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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

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

: 세계 1등 혁신국가를 만든 이스라엘의 아버지 시몬 페레스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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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590g | 152*224*22mm
ISBN13 9788965706854
ISBN10 8965706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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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완벽한 타이밍이로구나.” 그는 말했다.
“다음 주에 차를 타고 하이파로 가는 친구가 한 명 있단다. 그 차에 네가 탈 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어.”
“좋아요. 마침 잘되었네요.” 나는 기쁜 마음으로 물었다. “그런데 그 친구분이 누구신데요?”
“다비드 벤구리온David Ben-Gurion이란다.” 그는 태연하게 답했다.
내 마음속의 다비드 벤구리온은, 단순히 사람이 아니라 전설이었다. 그는 영국 위임통치령 팔레스타인에 있는 유대인들의 지도자였으며, 전략가이자 철학가이기도 했다. 그는 국가건설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적 사명인, 인류의 모범이 되는 ‘국가들의 빛’이 되는 것을 완수하기 위해 유대인의 자유를 추구했다. 미래의 국가를 위한 그의 비전(안전, 안정, 민주적 사회주의)은 내게 영감을 주었고, 그가 투쟁에서 보였던 절박함은 끊임없는 감탄의 대상이었다. 그런 분과 무려 2시간 동안이나 아무의 방해도 없이 함께 있는 행운을 얻게 된 것이다.
하이파로 떠나기 전날, 나는 밤잠을 설쳤다. 그분이 내게 무슨 질문을 할지 상상했고, 그러면 내가 어떻게 대답할지 생각하느라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다.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내가 할 답변을 조용히 속삭이며 연습해보았다.
- 49p, 1. 살아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

며칠 전만 해도 나는 키부츠에서 소의 젖을 짜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나는 내 인생의 가장 극적인 시기로 내던져졌다. 나는 무기 판매상과 친분을 맺고, 무기 밀수업자와 동업해야만 했다. 위조여권을 이용하여 비밀임무를 수행했고, 음지에서 내가 살 수 있는 한 최대한의 무기를 샀다.
이윽고 나는 우리가 찾고자 했던 무기의 극히 세부적인 사항까지 숙지했고, 뿐만 아니라 그 무기를 얻기 위해 필요한 거래의 전문가가 되었다. 나는 특정 종류의 소총이 가진 사소한 결함부터 거대한 전함이 대서양을 가로질러 무기를 운반하는 데 필요한 연료량에 이르기까지 무기에 관한 모든 것을 배웠다. 그리고 나는 최고의 장비를 제시간에 운반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을 교묘하게 조합하여 유추하는 일에 정통하게 되었다.
(…) 무수한 모험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번은 쿠바의 트로피카나 호텔에서 무기 판매상과 만날 약속을 잡았다. 무기상은 12시에 오라고 했다. 하지만 그날 점심에 내가 호텔에 도착해서 들여보내달라고 부탁하자 경비는 대놓고 나를 비웃었다. 그의 유창하지 못한 영어를 듣고서 나는 그가 왜 웃는지 깨달았다. 약속시간은 정오가 아니라 자정이었던 것이다. 정말 풋내기로 보였을 것이다.
- 78p, 2. 불가능한 꿈을 좇다

스스로가 작고 약하면 우선 이걸 먼저 물어봐야 한다. 어떤 종류의 투자를 키울 것인가? 여기서 말하는 ‘투자’는 여러 가지를 뜻할 수 있다. 시간과 돈, 그리고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는) 마음이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도약하길 원한다. 실패할 가능성은 최대한 피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실상은 ‘위험을 두려워하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인지도 모른다.
물론, 우리가 팀의 일부라면, 우리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위험을 감당하기보다는 피하는 쪽에 표를 던질지 모른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노력을 접는 대신 나는 다른 방법을 모색했다. 아직까지 생각해내지도 못했고 존재하지도 않는 제3의 대안을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 104p, 2. 불가능한 꿈을 좇다

하지만 나는 꿈을 가지는 데도 대가가 있음을 깨우쳤다. 처음에는 내가 추진하고자 했던 아이디어와 발상들이 조롱당했고 쏟아지는 포화를 대부분 내가 직접 맞아야만 했다. 나는 위험할 정도로 순진해 보여서 공격받고 무시당했으며, 온갖 종류의 비난을 다 받았다. (…) 그리고 내가 했던 대부분이 일들은 비밀리에 행해졌기 때문에(무기 거래, 프랑스 동맹, 수에즈 군사 작전 등) 나는 어쩔 수 없이 음지에서 살아야 했다.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이야기의 절반밖에 몰랐다. 앞으로도 어쩌면 평생 절반밖에 모를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나는 리더십의 심부에 존재하는 선택을 이해하게 되었다. 큰 꿈을 좇고 그 대가를 치르든가,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받지 않고 무난하게 어울리기 위해 자신의 야망을 줄이거나 포기하든가, 둘 중 하나다. 내게는 오직 하나의 선택뿐이었다. 나는 다른 사람으로 사는 법을 몰랐기에 내 자신으로 남기로 선택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나 자신보다 위대한 대의를 섬기게 되었다.
- 127p, 2. 불가능한 꿈을 좇다

