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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공부하다

사랑을 공부하다

: 당신이 반한 그 사람을 사로잡는 유혹과 밀당의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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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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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3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56g | 150*220*20mm
ISBN13 9788997585038
ISBN10 899758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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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여성욱
1985년 포항에서 태어나 3살 때부터 서울에서 성장했다. 서울의 평범한 초등학교를 나와 평범한 중학교를 거쳐 평범한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1년간의 재수생활 끝에 서울의 평범한 4년제 대학교에 진학하고 졸업했다. 어려서부터 사람을 관찰하기 좋아했고 ‘이성을 유혹할 수 있는 마법서’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책부터 심리학, 보디랭귀지, NLP 등의 ‘사람’과 관련된 책들을 읽는 것을 좋아하며 술 취한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바이럴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를 운영하며 착한 일을 하고 인증샷을 찍어 보낸 사람들의 연애상담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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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기가 어려운 것은 너무 많은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연애할 자격이 없는 사람은 없다. 이 세상에 태어났다면 누구나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을 권리와 능력이 있다. 당신이 만년 솔로라면 그건 당신의 조건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_

‘상대방이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직접 따라해 보면 이해할 수 있겠다’는 것이다.

대화는 하는데 더 이상 친해질 수는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만지지 않아서이다.

“남자를 유혹하고 싶다면 딴지를 걸어라!”

사람을 감질나게하는 행동이야말로 사람을 끌어들이고 중독시키는 밀당의 기본이며 정수이다.

좋아한다면 행동하라.

적절하게 존댓말과 반말을 섞는 것은 보다 빨리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게 무관심하다면 차라리 무관심한 사람을 화나게 만들어라.

호감과 비호감 둘 다 가슴을 뛰게 만들기 때문이다.

유혹은 일종의 기싸움이며 기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당신은 평정 상태를 유지하면서 상대방은 불안한 상태로 몰고가야 한다.

우선 상대방을 화나게 하고 어린 아이를 달래듯 달래며 호감을 슬쩍 내밀면 상대는 크게 의심하지 않고 그 호감을 받아들인다.

연애관계에 있어 남자는 연애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

연애를 시작하려면 ‘친구 사이’를 벗어나야 한다. 당신이 원하는 ‘연인 사이’는 친구 사이라는 길을 지나야만 나온다.

사람의 진짜 매력은 외모가 아닌 그 배경에서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부터는 여자친구가 무엇인가를 요구했을 때 아무리 사소하고 당연한 것이라도 부담이 되거나 자신이 없다면 절대로 약속을 하지 말아라. 대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해라.

남자는 이해할 수 없지만 여자는 남자에게 어느 정도의 구속을 받을 때 행복을 느낀다._

처음 본 여자에게 목숨을 바치는 남자가 없듯이 처음 본 여자에게 자신의 진심을 담아 고백하는 남자도 없다.

남자친구에게 과도한 구속으로 버림받은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를 잡는 일이 아니라 연애에 대한, 남자에 대한 근본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다.

여자의 주특기는 남자의 작은 실수를 엄청난 재난으로 확대하는 능력이다. 이는 여자가 남자보다 생각이 너무 깊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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