다. 모든 사물과 존재들 안에 있는 신을 사랑하고, 올바른 이해로 모든 것들과 조화를 이루며, 내면과 외부의 아름다움을 지켜봄으로써 당신의 삶을 아름답게 하라. 사랑과 조화, 아름다움으로 당신은 삶 전체를 신의 영광의 단일한 비전으로 바꾸어야 한다. 삶은 교향곡이며, 이 삶에서 모든 사람의 행위는 음악 안에서 그의 특정한 역할을 연주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조화롭지 않게 들리는 모든 소리로부터 배워야 할 최선의 교훈은 그런 소리가 아니라 조화롭게 들리는 소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사용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가 훈련되어야 한다. 우리가 더 앞으로 나아갈수록, 삶의 교향곡 안에서 우리가 맡은 역할은 더욱 어렵고 더욱 중요해진다. 그리고 이 책임감을 더 많이 의식할수록, 우리는 우리의 임무를 완수하는 데 더욱 효율적이 된다. 영혼이 삶의 끊임없는 음악에 깨어나면, 그 영혼은 외적인 삶에서 자신이 행하는 역할을 행하는 것을 자신의 책임과 의무로 여긴다. 비록 그것이 그 당시 자신의 내적인 상태와 어긋날지라도. 신의 의지를 아는 것의 비밀은 조화를 느끼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있다. 왜냐하면 조화는 아름다움이고, 아름다움은 조화이기 때문이다. 더욱 진보하면서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은 조화의 추구자가 된다. 그리고 조화를 늘 유지하려고 노력함으로써 그는 자신의 가슴을 신의 의지에 조율할 것이다. 이 세상에 말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사물과 모든 존재는 끊임없이 그것의 본성, 특성, 비밀을 큰소리로 외치고 있다. 내면의 감각이 더 많이 열릴수록, 모든 것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 있게 된다. 만약 영혼이 깨어나서 새들이 새벽 숲 속에서 노래할 때 느끼는 것을 느낀다면, 그는 새들의 기도가 자신의 기도보다 영혼을 고양시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새들의 기도는 더욱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세상에 신의 악기가 아닌 것은 아무것도 없다.
소리는 생명의 신호이다. 신들과 여신들의 사원들 안에서, 모든 사원 안에서 울리는 종소리는 심지어 침묵 속에서도 삶을 보여 준다. 소리는 말 속에 숨어 있고, 말은 소리 속에 숨어 있다. 말을 지각할 때, 우리는 그 속에 있는 소리를 지각하지 못한다. 소리를 지각할 때, 우리는 그 속에 있는 말을 지각하지 못한다. 시인이 말을 지각할 때, 음악가는 그 속의 소리를 지각한다. 신비가는 그 소리에서조차 신이었던 말씀을 지각한다. 음(tone)은 계속되며, 시간은 소멸한다. 음은 시간에 의지하여 산다. 시간은 음을 흡수한다. 신은 시간 안에 있지 않다. 그러므로 그는 침묵 안에 있다. 소리는 시간의 세계의 일부이다. 리듬은 음조 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음조는 리듬 없이 존재할 수 없다. 그들의 존재는 상호 의존적이다. 그것은 시간과 공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소음은 불안에서 나온다. 불안은 파괴적인 리듬이다. 사람의 분위기는 영혼의 상태를 설명한다. 우리가 더 나아갈수록, 더 많은 다툼과 논쟁들이 수그러든다. 그것들은 점차 사라져서 그 안에는 아무런 색깔도 남아 있지 않게 된다. 모든 색깔이 사라질 때, 신의 빛인 흰빛이 온다. 니르바나는 색이 없음을 의미한다. 무엇이 색인가? 옮고 그름, 죄와 선행, 이 모든 것이 색이다. 그리고 밝은 빛 속에서 모든 색이 희미해지듯이 그것들은 진리의 영역에서 점차 희미해진다. 이 점을 깨달은 사람은 니르바나에 들어간다. 수피는 모든 사물의 근원과 모든 존재들의 원천을 늘 신 안에서 인식해야 한다. 수피는 영의 끊임없는 펼쳐짐 안에서 영혼의 탄생을 지켜보아야 한다.
---아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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