나는 살면서 많은 경험을 통해 냉소주의에 대해 3가지를 배웠다. 첫째, 냉소주의는 모든 사람들의 염원을 짓밟을 수 있는 강력한 힘이다. 둘째, 냉소주의는 보편적이고 근본적으로 인간의 본질의 일부분이며,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글로벌한 질병과 같다. 셋째, 냉소주의는 다음 세대의 지도자들이 반드시 피해야 할 단 하나의 치명적인 위협이다. 심각한 난제들이 수도 없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야망을 좌절시키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나는 평생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언어로) 너무 낙관적이라고(세상과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너무 장밋빛으로만 바라본다고) 비난받았다. 그런 말을 들으면 나는 그들에게 “낙관론자와 비관론자 둘 다 결국은 죽지만, 낙관론자가 희망적이고 행복한 사람들을 이끄는 동안 비관론자는 부정적이고 짓밟힌 존재들에게 인생을 낭비한다.”라고 말한다. 비관론의 대가는 너무나 크다. 게다가, 낙관주의는 전진의 전제조건이다. 특히 힘든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영감을 준다. 또한 우리의 가장 웅대한 야심들을 마음속 조용한 금고 안에 가두지 않고, 꺼내어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격려한다.
- 128p, 2. 불가능한 꿈을 좇다

프랑스 고위 지도층은 만장일치로 동의했는데, 예루살렘은 거의 만장일치로 반대했다. 훗날 ‘철의 여인’으로 불렸던 골다 메이어는 이 계획이 이스라엘과 미국 사이의 우호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 주장했고, 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모사드의 총재인 이셔 하랠Isser Harel은 소련의 반응을 두려워했다. 몇몇은 지상군에 의한 침략을, 다른 일부는 공중전을 예상하기도 했다. (…)
과학자들의 반응도 냉소적이었다. 물리학자들은 정부가 과학연구에 개입하는 것을 반대했다. 정부의 개입이 연구활동을 방해하고 국제적 명성에도 타격을 준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그들의 주장의 이면에는, 프랑스로부터 원자로를 구입하는 것이 비실용적이며 현명하지 못하다는 믿음이 깔려 있었다. 자기 그릇이 작으니 큰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 이 얼마나 무지한가! (…) 심지어 이스라엘에서 가장 명망 있는 연구소인 바이츠만연구소의 물리학 과장조차, 나에게 “당신은 지금 무책임한 꿈을 계획하고 있고, 그 꿈은 이스라엘을 위험과 불행에 빠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 137p, 3. 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

당시 이스라엘의 경제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정부가 경제의 대부분을 주도적으로 운용하던 사회주의 체계였다. 정부는 거의 모든 산업의 투자자이자 소유자였고, 경제정책과 통화정책의 결정자였으며, 일반적인 자유시장 방식을 무시했다. 그렇긴 하지만 혼합경제였던 부문도 일부 존재했다. 예를 들어 은행들과 여러 기업들은 민간 소유였다. 우리는 단순한 공급과 소유가 아니라 공유가치에 기반을 둔 경제를 세울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이스라엘만의 독특한 체계를 창조했다.
하지만 산업이 점점 더 세계화되고 기업들이 다국적화되면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다. 시민들을 경제침체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취한 행동, 즉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을 높여서 정부가 노동자들의 급여를 보전하겠다는 정부 주도의 경제운영이 글로벌 자유경쟁이란 관점에서 봤을 때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하고 있었다. 이는 야수를 쫓아내기보다는 오히려 밥을 주는 꼴이 되어 국가를 망가뜨릴 수준의 인플레이션 소용돌이를 만들어냈다. 1979년이 되면서 인플레이션은 111%까지 치솟았다. 이후 10년 이내에 경제의 주춧돌이 압력을 못 이기고 찌그러지기 시작했다. 1983년에는 텔아비브 증권거래소가 폭락했으며, 도산을 앞둔 은행 5곳 중 4곳을 국영화시켜야 했다.
- 229p, 5. 스타트업의 천국을 만들다

