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권태로운 자들, 소파 씨의 아파트에 모이다

권태로운 자들, 소파 씨의 아파트에 모이다

이치은 | 알렙 | 2018년 10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12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578g | 145*210*30mm
ISBN13 9791189333041
ISBN10 118933304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년.

시간은 바삐 흘러가고 내가 아주 오래전에 썼던 글이 다시 나를 소환한다. 그리하여 나는 이제 막 ‘불가능한 독서’를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마쳤다. 되풀이해서 말하지만, 자신이 쓴 글을 읽는 행위는 ‘불가능’하다. 책이란 쓸 수 있거나 읽을 수 있을 뿐이다. 그 둘을 다 할 수 없다는 것, 그것이 작가에게 주어진 유일한 형벌이다. 형벌을 마친 나는 무엇을 변명하려는 것인지도 모른 채 여하간 무엇인가를 변명하기 위해 이 소설의 제작자였던 과거의 나 대신 죄 없는 타인들을 소환해 보려 한다.
보르헤스의 『또다른 심문(Otras Inquisiciones)』이란 책을 보면, 그가 『청정도론』에서 인용했다는 (과연 믿어도 되는 걸까?)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온다.
“과거의 사람은 과거에 살았지, 현재나 미래에는 살지 않는다. 반대로 미래의 사람은 미래에 살 것이어서, 과거나 현재에 살지 않는다. 현재의 사람은 현재를 살고 있기에, 과거에 살았던 사람도 미래에 살 사람도 아니다.”

과거의 ‘내’가 이 글을 썼다는 것만은 확실히 나는 ‘기억’하고 있지만, 기억 말고 나는 어떤 권리를 이 글에 대해 주장할 수 있는 걸까?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별개의 존재라면 나는 무엇을 변명해야 하는 걸까? 자크 데리다는 『문학의 행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자가 텍스트에 기록하는 것은 자신의 소멸뿐이다.”

그의 말대로라면 이 글을 썼던 (아주 가느다란 내 기억에 훌륭히 입증되는) 과거의 ‘나’는 이제 완전히 소멸되었을 거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또 다른 글들에 나를 소멸시키느라 충분히 바쁘다. 그런데 나는 지금 여기서 무엇을 변명하고 있는 걸까? 내가 변명하려는 건 이 책에 대한 것일까? 아니면 과거의 나에 대한 것일까, 아니면 지금의 나에 대한 것일까? 물론 셋 다 간단한 변명으로는 씻기지 않을 큰-많은 혐의를 지고 있을 것이다. 나의-우리의 죄는 천국에 있는 어머니의 책에 적혀 있을 것이다.
랭보는 시집 『지옥에서 보낸 한 철』에 실린 시, 「불가능한(L’impossible)」에서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

“아, 내 어린 시절. 언제나 큰길을 쏘다니고, 초자연적으로 검소하고, 거지의 왕보다 사리사욕이 없고, 나라도 친구도 없는 것을 자랑으로 삼았었다. 얼마나 우둔한 일인가!”

성(城) 안의 바쁜 생활 핑계에 ‘권태’를 느끼기에도 그리워하기에도 지쳐버린 현재의 나는, 무모하게도 이런 글을 쓰려고 생각했던, 이미 소멸해 버렸다는 20년 전의 ‘우둔한’ 나에게 안부 인사를 보내고 싶다. 그는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방식에 아주 큰 영향을 미쳤을 거다. 하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과거의 나를 호명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이 단번에……
내 소멸을 믿지 않고, 내 알리바이를 나 대신 증명-변명하기 위해 이 글을 다시 복간하기로 결정해 주신 알렙의 주인장 조영남 형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

2018년 10월
이치은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 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다른 작가가 쓴 소설이나 시에서 이미 등장했던 인물들이다. 기사(騎士)의 경우만 제외하고. 이 소설의 주인공인 소파 씨는 황지우의 시 「살찐 소파에 대한 일기」의 화자에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이처럼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기사(騎士)를 제외하고 모두 다른 소설이나 시에서 따온 인물들이다. 이 글의 중간에서 볼 수 있는 고딕체의 글씨는 모두 등장인물과 연관이 있는 소설이나 시 혹은 그 원작자의 다른 작품에서 인용한 부분이다. 각 장에서 인용된 원전들의 목록은 책 뒷부분에 따로 실었다.

