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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기술

믿음의 기술

: 하느님과 특별한 관계 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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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47쪽 | 183g | 125*200*9mm
ISBN13 9788932115269
ISBN10 893211526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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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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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교에서 ‘인생론’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인생의 종착은 죽음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학생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부님! 저희가 죽을 때 죽더라도 그런 말씀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한심한 사고방식 아닌가요? 눈에 보이는 명확한 진리를 외면하겠다는 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진리를 외면한다면 그 결과는 뻔합니다. 비가 오는 상황을 외면하고 우산 없이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그러나 우리는 진실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 2627p '제2강 원죄로 상처 난 인간' 중에서

‘개 목에 진주 목걸이’라는 말마저 먹히지 않는 할머니 앞에서 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던 수녀님을 보며 할머니에게 한마디만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그 한마디가 무엇일까요?
여기서 다시 한번 질문하겠습니다. “세례를 왜 받았나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귀중한 질문입니다. 그만큼 대답도 정확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은 이유는 바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 47p '제3강 세례성사를 받은 이유' 중에서

요즘 지구상에는 매년 식물과 동물이 수없이 멸종되고 있습니다. 예컨대 한 마리밖에 없었던 반달곰이 사냥꾼에 의해 죽었다면 그 반달곰은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고 맙니다. 그렇다면 이제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생명체가 수만 종류 살고 있는데 그 생명을 누가 만드는 것인가요?
“하느님이십니다.”
맞습니다. 생명은 오로지 하느님만이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느님은 ‘생명 공장 사장님’이십니다.
너무 상업적인 표현 같으면 하느님을 ‘생명의 메이커’라고 합시다. 하느님 아버지는 생명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모든 생명이 그분의 공장에서 나왔습니다.
― 58-59p '제4강 하느님은 생명을 만드신 분'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에게 거는 모든 희망이나 재산마저 버리고 당신을 따르면 우리의 마지막 희망인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고 세례를 받고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하느님을 믿으면 우리가 몰랐던 영원한 생명도 알 수 있고, 하느님을 믿으면 우리가 갈 수 없는 천국도 갈 수 있고, 하느님을 믿으면 우리는 영원한 희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하느님과의 관계는 우리의 감각이나 체험, 또는 지적 능력의 관계가 아닙니다. 믿음의 관계이지요. 바오로 사도도 하느님과의 관계는 ‘믿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93p '제6강 믿고 행하고 희망하라' 중에서

지금까지의 세상 모습을 보고 들은 우리는 잘못하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흔히 세속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염세주의나 비관주의에 빠질 수 있지요. 분명하게 말합니다. 우리는 이 괴로운 세상에 던져져 살고 있지만 절대로 염세주의자가 아닙니다. 비관주의자도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을 낙관주의로 봅니다. 세속의 사람들은 세상이 즐겁고 지상 천국인 양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이야말로 인생의 허무를 느끼고 끝내 세상을 비관하면서 인생을 끝마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지상 나그네의 삶이 끝나면 영원한 안식처가 있기에 절대로 비관하지 않습니다.
― 126-127p ‘제8강 천국에 들어가는 길’ 중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은혜인 ‘은총’이 있어야 하는데, 이 은총은 기도와 성사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 생활과 성사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늘나라로 가는 여정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나그네 생활을 하기 때문에 어렵고 힘들고 고달픈 일을 많이 겪습니다. 이 모든 것을 잘 감수해서 하느님의 뜻대로 받아들이면 모든 것이 공로가 됩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공로를 세울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많은 고통과 시련을 주십니다. 그럴 때 불평하지 말고 우리가 당하는 시련을 하느님의 선물로 생각하고 감수하면 더 큰 평화가 오고, 겸손해지며, 영성이 크게 진보할 수 있습니다.
― 145p ‘맺음말’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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