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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안에서 세상과 다르게

세상 안에서 세상과 다르게

창세기 원역사와 손잡고 거닐기-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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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602g | 152*225*30mm
ISBN13 9791158770679
ISBN10 115877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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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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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8~59_ 아담-하와로부터 10대에 이르는 이 족보에서 에녹과 노아에게만 ‘죽었다’는 말이 쓰이지 않았다. 이 두 사람의 생활은 같은 시대에 살았던 다른 사람들과 전혀 딴판이었다. 그 둘은 하나님과 온전히 동행했다. 그 중에 한 사람인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음을 보지 않고 곧바로 하늘나라로 들려 올라갔다. 에녹은 언제나 하나님을 믿고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하나님께서 에녹과 동행하셨다는 말은 대신에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기록되었다. 이것은 진실로 놀라운 사실이다.
완벽한 하나님의 창조에 나타난 처음 세상은 생로병사의 고통이 없는 아름답고 선한 세상이었다. 인간은 피조물 가운데 중심에 있었으나, 피조물에 대하여 축복으로 받은 상속자와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는 대신에 불순종의 길을 가고 말았다. 그 결과 하나님은 이 땅에 태어난 인간이 반드시 죽게 만드셨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 심판을 초월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는 데로 나아갔다. 이로써 몇십 년을 살더라도 이 세상과 반드시 한번은 이별하지만, 그 이별이 끝이 아니요 예수님을 그리스도(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 나라에서 생로병사를 초월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p. 146_ 정결한 짐승만이 아니라 부정한 짐승도 하나님의 구원에 포함되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 만일 이런 사실을 사람에게도 적용한다면, 노아의 의로움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의 통로로 쓰임받는 조건이었다고 할 수 있다. 구원의 주도권은 온전히 하나님 손에 있다. 누구를 어떻게 구원할 지를 정하는 일은 오직 하나님의 섭리와 뜻에 달려 있다. 그 일에 도구로 쓰임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성령님의 인도아래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사람이라야 한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한 마디 대꾸도 질문도 하지 않았다. 그냥 순종했다. ‘하나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거니’ 라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이런 데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의 모습, 하나님 앞에 의로운 그의 생활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런 사람은 자기는 물론 자기 주변의 생명을 살린다. 심판의 지연이 이런 사람에게는 건설적이며 창조적인 기회이다.
개혁교회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이다.(dixit deus)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말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말했느냐이다. 물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보다는 말씀하신 그분에게 집중하며 순종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p. 360~361_ 지난 날 우리나라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총화단결)”는 말을 많이 하였다. 그 때 그 말은 매우 전투적인 뜻이었다. 사실 이 말 자체만 놓고 보면, 경우에 따라 유익하기도 하고, 매우 위험하기도 하다. 예를 들어 게르만 민족주의를 중심에 놓고 독일민족이 뭉쳤을 때, 나치시대가 열렸다. 이 밖에도 인류 역사에는 국가(민족)의 이익이 사람의 생각과 시야를 협소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인간존중의 정신과 인권을 무시하는 예가 수없이 많았다. 곧 인간을 중심으로,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행동한다면, 뭉쳐도 문제, 흩어져도 문제이다. 교회 안에도 끼리끼리는 잘 뭉치는 데, 전체 교회의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자신이 나가는 교회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한데 비해, 다른 교회나 다른 교인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편협한 모습도 보인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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