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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유행 2019

미세유행 2019

: 트렌드를 아는 것이 트렌드가 아닌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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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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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16g | 152*225*30mm
ISBN13 9791187685272
ISBN10 118768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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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정서는 이미 우리의 삶을 넘어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 녹아들어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한 변화 역시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기에 이를 활용한 마케팅과 산업은 더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가장 직접적이고 대중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은 바로 콘텐츠이다. 인위적이고 꾸며진 것이 아닌 진솔하면서도 실제적인 콘텐츠에 사람들은 더 많이 주목할 것이다. 특히 1인 미디어를 활용해 아주 미세하지만 나의 삶과 똑 닮은 다양한 컨텐츠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쏟아져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제품이나 장소 역시도 편안함을 기반으로 해야 소비자의 지갑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집 밖에 나와 있지만 우리 집이나 시골집 같은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공간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이고, 제품들 역시도 하이엔드급의 기술력을 가진 제품보다는 보통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날로그적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진다. --- p.45

아침밥 서비스는 현재 일부 신규 아파트 단지에서만 시행되고 있으며,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차별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에 미세유행이라 하기에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침밥 제공에 대한 수요가 점차 더 늘어난다면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나타날 것이다. 예컨대, 주민들이 생활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용할 수도 있고, 아침밥 배달 서비스가 진화될 수도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 아파트 조식 서비스가 아예 하나의 주거 문화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의 생활환경이라면 이러한 서비스 제공은 향후 아파트 분양 시, 홍보의 좋은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p.88

가성비를 좋게 하는 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첫 번째, 가격을 낮추거나, 두 번째, 제품의 성능을 높일 것. 하지만 일반적인 소비자가 제품 성능을 임의대로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리는 별 수 없이 첫 번째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구입하는 가격을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인터넷 검색이다. 그저 컴퓨터 화면 앞에서 저렴한 것을 비교하면 될 뿐이다. 이러한 가격 비교 방식은 처음 등장했을 때 무척이나 획기적인 것으로 느껴졌지만 이제는 아주 당연하게 이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 p.176

킨포크(kinfolk)는 미국 북서부의 중소도시 포틀랜드 지역에 살던 윌리엄스 부부에 의해 2011년 창간되었다. 이 잡지는 작가, 농부, 사진작가, 요리사, 화가, 플로리스트 등 소박한 모임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의 모임으로부터 출발했다. 발간 초기에 킨포크는 단 500부 정도만 발행되던 소규모 잡지였으나 자연 속의 소박한 포틀랜드식 라이프스타일이 온라인을 통해 관심을 받으며 3년 만에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번역, 출간되는 킨포크 잡지의 발행부수는 약 7만 부로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킨포크의 세계적인 인기는 이와 관련한 신조어들을 파생시켰다. 킨포크 라이프, 킨포크족이 그 예이다 --- p.241

이모티콘은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와 라인의 라인프렌즈가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대표적인 모바일 메신저로 자리매김한 이들은 자체 캐릭터 개발을 통해 이모티콘에 대한 대중의 거부감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이처럼 이모티콘은 사람들의 삶 속에 점점 더 녹아들고, 이모티콘의 주체인 캐릭터가 새로운 사업 요소로 성장했다. 이제 이모티콘은 스마트폰 환경에 완전히 안착함은 물론이고, 캐릭터 그 자체가 하나의 새로운 브랜드가 되었다. --- p.301

인간의 삶에 편리함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 되어버리면서 디지털은 현대인의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현대인은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 성향이 거의 모든 항목에서 60% 이상으로 나타나고 디지털 디톡스의 필요성에 대해 약 70%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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