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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으로 복음으로

신앙으로 복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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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97쪽 | 418g | 130*190*12mm
ISBN13 9791196414818
ISBN10 11964148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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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김현회 목사님, 그 이름을 들은 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그분이 쓴 글을 얻어 읽기도 하였고, 그분이 번역하신 책에서도 큰 유익을 얻었습니다. 직접 대면하기 전에도 과연 어떤 분일지 머리로 그려보곤 했습니다. 짧은 스포츠머리에 강단 있는 눈빛으로 다소 쇠소리 나는 목소리를 가진 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분의 글에는 힘이 있었고, 확신이 넘쳤고, 논리는 정연했기 때문입니다. 장문보다 단문으로 독자들을 글의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데려가는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뒤에서 ‘전진 앞으로’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부대 맨 앞에서 ‘나를 따르라’고 소리치는 리더일 것이라고 짐작했습니다. 언제가 뵐 날이 오리라고, 뵙고 싶다고 염원하고 있었습니다.
그 작은 거인이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먼저 들었습니다. 가망이 없다는 비관적인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거동하시게 되었고, 어눌하지만 말도 할 수 있게 되었고, 교회에도 출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행이다 싶었고 하실 일이 남아 있구나 싶었습니다. LA에 있는 김목사님이 출석하시는 교회에서 주일 설교를 한 후, 저는 교인들을 맞이하러 현관 출입구 앞에 서 있었습니다. 한 왜소한 분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다가와 손을 내미시는 것을 보고 저는 “김현회 목사님!”임을 직감했습니다. 목사님은 제 귀에 대고 느릿느릿 “제가 김현회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작은 몸은 무너져 더 작아져 있었지만 그 눈빛만큼은 여전히 살아있었고 힘이 있었습니다.
귀국하여 있는 저에게 목사님의 칼럼들을 묶어 책으로 펴낸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 일에 제가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는 부탁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안식월이라서 시간을 낼 수 있었지만, 이 기간에 나의 책을 집필하려던 계획은 미뤄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신앙의 선배의 충성스럽고 신실한 사역을 격려하고, 그 주옥같은 열매들을 세상에 내놓는 일이 어쩌면 주님 보시기에는 이 시점에서는 더 중요하고 급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먼저 읽은 것은 저에게는 큰 축복이요 특권이었습니다. 그리 길지 않는 칼럼 안에 촘촘한 논리와 해박한 지식, 건전한 신학과 교회와 성도를 향한 애정을 쿡쿡 눌러 담아 놓았습니다. 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간결하게 기술하였고, 그들이 삶에서 던질 수 있는 질문들을 염두에 두고 그것을 신학적으로, 성경적으로 대답하여 주고 있었습니다. 매주 이런 글을 읽고 숙지한다면, 탄탄한 신학과 건전한 신앙과 튼실한 교회론을 갖춘 주님의 제자들이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성실함에 놀랐고 그 진지함에 감탄했습니다. 미리 기획을 한 글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김현회 목사님 안에 자기도 모르게 정연한 체계가 있었다는 것을 이 글들이 스스로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다 읽고 나서야 비로소 왜 그토록 김현회 목사님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깊은 감명과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지 새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성도들을 양육하거나 혹은 신앙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교회와 신앙과 신학에 대해 손쉽게 소개하는 데 요긴한 하나님의 도구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이 책을 만드는 일에 깊이 참여한 한 사람으로서 나는 기쁘게 그리고 기꺼이 이 책이 조국교회 성도들에게 널리 소개되기를 기대하면서 김현회 목사님을 예비하고 사용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문자 그대로 깨어진 질그릇인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디 깨어진 틈 사이로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이 새어나와 말할 수 있을 때보다 더 크게, 움직일 수 있을 때보다 더 힘있게, 글을 쓸 수 있을 때보다 더 곡진하게 하나님의 심정을 대변하는 종으로 쓰시길 기도합니다. 그를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한 그릇으로 삼으신 뜻이 거기에 있을 거라고 믿어봅니다.

