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잭과 천재들 2 : 깊고 어두운 바다 밑에서

잭과 천재들 2 : 깊고 어두운 바다 밑에서

와이즈만 청소년문학-02이동
리뷰 총점9.3 리뷰 12건 | 판매지수 48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2019 아침독서 추천도서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11g | 140*205*30mm
ISBN13 9791187513520
ISBN10 118751352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분명히 우리의 비행기는 수상 비행기도 아니었다. 그러니 사고를 면하기 위해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지점에서 급상승을 하거나,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얼른 방향을 트는 것이다. 애슐리 호킹 박사가 그중 하나를 고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곧바로 정면에 있는 절벽을 향해 날아갈 것이다. 비행기는 산산조각이 날 테고, 모든 신문에 이런 머리기사가 뜰 것이다. ‘네 명의 천재들, 톱니 절벽에 충돌해서 사망.’ --- p.10

“이게 정말 언더플레인(underplane)인가요?”
“그렇다니까!” 애슐리 박사는 계기판에 머리를 들이받는 시늉을 몇 번 하더니 천장에 있는 버튼을 올려다보았다. “저 애가 답을 찾아냈네요. 결국은!”
아바는 답을 찾아내서 안도했을지 모르지만, 나는 새롭게 알게 된 그 사실로 두려움만 두 배로 늘었다. “언더웨어(underwear)라고요? 그러니까 속옷으로 비행기를 만드셨다고요?” 내가 물었다. --- p.12

“우리는 말이야, 행크 박사님을 도와 발전소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여기에 온 거야. 우리는 TOES의 문제점을 해결하러 온 거라고.” 스티븐을 쳐다보던 매트의 시선이 아바에게 그리고 내게로 옮겨 왔다.
스티븐이 코웃음을 쳤다. 다행히도 그의 코에서 이물질이 빠져나오지는 않았다.
스티븐은 자신의 무릎을 탁 쳤다. 그것도 두 번이나. 대체, 누가 저런 행동을 하지? 불현듯 그 억만장자가 그리 대단한 인물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며 그에게 장난을 치고 싶다는 생각이 밀려 왔다. 그렇지만 어떻게 놀려 먹을까?
“나는 이해가 안 가.” 아바가 말했다. “뭐가 그렇게 웃겨?”
“너희들은 TOES를 해결하려 온 게 아니야.” 스티븐이 말했다.
“아니라고?”
“응, 그럼. 아니지, 아냐.” 스티븐이 말했다. “애슐리 박사님이 수요일 밤에 나를 위한 생일 파티를 여실 거야. 너희 세 명은 내 친구 역할로 여기에 온 거야.” --- p.55

잠수정이 갑자기 수직으로 바닥을 향해 떨어지기 시작했다.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더라면, 창에 부딪혔을 것이다. 스피커에서 요란한 잡음이 들리더니 이내 꺼져 버렸다. 제어판에서 빛나던 초록색의 교신용 불빛이 깜빡이다가 어두워졌다. 침묵이 흘렀고 잠수정 안의 불빛도 어둑해졌다.
“무슨 일이죠?” 내가 물었다.
“흠.” 그녀가 말했다.
흠이라고? 지금 우리는 완전한 암흑 속에서 가내 수공업으로 만든 소형 잠수정을 탄 채, 600미터 깊이의 물속을 떠돌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그녀가 할 수 있는 말이 고작 흠이라니? 뭔가 다른 말을 좀 더 해 줘야 할 게 아닌가? --- p.160

“불꽃놀이야?” 매트가 내 말을 가로챘다.
마치 누군가 로마 폭죽 한 박스에 통째로 불을 붙인 것 같았다.
아바가 뒤로 물러섰다. “실내에서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 건가? 그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은데. 그러다 화재가 날 수도 있잖아.”
내가 보기에 아바가 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런 말을 한 것 같지는 않았다. “지금 안에서 그 사람이 바로 그러고 있는 거잖아!” 내가 소리를 질렀다. “생일 파티에 쓰려고 준비했던 폭죽을 그가 훔쳐 간 게 틀림없어. 이제 여기에 불을 붙이려는 것 같아!” --- p.271

드디어 안개가 완전히 걷혔다. 밝은 빛을 내뿜는 별들이 밤하늘에 드러나 반짝였고, 매트와 마야는 별들을 열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마야의 조상들은 어떻게 저 작은 별빛 무리들을 이용해서 길을 찾고 바다를 건너왔는지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 끝없는 밤하늘의 별빛은 거대한 검은 돔을 뚫고 빛나는 크리스마스 장식 같았다.
우리는 그 아래를 항해했다.
--- p. 29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재능 많은 형제들 주변에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소설!
- 제프리 브라운 (스타워즈 제다이 아카데미 시리즈 작가)
잭의 유머와 솔직함에 감사하다. 그가 공식 천재가 아니어도, 재능이 아주 많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다음 모험이 기대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빌 나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가 기대된다. 실제로 이 소설은 매력적인 방식으로 남극 대륙에 대한 과학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은 물론 오락적 가치도 높다
- 비씨씨비
독자를 마술로 빠지게 하는 공상과학 모험의 시작
- 픽스앤리드
멋진 설정과 남녀 공학자들로 가득한 모험! 스토리가 탄탄하고 남극 대륙에 관한 세부 정보와 과학 프로젝트도 있다
- 북리스트
미스터리와 과학기술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 이매지네이션숲
학부모들은 과학과 공학을 사용하여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잭과 천재들〉의 아이들을 유심히 봐야 할 것이다. 남극은 매혹적인 과학 내용으로 가득하다. 현실감 넘치는 기술과 인간의 유머, 온기가 잘 어우러져 있는 시리즈의 시작!
- 코몬센스 미디어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