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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존스의 예수 그리스도

마크 존스의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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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17쪽 | 157g | 130*200*10mm
ISBN13 9788974355081
ISBN10 897435508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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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굿윈의 표현을 빌리자면,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셨을 때 하늘과 땅이 입을 맞췄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진리인지 실감하겠는가? 두 본성의 이 연합은 양극단의 거리를 뛰어넘은 것이다. 창조주께서 피조물과 하나가 되신다. 두 본성의 연합에서 우리는 영원과 순간, 영원한 복과 잠시의 슬픔, 전능함과 연약함, 전지함과 무지, 불변성과 가변성, 무한과 유한을 본다. 본질적으로 다른 이 모든 속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에서 만난다. 하나님을 인간으로, 혹은 인간을 하나님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 본성(human nature)을 취한 것이지 인간 인격(human person)을 취하신 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도록 조심해야 한다. _ 1. 그리스도의 위격 중에서

그리스도의 두 본성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느냐는 엄청나게 중요한 신학적 질문이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그리스도가 두 본성을 지닌 한 위격임을 인정하는 것과 그리스도의 두 본성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는지 앞뒤가 맞게 설명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일이다. 개혁파 신학자들은 전형적으로 ‘속성의 교류’(the communication of properties)라는 표현을 써서 이 관계를 설명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에서 이른바 ‘속성의 교류’는 비교적 간단히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설명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중보 사역을 하실 때 두 본성에 따라 행하시며, 각 본성에 의해 그 본 성 고유의 일을 하신다. 그러나 위격의 단일성 때문에 때로 성경에서는 한 본성에 속한 일이 다른 본성으로 불리는 위격이 하는 일로 돌려지기도 한다.”(8장 7항). 여기서 단언하는 것은 신인이신 그리스도께서 두 본성에 따라 행하신다는 것이다. 이는 무슨 뜻인가? _ 2. 생존했던 인간 중 가장 위대한 인간 중에서

히브리서 5:7-8은 그리스도가 참인간이시라는 게 무슨 의미인지 생생하게 보여 주는 또 하나의 그림이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이 구절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기도가 그저 보여 주기일 뿐이었다고 하는 개념을 배격하지 않을 수가 없다. 신적(神的) 사랑과 보는 것으로 사는 삶(life of sight)을 향유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사 아버지 오른편에 앉게 되시고 나서 야 비로소 가능했다. 그렇게 되기 전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고통과 괴로움은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세력에게서 오는) 외적인 고통과 괴로움이었을 뿐만 아니라, “심한 통곡과 눈물로” 아버지께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내적인 것이기도 했다. _ 2. 생존했던 인간 중 가장 위대한 인간 중에서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을 논할 때 우리는 그분의 위격을 올바로 이해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문제에 다시 직면한다. 제사장이기 위해 그리스도는 인간이셔야 했다. 그리스도가 인간이라는 것은 그분이 십자가에서 자신을 제물(우리를 대신한 참된 인간 대속물)로 바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연약함 중에 있는 자기 백성을 동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히 4:15). 반면에 그리스도가 신이라는 것은 십자가에서 공로 있는 죽음을 죽으시되 단지 죄인 한 사람을 대신해서 죽으셔서 그 사람만 구원하는 게 아니라 많은 죄인들을 구원하리라는 뜻이었다(롬 5장을 보라). 그리스도의 위격의 가치는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에 무한한 가치를 부여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의 죽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기에 충분했음은, 앞에서 말했다시피 십자가에서 죽은 분이 하나님이었기 때문이다(행 20:28). _ 3. 그리스도의 사역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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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영광을 희미하게나마 본 사람은 깜짝 놀란다. 인간은 마리아나 해구(海溝) 10㎞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지만, 그리스도의 위격과 사역의 깊이는 인간의 기술로 탐사할 수 없다. 하지만 믿음은 지식을 추구하고,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이 알고 싶어진다. 마크 존스는 이 짤막한 기독론 입문서를 집필하여 우리를 훌륭히 섬겼다. 존스의 책은 성경적이고 명료하며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 조엘 비키 (퓨리턴 개혁 신학교 총장)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대한 우리의 답변이 우리의 영원한 미래를 결정한다. 예수에 관해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는 예수를 믿는 우리 믿음의 본질적 요소다. 이 책에서 마크 존스 박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과 사역에 관한 어려운 질문에 우리가 쉽고 명확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버크 파슨스 (샌포드 세인트 앤드류 채플 부목사, 「테이블토크Tabletalk」 편집인)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으로 계셨는지, 무엇을 하셨던 분인지를 개혁신학적 전통에 따라 매우 명료하게 다룬 훌륭한 책이다. 특히 이 책처럼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간 됨을 중요시하면서 매우 정교하고도 명료하게, 그러나 가급적 전문용어를 피하면서 쉬운 언어로 설득력 있게 제시한 저서는 드물다. 말로만 개혁신학을 외치며 실제로는 거의 가현설적 또는 루터신학적 그리스도 이해를 갖고 있는 한국의 신학계에 도전을 줄 보배와 같은 책이다.
- 권문상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희미한 구세주를 믿고 천당 가는 입장권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위격과 사역을 믿는 것이 참된 믿음이다. 그래야만 그리스도의 영광을 올바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그가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서는 참되게 믿는다 말할 수 없다. 그렇기에 본서는 기독론으로 시작해 구원론으로, 더 엄밀하게는 속죄론과 칭의론으로 사고의 지평을 넓혀 준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향한 신자의 믿음(by faith)이 보는 것(by sight)이 될 때까지 본서는 그리스도인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 신호섭 (고려신학대학원 외래교수, 올곧은교회)
본서는 그리스도의 위격에 대한 우리의 안목을 넓혀 준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단지 우리의 구속에만 제한할 것이 아니라 성자께서 본래 성부와 함께 가지셨던 위격의 영광을 주목할 것을 제안한다. 나아가서 신인(神人)의 성육신의 영광을 넘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뵐 날을 고대하도록 인도한다. 짧은 이 책은 기독론과 우리의 믿음에 새로운 소망을 열어 준다.
- 유해무 (고려신학대학원)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가? 이 질문을 다루는 기독론은 우리가 어떻게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을 받았는가를 설명하는 구원론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하다. 이 책은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인간이시라는 사실을 밝히는 기독론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서 인간의 죗값을 대신 지불하실 수 있으며 인간으로서 우리 죄인의 자리에 대신 서실 수 있다는 구원론의 바탕을 이룬다는 사실을 쉽게 밝혀 준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통한 구원에 감사하며 그분께 예배해야 한다.
- 이경직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자로 교회를 섬기기 시작한 이래, 매주 나는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분을 신뢰하며 의지하라고, 그분을 사랑하라고 설교해 왔다. 그래서 많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길래 우리가 그분을 사랑할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이제 나는 이 책을 읽으라고 말하면 될 것 같다. 특히 지복직관과 관련한 마크 존스의 설명은 정확하고 건전하며 실천적이다.
- 이정규 (시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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