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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나 혼자 만나는 나에게

오늘 밤, 나 혼자 만나는 나에게

: 김소울 박사의 미술심리치료 에세이

김소울 | 일리 | 2018년 09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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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45*210*20mm
ISBN13 9788997008407
ISBN10 899700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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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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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림자를 무시하지 말고 그림자와 화해해야 한다. 누군가 돌보아 주기를 바라는 아이처럼 꼭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주자. 그림자도 결국 나의 일부이다. … 그림자에게 보내는 화해의 손짓은 나의 어두운 면도 결국 나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 p.22

첫사랑을 아름답게 추억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그 기억이 자연스럽게 지워져야 할 시점에도 여전히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있다면 삐뚤어진 집착이 되고 만다. 그 부정적인 감정은 본인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까지 아프게 만든다. --- p.47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백지에는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다. … 새 그림을 그리려고 했지만 지난번에 그렸던 그림과 비슷한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 새로움에 대한 도전이 늘 성공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새 종이를 거듭 마주하면서 우리는 우리도 알지 못했던 내면의 그림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p.78

실패와 좌절을 겪을 때, 우리는 막연하지만 이를 딛고 일어나 성공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는다. 희망은 우리가 실패와 좌절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 구실을 한다. 그런데 실패에서 희망을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 p.92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큰 책임감과 많은 희생이 따른다. 적게는 10년에서 많게는 20년까지 그들의 견생, 묘생을 모두 책임지고 돌보아야 한다. 아플 경우 병원비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남에게 쉽게 권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내가 한 아이의 우주가 되고, 그 아이와 온 마음을 다해 사랑을 주고받는 것은 분명 값지고 소중한 경험이다. --- p.121

예뻐지고 싶은 여자의 마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나 역시 그런 욕구가 늘 있고, 다른 여성들의 예뻐지고 싶은 마음도 언제나 응원한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의 아름다움을 가장 먼저 인정해 주고 칭찬해 줄 사람은 마땅히 나여야 한다는 것이다. --- p.146

생각해보자. 나라는 존재는 얼마나 대단하고 소중한지…. ‘을’로 살기에 인생이 너무나 짧고 아깝지 않은가. 우리는 누구나 자기 인생의 ‘갑’이 되어야 한다. --- p.177

나의 자산이 매년 늘고 있다고 여기면 나이 드는 것이 꼭 언짢지만은 않다. 주름이 느는 것만 빼면 기쁜 일이다.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이면 그만이다. 나에게 좀 더 관대해지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시간을 내주자. --- p.203

감정 에너지를 낭비하는 사람들은 특정한 하루에만 이렇게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 아니다. 인생 대부분의 날들을 부정적 생각과 함께 살아왔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수많은 감정 에너지를 낭비하며 살아왔을 것이다. --- p.238

알아 가면 갈수록 더 좋은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내 안에 있지 않은가.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기특하고 고마운 나. 힘들지만 어쨌든 결국 오늘 하루 잘 버틴 나. 오늘도 참 잘했다고 한 번 ‘쓰담쓰담’해 주자.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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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술심리 치료책은 없었다.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불안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마음건강을 지켜줄 책이다. 임상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흥미롭고 신뢰가 간다. 특히 섭식장애를 겪는 분들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오정연 / 네이버 대표 섭식장애 카페 ‘소금인형’ 매니저

미술이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지는 미처 알지 못했다. 미술이라는 문화콘텐츠의 확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미술 지식을 심리치료 경험과 융합하는데 성공한 책이다. 젊은 시각으로 쓴 글이어서 갈등하는 청춘들을 위로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 김양훈 /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교수

그림이 지니는 힘과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사람들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 누구나 위안 받을 수 있는 내용이다. 전문성을 임상 에피소드에 녹여 미술심리치료의 세계를 신선하게 소개하고 있다. 미술심리 치료 분야의 대중성 확대에 큰 몫을 할 책이다.
- 오유경 / Thinking Project 정서인지융합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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