국내의 노력은 간단한 원칙에 초점을 맞추었다. 벤처캐피탈을 육성시킬 방법은, 이스라엘이 투자자들에게 유별나게 매력적인 장소가 되는 것뿐이다. 우리는 공식을 바꿔야 했다. 그래서 우리는 2가지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하나는 ‘요즈마’(Yozma, ‘주도권’이라는 뜻)라 불렸고, 다른 하나는 ‘인발’(Inbal, ‘종의 추’라는 뜻)이라 불렸다. 이 두 프로그램은 분명히 다르게 설계되었지만, 일반적인 목표는 비슷했다. 투자에 대한 위험을 대부분 정부가 부담하지만, 보상은 철저하게 투자자들에게 전부 돌아가게 하는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들은 1990년대 초기에 이스라엘 내의 기업가 정신에 불을 지폈으며, 벤처캐피탈의 첫 물결을 만들어내는 데 상당히 크게 기여했다.
다른 하나는 실제 해외 투자자들을 찾는 것이었다. 이는 내가 수십 년간 열렬히 옹호해온 거시적인 외교적 노력과 같은 것이었다. 나는 해외의 투자를 이스라엘로 유치하는 것이 내 역할이자 의무라고 생각했다. 미국으로 출장을 갔을 때, 이스라엘에 살고 있지 않은 그곳 유대인들에게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라고 호소했다. 나라 밖의 유대인들이 얼마나 투자하느냐에 따라 이스라엘 경제를 영구적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 247p, 5. 스타트업의 천국을 만들다

