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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 순간 나를 지키는 법

빡치는 순간 나를 지키는 법

: 폭풍 감정 취급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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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68g | 133*190*20mm
ISBN13 9791189325039
ISBN10 118932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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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가 자주 성질을 부린다면, 그는 유달리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거나 상당히 정서불안인 경우일 것이다. 아니면 자신이 정한 방법이 뚜렷하게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불안해하는 외골수일지도 모른다.
한편 살다보면 내 잘못이 아닌데도 괜히 나한테 화를 사람이 있다. “저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라고 하기보다는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면 큰 분란 없이 넘어간다. 이때의 ‘미안합니다’는 사과의 말이 아니다. 화를 내는 사람에게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병문안 갔을 때의 인사말인 “괜찮으신가요?”와 같다.
‘성질부리는 사람을 안심시키는 지혜’ 중에서 (본문 59쪽~)

불안에는 해소할 수 있는 불안과 느낌으로만 존재하는 불안이 있다.
처음 소개팅 하는 날 주선자가 “딱 너와 어울리는 좋은 사람이야”라고 말하면 불안감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다. 정보를 듣고 ‘아직 모름’이 ‘이미 알고 있음’으로 바뀐다면 해소할 수 있는 불안이다.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하거나 새로운 학교로 전학할 경우 아무리 사전 조사를 한다 해도 누구를 만날지, 어떤 상황일지는 미리 알 수 없다. 이런 불안을 느낌으로만 존재하는 불안이라 한다. ‘누구라도 똑같은 입장에 놓인다면 당연히 불안을 느낀다’고 믿고 자신을 ‘약한 사람’이라고 자책하지 않는다.
‘해소할 수 있는 불안과 느낌으로만 존재하는 불안’ 중에서 (본문 85쪽~)

슬픔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분노는 올바른 방법으로 확실히 대처하면 말끔해질 때도 많지만 슬픔은 그렇지 않다. 경우에 따라서는 평생 생각날 때마다 슬퍼지기도 한다.
강도와 빈도는 점점 줄어들겠지만 슬픔의 ‘제로화’를 목표로 삼지 않길 바란다. 그런가 하면 슬픔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슬픔을 멈추면 그 사람을 잊는 것과 같기 때문이란다. 슬픔의 프로세스는 그 사람을 잊는 프로세스가 아니다. 그 사람과의 관계를 재구축하는 프로세스다.
‘슬픔을 달래는 것은 잊는 게 아니다’ 중에서 (본문 152쪽~)

직접 상처를 입은 것은 아니지만 어쩐지 내 자존감이 손상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왜 그럴까? 분함2는 비교와 깊은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끼면 금세 내 자존감에 상처를 입었다고 느끼게 된다. 문제는 이 비교가 상당히 좁은 시야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심각하다는 데 있다.
친한 친구는 돈 많은 변호사와 결혼했고 나는 가난한 밴드 연주가와 결혼했다. 친구는 대낮부터 호화로운 점심을 즐기는데, 나는 가난해서 쉴 틈도 없이 일한다. 분하다. 여기서 잠깐, 검증하고 싶은 게 있다. 당사자는 부자인 변호사의 아내가 되고 싶은가? 대낮부터 그와 비슷한 위치의 사람들과 호화로운 점심을 즐기고 싶은가? 거기서 나올 화제를 즐길 수 있는가? 그것이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가?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그런 생활은 자신에게 맞지 않을 거라는 결론에 이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왜 분함이 생겼을까? ‘대낮부터 호화로운 런치=당연히 행복함’이라는 좁은 시야로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지금 그렇지 않기 때문에 ‘나는 행복하지 않아(=인간으로서의 존재가치가 손상됐어)’라는 기분이 되어 분함을 느끼고 말았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분하게 느껴질 때는 ‘그럼 내가 그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인가?’ 하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비교는 자존감에 상처를 낸다’ 중에서 (본문 17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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