이 글은 ‘4장 K, 등장하다’와 같이 인물들이 등장하는 장과, ‘1장 로캉탱, 퇴장하다’와 같이 인물들이 퇴장하는 장으로 나눌 수 있다. 인물들이 등장하는 장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소파 씨의 아파트로 하나둘씩 모여들고, 인물들이 퇴장하는 장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기사(騎士)에 의해 차례로 죽어간다.

1장 로캉탱, 퇴장하다

성(城)의 명령에 의해 기사(騎士)는 사르트르의 ??구토??에 등장했던 권태로운 인물인, 로캉탱을 죽인다. 성은 권태로운 인물들이 대단히 위험하다고 보고 차례차례 죽이는 것이다.

2장 소파 씨, 오리나무, 등장하다

소파 씨의 아파트. 아내는 외출하고 없다. 소파 씨는 그의 아파트에 파묻혀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과거의 자신의 삶을 돌아다보고 지금의 자신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 사실을 한심해한다. 그는 예전에 했던 말, 그의 시를 떠올려보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해 불평도 하고, 자신이 무언가를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에 놀라워도 한다. 그런 그의 집에 하일지의 ??경마장의 오리나무??에 나오는 권태로운 인물인, 오리나무가 찾아온다.

3장 디노, 퇴장하다

기사는 모라비아의 「권태」에 나오는 권태로운 인물인, 디노를 죽이러 간다. 기사는 디노를 유인하기 위해 애인 채칠리아의 집으로 간다. 기사는 그녀를 총으로 위협하며 디노에게 전화를 하라고 시킨다. 채칠리아의 전화를 받고 디노가 온다. 기사는 디노를 죽이고 다시 채칠리아를 죽이려 한다.

4장 K, 등장하다

다시 소파 씨의 아파트. 소파 씨와 오리나무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파 씨는 오리나무에게서 권태로운 자들을 죽이기 위해 명령을 내리는 성(城)과 그들이 보낸 기사의 존재에 대해 얘기를 듣지만,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는 사이 그의 아파트로 카프카의 ??심판??에 나오는 권태로운 인물인 K가 찾아온다.

5장 아담 폴로, 등장하다

소파 씨는 오리나무와 K에 의해 자신의 일상이 침해받은 것을 불쾌하게 여기며, 한편 자신과 그들의 삶, 그리고 성(城) 등이 온통 혼란스럽고 미궁 속에 빠져 있다고 생각한다. 소파 씨는 그들의 심부름으로 ‘프리쥐닉’ 백화점을 찾아가는 동안 익히 보았던 길, 거리, 사물들에 대해 낯설음과 부적응의 반응을 보인다. 그런 그에게 또다시 르 클레지오의 ??조서??에 나오는 권태로운 인물인 아담 폴로가 찾아온다.

6장 연심의 남편, 퇴장하다

기사는 성의 명령에 의해 이상의 「날개」에 나오는 권태로운 인물인, 연심의 남편 즉, 이상(여기서는 ‘나’)을 죽인다. 이 장에서 기사의 정체성이 드러난다. 그는 권태로운 자들을 죽여왔지만, 그들은 모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여긴다. 그는 오직 돈을 받고 그 대가로 성의 명령을 수행하는 ‘살인자’이다. 그렇지만, 과거에 이상을 죽였을 때에는 약간의 실수와 연민, 그리고 자신의 첫 섹스의 기억을 떠올린다. 그의 냉혹한 살인자라는 정체성이 여기서 흔들리게 된다.

7장 무슈, 등장하다

소파 씨는 차츰 아내의 부재와 불청객들의 구질구질한 삶의 모습에 익숙해진다. 그런 그에게 장 필립 투생의 ??씨(氏, Monsieur)??에 나오는 권태로운 인물인, 무슈가 찾아온다. 소파 씨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며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한 회의와 의문을 갖는다.

8장 자크, 퇴장하다

기사는 뒤라스의 소설 「온종일 숲속에서」에 나오는 자크를 총으로 쏘아 죽인다. 자크는 카바레에서 일하는 댄서가 직업이다. 그의 파트너로 위장한 기사에 의해 그는 죽음을 당한다. 한편, 기사는 이 장부터 뒤죽박죽으로 뒤섞인 인물로 되어 등장한다.

