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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

: 방탕아인가, 은둔의 황태자인가? 김정남 육성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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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2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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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50g | 152*228*20mm
ISBN13 9788964561669
ISBN10 89645616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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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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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마카오 생활에 대해 오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일각에서 보도된 뉴스에서처럼 마카오 VIP 카지노를 밤낮 드나들었다면 아마 지금쯤 쪽박을 차고 거리에 나앉았을 것입니다. (중략) 그러면 카지노도 하지 않는 제가 왜 마카오에 자주 나타나느냐는 의문이 꼭 생길 것입니다. 제가 서방 교육을 받고 어릴 적부터 자유를 만끽하며 성장했다는 점은 이미 알져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중략)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북한 여권을 들고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나라가 과연 몇이나 되는지….” --- p.70

“사실 남한 사람 중에서도 저와 연락하거나 함께 식사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마카오에 와서 저와 함께 식사하는 남한 사업가도 있습니다.” --- p.112

“ ‘3대 세습’이란 과거 봉건왕조 시기를 제외하고는 전례 없는 것이고 상식적으로 사회주의에 부합지도 않는다는 것은 세인이 공감하는 현실입니다. 또한 3대 세습에 가장 부정적이셨던 부친께서 오늘날 이를 강행하실 수밖에 없으신 데는 그만 한 내부적 요인이 있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중략) 북한이 향후 집단 지도 체제로 간다 하더라도 그 중심을 ‘백두의 혈통’으로 못 박지 않는 한 권력층의 누수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북한의 내부적 특수성을 감안해 ‘백두의 혈통’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을 단행했다고 봅니다.” --- p.62

“동생이 후계자로서 북한 주민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중략) 제 동생이 이 말을 오해하거나 이 말을 듣고 좋지 않은 감정을 품는다면 도량이 작은 사람인 셈이고, 저는 무척 안타까울 것입니다. 부친이 선택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만 한 도량이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 p.108

“제가 완전 자본주의 청년으로 성장해 북한에 돌아간 때부터 부친께서는 저를 경계하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부친의 기대 밖이었을 것입니다.” --- p.154

“저는 이전에도 지금도, 북한이 개혁·개방을 해야 잘살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북한이 투자를 유치하니 안 하니 하는 소리는 너무나 허황하고 현실성 없는 말들입니다. 투자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법과 시스템이 존재하지도 않는 북한 땅에 투자할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 p.157

“신주쿠의 불고기 집에 자주 갔습니다. (중략) 민단계·조총련계·일본인도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고 술을 마셨습니다. 언젠가 이처럼 벽이 사라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p.119

“ 대화를 원한다는 (북한의) ‘프러포즈’가 좀 와일드하긴 해도 대화 의지가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이지 않습니까? 이러한 점을, 북한을 상대로 하는 열강들이 조금 고려해 주면 어떻겠는지요? 일단 대화의 물꼬가 트이면 북한에서도 대화를 원하는 사람들의 입지가 강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 p.88

“ 한반도에서 연평도 포격 사건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북남 관계를 잘 조정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북아시아 평화에 기여하는 한반도가 되도록 한반도 북측에서 정치를 잘해 준다면 좋겠습니다.” --- p.100

“김정남은 중국 정부 고위 관료의 일부 자제들과도 친분이 있고, 그들에게서 ‘뚱보 형’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북한의 차기 지도자로는 김정남이 더 적합하다’라고 공언하는 자제도 있다고 한다.
중국이 이웃 나라 지도자의 장남을 보호하는 이유는 단순한 친절이나 예의 때문만은 아니다. 김정은 체제가 파탄 날 경우, 중국은 사상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김정남을 평양으로 돌려보내 차기 지도자로 세우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다. 당연히 김정남자신도 그 사실을 자각하고 있을 것이다.(중략)
권력을 쥐고 있는 김정은과, 중국의 후원을 등에 업고 와신상담하고 있는 김정남, 두 사람의 갈등은 엄숙한 긴장을 잉태한 채 수면 아래 잠들어 있다.”
---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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