1993년 11월의 첫날, 나는 모자를 쓰고 가짜 수염을 붙였다. 이스라엘은 요르단과 외교관계가 없었기에(엄밀히 따지면 전쟁 중이었기에) 나와 아비 길은 당시 모사드의 부국장이 된 에프라임 하레비와 함께 비밀리에 요르단 왕궁으로 들어가야 했다.
얼굴에 수염을 붙이고 있자니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옛날 일이 떠올랐다. 모셰 다얀에게 안대 대신 선글라스를 씌우고, 벤구리온에게도 그 특유의 흐트러진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 챙이 넓은 모자를 씌웠던 일 말이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확신했던 무언가를 좇기 위해 내 인생에서 몇 번이나 이런 바보 같은 변장을 했을까? 이는 젊은 시절의 기억 중 최고의 기억들이었다. 그리고 70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싸울 수 있다는 것, 내가 이스라엘의 미래를 위해 싸운다는 것 자체가 이 가짜 수염조차 위엄 있어 보이게 했다. 나는 가난한 극단의 배우처럼 보였지만, 마음만은 창끝처럼 날카로워진 느낌이었다.
- 291p, 6. 더 나은 세상은 언제나 가능하다
나는 일생 동안 놀라운 것들을 많이 보았다. 유년기의 어느 날 폴란드의 한적한 시골마을 비쉬네바에서 마차를 탔었다. 하지만 대통령 임기 중에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탄생을 목격했다. 사람을 달로 보내는 기술과 지구에서 치명적인 질병을 뿌리 뽑는 백신도 보았다. 수십 억 명의 사람들이 빈곤에서 구제되는 것을 보았다. 여전히 갈등이 존재하지만, 인간이 창조된 이래 가장 평화로운 세상을 보고 있다.
(…) 이 책을 쓰고 있는 지금도 우리는 새로운 위험에 맞닥뜨리고 있다. 관용이 쇠퇴하고, 국수주의가 득세하며, 번영의 정점에 도달했지만 부가 공유되지 않는다. 또한 국가 간에 그리고 국가 내에서도 불균등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세태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낙관적이다. 단지 내 성격 때문만은 아니다. 세상의 기류가 발전적인 진화의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봐왔기 때문이다. 지금의 세상은 한 시대에서 다음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다. 인류가 처음 경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과 달리 가장 빠르고 가장 포괄적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변화의 핵심은 바로 영토의 시대에서 과학의 시대로 뛰어오르는 것이다
(…) 우리에게는 세상이 살인과 총질이 아닌 창조와 경쟁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믿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는 잘못된 이유로 인기를 얻기보다 옳은 이유로 논란이 되는 것을 선호하며, 자신의 과거 기억보다 미래를 향한 상상력을 활용하는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다. 나는 분명히 이러한 사람들이 가까이에 있고, 이들이 바로 이 순간 지구 위를 걷고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낙관하는 것이다.
(…) 전 세계의 청년들에게 부탁할 것이 있다. 벤구리온이 내게 가르쳐준 다음의 4가지를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 첫째, 미래에 대한 비전은 현재의 계획이 투영되어야 한다. 둘째, 사람은 믿음의 힘으로 그 어떤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다. 셋째, 내일의 기회를 위해 오늘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다 더 책임감 있는 행동은 없다. 넷째, 산통 없이는 출산할 수 없는 것처럼, 성공하려면 실패의 아픔도 감수해야 한다.
물론 독자들이 이 늙은이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만약 내가 ‘전문가’라는 이름을 얻었다면, 그것은 단지 과거에 기반한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일에 ‘전문가’는 없다. 하지만 미래를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 323p, 맺는 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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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페레스는 타협 없는 결단과 원칙으로 이스라엘을 이끈 지도자다. 그 어떤 시련 앞에서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도전했다. 그의 도전은 우리 내면의 인간성과 품위를 보여주며 전 세계인에게 영감을 주었다. 또한 미래 세대와 함께 평화를 향해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었다.
- 조지 H. W. 부시 (George H. W. Bush, 제41대 미국 대통령)
시몬 페레스는 가장 훌륭한 학생으로 시작해, 최고의 선생님이 되었고, 결국 가장 위대한 몽상가로 삶을 마감했다. 임종 보름 전까지 사력을 다해 집필한 그의 마지막 메시지가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70년에 이르는 그의 정치역정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는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재조명한다. 그 속에는 시몬 페레스가 평생에 걸쳐 간직해온 믿음과 신념이 녹아 있다. 그것은 바로 상처, 분노, 두려움을 극복하는 인간의 잠재력에 대한 낙관, 그리고 최고의 오늘을 만들고 내일의 가능성을 약속하는 긍정에 대한 신뢰다.
- 빌 클린턴 (Bill Clinton, 제42대 미국 대통령)
시몬 페레스는 이스라엘 건국 세대의 거인이다. 그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평화를 지지했고,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한 영원한 낙천주의자였다. 그의 삶 자체가 희망과 가능성의 증거였다. 그는 나에게 억만금의 보물과도 같은 친구였고 지혜의 원천이었다. 우리 모두는 그의 마지막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속한 시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야 할 것이다.
- 버락 오바마 (Barack Obama, 미국 대통령, 제44대 미국 대통령)
이스라엘은 ‘창업국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기술혁신에 엄청난 공헌을 했다. 이 책을 보면 시몬 페레스가 다른 사람들이 다 실패할 거라고 예견한 일들 속에서 왜 그토록 심혈을 기울여 기회를 찾아냈는지 알 수 있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것, 이것이 바로 그가 보여준 진정한 리더십이었다. 또한 이것은 혁신의 비결이기도 하다. 시몬 페레스는 그것을 정확히 간파한 사람이다.
- 에릭 슈미트 (Eric Schmidt, 구글 전前 회장)
지난 반세기 동안 시몬 페레스는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중 한 명이자 흔치 않은 정치인이었다. 몽상가이자 실용주의자였고, 사상가이자 행동주의자였으며, 평화와 협력에 관한 지칠 줄 모르는 운동가였지만, 한편으로는 막강한 이스라엘 군대의 창설자이기도 했다. 그는 또한 독특한 스토리텔러다. 이 책은 이스라엘과 중동의 역사나 정치 이야기만 나오는 게 아니다. 누구에게나 특별한 교훈과 즐거움을 주는 놀라운 꿈과 비전, 도전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 아모스 오즈 (Amos Oz, 작가)
성공의 진정한 비결은 감사와 용서의 마음으로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다. 시몬 페레스 대통령 역시 대담하게 도전해 글로벌 리더로 스스로를 변신시켰다. 이 책은 그의 인생경험을 통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보여주고, 더불어 어떻게 하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릴 수 있는지 그 비결을 알려준다.
- 아리아나 허핑턴 (Arianna Huffington, 기업인)
시몬 페레스는 시인이자 군인이었다. 그 둘의 독특한 조합은 어마어마한 폭발력을 발휘했다.
- 바버라 월터스 (Barbara Walters, 언론인)
시몬 페레스는 죽는 날까지 낙천적인 선지자였다. 그는 마지막까지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고, 그의 이야기를 후대에 전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중요 임무다.
- 대니얼 카너먼 (Daniel Kahneman,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이 책은 이스라엘 건국 세대의 마지막 글이다. 시몬 페레스는 포기할 줄 모르는 몽상가였다. 그는 이 책으로 불확실한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눈앞의 베일을 벗기듯 미래를 더욱 또렷하게 보여준다.
-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70년에 이르는 시몬 페레스의 정치인생은 역사적인 승리와 고통스러운 좌절로 점철된 시간들이었다. 그러나 그는 단 한 순간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부심으로 버리지 않았다. 이 책은 그의 특별한 삶의 주요 장면들을 보여주며 미래의 리더가 될 젊은이들에게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낙관적 청사진’을 제시한다.
- AP통신Associated Press
어느 걸출한 지도자의 절절한 호소가 유대인들의 마음속에 사무치는 감동을 준다.
-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라는 이 책의 제목은, 시몬 페레스의 목소리와 비전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강력하고 유의미할 것임을 증명한다.
- 포브스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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