9장 채칠리아, 등장하다

폴로와 무슈, K, 오리나무 등은 소파 씨의 아파트에서 시와 음악, 문화, 문학, TV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그들의 토론 도중에 채칠리아가 등장한다. 채칠리아는 디노가 기사에 의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한편, 성이 일부러 채칠리아를 소파 씨의 아파트에 가도록 놓아주었을 것이라는 가정을 놓고, 피신할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머물 것인가에 대해 그들은 토론을 벌인다. 결국 다수결에 따라 그들은 다른 곳으로 피신하지 않고 소파 씨의 아파트에 머물기로 한다.

10장 아무도 등장하지 않다, 아무도 퇴장하지 않다

6명의 무위도식배들은 점차 할 일 없이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채칠리아가 전해준 말에 의해 오리나무가 미쳐간다는 소문이 돈다. 그리고 무슈와 K는 차츰 불화의 골이 깊어간다. 한편, 무슈는 무위도식배 모두를 모아놓고 자신이 예전에 했던 화살촉놀이를 하자고 제안한다. 모두가 마지 못해 참가한 가운데 무슈와 K는 결승전을 벌인다. 이때, 평소 무슈와 사이가 안 좋았던 K가 무슈의 감정을 자극하여 무슈로 하여금 K를 향해 화살촉을 던지게끔 화를 자초한다.

11장 K, 퇴장하다

소파와 그의 식객들은, 채칠리아가 수면제를 타 나눠준 주스를 마시고 잠에 떨어진다. 채칠리아의 독백을 통해 그녀가 진짜 채칠리아가 아닌 성에서 파견된 기사임이 밝혀진다. 성의 명령에 의한 그녀의 계획은, 오리나무가 미쳐간다는 소문을 퍼뜨리는 것과 K와 무슈 사이를 이간질하는 것이었다. 이미 무슈와는 정사를 벌였다. 그 다음 성에서 내려진 명령은 K와 정사를 하여 무슈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K를 제외한 모두를 수면제에 취해 잠이 들도록 한다. 소파는 자신의 주스를 폴로가 대신 마셔버리는 바람에 저녁에 잠이 깨고, 채칠리아와 K가 하는 행동을 우연히 목격한다. 한편, K는 예전부터 채칠리아의 정체를 눈치 채고 있었다. 그래서 채칠리아와의 둘만의 만남에서 이를 추궁한다. 결국 채칠리아는 성의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시키지 못하고 정체를 들켜버린 것이다. 그래서, K를 살해하고 둘의 만남을 목격한 소파 씨를 기절시킨 후 달아난다.

12장 모두 퇴장하고 소파 씨만 남다

소파 씨가 깨어난 후, 소파 씨의 아파트에는 죽은 K와, 수면제를 너무 많이 먹은 폴로, 그리고 소파 씨만 있다. 오리나무가 떠나기 전 남긴 편지를 통해 소파 씨는 채칠리아가 [기사]임을 알아챈다. 한편, K와 폴로를 아내의 방에 집어넣고 다시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온 소파 씨에게 한국영화진흥공사에서 주최하는 주제토론회에 초대된다. 과거에 저항적 실험적인 시를 썼던 기억을 떠올리고 뭔가 창조적인 일에 매달리고 싶어하는 소파 씨는 그 주제토론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이것저것 준비할 것을 챙기고, 새롭고 창조적인 일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되지만, 이미 주제토론회의 개최 일자가 지났음을 암시하며 반전적으로 결말을 맺는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권태로운 자들, 소파 씨의 아파트에 모이다』는 어쩐지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때 그곳 홍대 거리를 떠올리게 하는 소설이었다. 80년대 리얼리즘 소설의 잔영, 동구권의 몰락에 의한 운동권 후일담, 누구나 자연스럽다고 여기는 인지의 형식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다양한 소설적 글쓰기의 실험, 나르시시즘적 자기 연민에 몰입한 고백, 백만 부씩 팔리던 시대착오적 내셔널리즘과 가부장적 이념으로 점철된 소설들이 폭우처럼 쏟아져 내려 그 어떤 단정도 불가능했던 시대. 그러므로 그러한 규정 불가능성 자체를 한 시대의 특성으로 지목할 수밖에 없었던 90년대 소설의 분위기 전체가 일제히 소환된 듯한 느낌이었다. 우리는 불가해한 서로 그리고 서로의 말이라는 낯선 텍스트 속에서 좀 더 길 잃고 방황할 필요가 있고, 그 방황을 더욱 존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길 잃기의 향유를 통해 우리는 『권태』를 포함한 보다 다양한 낯선 세계와 즐겁게, 기꺼이 조우할 수 있을 것이다.
- 조형래 (문학평론가, 작가와의 인터뷰 중에서)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3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