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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풂과 용서

베풂과 용서

: 값없이 주신 은혜의 선물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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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91쪽 | 552g | 144*220*24mm
ISBN13 9788990353818
ISBN10 899035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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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는 우리 시대 가장 저명한 신학자 중 한 사람이다. 이 책에서 그는 열정적인 묵상과 생생하고 고통스런 개인사, 베푸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독특하게 직조해 우리에게 제시한다. 나는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고통받으셨다는 말의 의미를 이보다 더 잘 설명한 책을 보지 못했다.
- 로완 윌리엄스 (전 캔터베리 대주교)
오늘날 우리 사회는 “용서하되 잊지는 말라”고 주장한다. 볼프는 이 말에 공감하나 그것이 잘못일 수 있음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지적한다. 풍부한 학식과 인문학적인 지혜가 가득한 볼프의 저작에서, 신학은 삶을 비추고 삶은 신학을 비춘다. 삶과 신학이 모두 최상의 빛을 발한다.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예일 대학교 명예교수)
발칸 반도의 고통받는 민족 가운데서 태어난 볼프의 글은 개인적이면서도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자기 자신과 하나님께 솔직할 뿐만 아니라, 새롭고 설득력 있는 통찰로 가득한 작품이다.
- 위르겐 몰트만 (튀빙겐 대학교 명예교수)
정직한 개인사의 고백이자 긍휼의 마음이 깊이 스며든 글이다.……거기다 신학적 깊이를 더한 귀한 책이다.
- 존 오트버그 (멘로파크 장로교회 담임목사)
강의를 준비하거나 글을 쓸 때 영감을 얻기 위해 가까이 두고 빈번히 찾아보는 특별한 책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볼프의 『베풂과 용서』에는 유독 손이 자주 가고 눈길이 오래 머물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이론적 담론에만 머물지 않고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일상이 하나님의 자비가 반사되는 베풂과 용서의 삶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한 실천적 지혜까지 아름답고 설득력 있게 전달해 준다는 데 있다. 폭력과 상처, 무관심과 냉소주의가 팽배한 현실에 치여 어느새 마음이 어두워진 사람이라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벽빛처럼 저 멀리서부터 서서히 다가오는 희망을 맛보리라 기대한다.
-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볼프의 포도원에 가본 적이 있는가? 그는 관대함을 잃어버린 땅을 개간하고, 이기적인 잡초를 뽑아내며, 은혜의 망대를 허물려는 여우를 쫓아낸다. 『베풂과 용서』는 그의 손에 언제나 들려 있던 쟁기요 괭이다. 이 책의 모든 문장과 문장 사이사이에 맺힌 땀방울을 다 닦아내야, 빛나는 열매들로 그득한 그의 신학 곳간을 들여다볼 눈이 비로소 열릴 것이다. 하나님, 세상 그리고 우리 삶의 모든 여정을 엄밀하고도 섬세하게 펼쳐내는 볼프의 탁월한 솜씨는 진실하고 선하며 아름답기까지 하다. 이 책을 모두 읽기 전에는 그의 다른 저작에 손대지 않기를 바란다.
- 송용원 (은혜와선물교회 담임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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