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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의 그릇을 비워라

업의 그릇을 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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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533g | 142*210*30mm
ISBN13 9788965706878
ISBN10 89657068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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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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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자신이 태어난 곳에 필사적으로 돌아와서 알을 놓고 마지막 생을 다하는 것처럼 사람의 육신도 소멸하지만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에 살고 있다. 그렇지 않은가, 한갓 미물인 연어도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회귀하듯이 사람도 어디론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고 있다.
_ p.30

스님은 다시 주장자로 법상을 ‘탕’ 하고 내려쳤다.
“오늘 밥을 먹고 왔느냐?”
“네, 스님.”
“그럼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
“스님의 법문을 듣고 있습니다.”
“그래, 그것이 기적이니라.”
“스님, 그런 억지가 어디 있습니까?”
“억지라니, 이놈! 하루 밥을 먹고 힘을 쓰며 법문을 듣고 있는 것이 어찌 기적이 아니란 말인가.”
스님의 눈빛은 법당의 천장까지도 뚫을 기세였다.
_ p.34

‘천생연분(千生緣分)’에서 ‘천생(千生)’이란 의미는 다음과 같다. ‘일생(一生)’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를 의미한다. ‘천생연분’은 태어나고 죽기를 천 번이나 계속하다가 만난 인연이 부부라는 뜻이다. 그러니 어떻게 우리가 부부의 연을 가볍게 생각하고 맺을 수 있겠는가.
_ p.41

지옥과 극락은 따로 없습니다. 내 마음이 지옥을 만들고 내 마음이 극락을 만듭니다. 재욕, 식욕, 색욕, 명예욕, 수명욕 이 다섯 가지 욕망에 갇혀 있으면 지옥이고 벗어나 있으면 극락입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은 지옥입니까? 극락입니까?
_ p.100

일찍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부자는 마음이 행복한 사람이고 진짜 부자는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하셨다. 이것은 불변의 이치이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소용이 없다.
_ p.128

남에게 욕을 하면 내 입이 쓰레기가 되고, 남을 주먹으로 때리면 내 손은 도끼가 되고 망치가 된다. 온통 나쁜 생각으로 가득차면 내 머리는 똥통이 된다. 이래 가지고서 어찌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고귀한 존재가 되겠는가.
_ p.152

태양은 늘 우리 곁을 돌고 있다. 그런데 그림자를 바꾸어놓는 것은 누구일까? 바로 나 자신이다. 나에게 찾아온 병도, 마음의 근심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열심히 기도하다 보면 점점 행복이 다가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_ p.216

여기 두 개의 막대기가 서로 의지하면서 서 있습니다. 한쪽을 치우면 다른 한쪽도 함께 쓰러집니다. 이렇게 인과는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타인에게 늘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그러면 그 사랑이 내게로 돌아옵니다.
_ p.296

바람의 힘과 공기의 힘으로 촛불이 흔들리지만 나는 기도의 힘으로도 촛불을 흔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촛불을 켠 후 나는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약사여래불 정근을 염불하면서 기도했다. 그 순간 촛불이 요동치듯 흔들렸다. 그때부터 나는 기도의 힘을 정말 믿기 시작했다.
_ p.319

남으로부터 물질이나 재산을 훔치는 것만이 도둑이 아닙니다. 진짜 도둑은 남의 마음을 속여서 이익을 얻는 사람입니다. 권력에 눈이 멀어서 명예에 눈이 멀어서 선량한 국민들의 마음을 뺏는 그들이 더 나쁜 도둑은 아닐까요? 아쉽게도 이 세상은 그런 사람에게는 너무 관대합니다.
_ p.351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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