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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칭의, 값싼 은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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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26g | 153*224mm
ISBN13 9788934118503
ISBN10 893411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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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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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칭의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창세 전 그리스도의 언약에 기초 되었고, 만세와 만대로부터 비밀히 전수되고(골 1:26), 천사들도 살펴보길 원하는(벧전 1:12) 영원한 구원 경륜입니다. 따라서 율법이나 세속사(worldly things)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신칭의를 사수하는 이유도 이렇게 영원에 기초한 이신칭의의 원기원성 때문입니다. -p. 37

전통적으로 종교개혁자들은 이신칭의를 접근함에 있어, 그것의 의미규정에만 급급하여 지나치게 칭의의 은혜적 측면만 강조해 왔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는 중세 로마 가톨릭의 인간 공로주의에 대한 변증이 무엇보다 시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신칭의를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은칭의’(以恩稱義)의 개념을 넘어, 그것의 뿌리인 하나님 사랑으로까지 추적해 ‘이애칭의’(以愛稱義)에로 나아가야 합니다. -p. 96

물론 불안의 원인이 꼭 이것만은 아닙니다. 유보적 칭의론자들의 파괴적인 불안과는 구분되는 불안도 있습니다. 예수 믿고 칭의를 받았음에도 의(義)의 복음을 확실히 몰라서, 혹은 타고난 소심증에서 유발된 불안입니다. 비유컨대 죽을병에서 치유를 받은 사람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해서(혹은 소심증 때문에) 여전히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 것처럼, 칭의를 받았음에도 성경에 무지해서(혹은 소심증 때문에) 의(義)의 확신과 평안이 없습니다. -p. 161

유보적 칭의론자들은 율법이 배제된 은혜 일변도의 이신칭의가 은혜의 남용을 낳았다고 주장하며, 그것의 남용을 없애려면 이신칭의를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마치 자동차 사고가 나니 세상의 모든 자동차를 다 폐기하자는 논리 같아서 설득력이 없습니다. -p. 274

“의의 주입” 신학으로 생겨난 또 하나의 사생아가 신인협력론(synergism)입니다. 죄인에게 없었던 하나님의 의(義)가 그에게 주입될 때, 그 의(義)를 유지 확장하고 완성하기 위해 그에게 현재적으로 감당해야 할 책임이 요구되는데, 이 책임이 그들에게 있어서는 성화입니다. 이는 개혁주의가 성화를 “칭의받은 자답게 되려는 투쟁”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개념으로서, 칭의를 완성하는 필수 조건입니다. 그리고 생전에 성화적 노력으로 제거되지 못한 죄, 오염은 연옥에서의 담금질(quenching)로 제거되어 칭의가 완성됩니다. -p. 309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신칭의 교리가 어려운 주제이지만, 저자는 유보적 칭의론을 비판하는 구도에서 서술합니다. 두 견해의 극적인 대비 효과는 이신칭의 개념을 독자들에게 더욱 선명하게 이해되도록 하리라 생각합니다.
- 최덕성 (브니엘신학교 총장, 교의학 교수)
저자는 이신칭의야 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교리 중의 교리라고 설파하여 우리의 눈길을 끕니다. 이신칭의는 단지 내 구원의 문제가 아니며, 하나님의 영광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 최더함 (바로선개혁교회 담임목사, 개혁신학포럼 책임전문위원)
에세이가 주는 맛은 편안함에 있습니다. 이 글은 정말 목사님의 성품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한 번 읽어서 될 책이 아니라 씹고 씹으면 그 맛이 날 것입니다.
- 배병권 (바른교회 담임목사)
이경섭 목사님의 『이신칭의, 값싼 은혜가 아닙니다』는 16세기 종교개혁의 이신칭의를 사모하는 독자에게 단비와 같은 유익을 선사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구원의 도리를 풍성하게 누릴 수있기를 기대합니다.
- 고경태 (광주주님의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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