2018년 10월
책임편집 박대영(성서유니온 「묵상과 설교」 편집장)


누구든지 이 책을 읽어 나가노라면 다음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고, 은연중에 그런 점들을 배우고자 할 것이다. 무엇이 그러한 점인가? 네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이 글들에는 평범하되 숙련된 논리적 사고의 흔적이 역력하다. 저자는 논리적 사고와 신앙(혹은 논리적 사고와 영성)이 자연스런 동반 관계에 있음을 전제하는 가운데 논지를 펼치고 있다.
둘째,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과 복음대로 생각하고 살려면 필연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바를 글의 소재로 다루고 있다. 만일 어떤 이가 참된 하나님의 자녀이고 또 일꾼의 자리로 부름을 받았다고 하자. 그는 조만간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복음적 실천의 삶이 무엇인지 고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자는 이런 이들이 개인적으로거나 목회자로서거나 직면하게 마련인 사안/주제/이슈들을 상당히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기독교 서적이 범람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주제들에 목을 매는 경우가 많고 정작 기독 신앙의 핵심에 관해서는 비껴가는 현실을 놓고 볼 때,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셋째, 저자는 글을 통하여 진솔한 자기 공개를 마다하지 않는다. 이 책자에 수록된 글들의 또 다른 특징적 면모는 저자가 자기 자신조차 심판대에 올려놓는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저자가 이러한 미성숙의 양상 때문에 자신에 대한 비관주의로 일관하거나 지속되는 영적 위축감에 압도되어 무기력으로 종언을 고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처지에서도 복음적 삶을 목표로 하여 적극적 행동 방안과 지침을 모색한다.
넷째, 무엇보다도 글의 곳곳에 진리, 복음, 천국, 하나님에 대한 열망과 그리움이 소롯히 녹아들어 있다. 저자의 때 묻지 않은 경건이 빛을 발하는 것은 바로 여기에서이다. 또 이러한 근본 바탕이 없었다면 이 책자는 좀 더 메마르고 좀 더 이론적 성향이 강한 글로 분류되었을 것이다.
송인규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은퇴)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금까지 깊이 있게 교제하고 진지한 동역의 경험을 나눠본 사람들 중 김현회 목사만큼 복음의 본질을 선명히 파악하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일꾼이 또 있었을까 싶다. 그래서 그가 반드시 건강을 회복해서 양질의 책들을 써주고 더 많은 이들에게 그 탁월한 깨달음을 강론해주기 바라며 기도해왔다. 목회현장에서 진리로 성도들을 일깨우려는 그의 간절함과 더불어 타협 없는 올곧음,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저어하는 그의 충정이 물씬 배인 이 글들을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정민영 (은퇴 선교사, 전 위클리프 선교회 부총재)
김현회 목사님이 쓰신 짧지만 깊이 있는 칼럼들이 책으로 엮어졌습니다. 이 책에는 하나님을 향한 그의 신앙고백,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향한 그의 사랑, 그리고 ‘다른 복음, 반쪽 복음, ‘반(anti) 복음’을 거부하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헌신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성도가 되길 원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김현회목사님의 ‘성도다운, 교회다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노창수 (목사, 남가주 사랑의 교회)
김현회 목사의 글을 읽고 있노라니 흡사 그의 강의/설교를 듣거나 아니면 그와 마주앉아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힌다. 왜 안 그렇겠는가? 이런 종류의 글은-정상적이고 솔직하게 쓰인다면-한 사람의 면면한 자기 노출이요 중심으로부터의 울부짖음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신을 진솔히 열 때, 상대방 또한 암묵적으로나 명시적으로나 공감의 파문을 경험하고 연이어 마음으로 화답하게 마련이다. 이번 글모음도 그의 됨됨이, 신앙, 열망, 거룩한 분투 등을 낱낱이 드러낸다는 점에서 그런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 송인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은퇴)
투 썸즈 업! 저는 오래 전 김현회 목사를 한 스터디그룹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그때 저는어떤 주제에도 막힘이 없고, 신학적 박식함과 더불어 교회와 세상을 보는 그분의 균형감각에 감탄하였습니다. 이 탁월한 책을 읽으며 다시금 그때의 회상과 감동이 물밀 듯이 밀려옴을 느낍니다. 여러분에게 이 책의 일독을 적극 권장합니다.
- 민경엽 (목사, 나침반 교회)
책을 내는 것이 쉬운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좋은 책을 쓰는 일은 성실과 정직이 없이는 할 수 없다. 좋은 소재라도 한두 번 쓰다가 마는 글은 힘이 없고, 화려한 문체라도 정직하지 않으면 감동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10년 동안 매주 성도들을 향해 쓰신 성실과 정직이 담긴 글들을 추려서 내신 김현회 목사님의 「성도다운, 교회다운」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
- 이정엽 (목사, LA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전 두란노서원 「생명의삶」 편집장)
내가 아는 김현회 목사는 해박하고 겸손하고 탁월하다. 무엇보다 그의 경건과 올곧음은 타의 모범이 된다. 성경과 신학과 영성에 있어 그의 깊이와 넓이, 간결함과 명료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평신도와 목회자 모두에게 소중한 양서가 되리라 확신한다.
- 김선웅 (목사, 겨자씨성경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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