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 개정증보판 ]
리뷰 총점8.9 리뷰 14건
베스트
가정 살림 top100 11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72g | 150*205*20mm
ISBN13 9788950936341
ISBN10 89509363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상복
1958년 충북에서 태어났다. 청주고, 충북대, 인천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효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4년 상인천 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8년 동안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학생들의 가정문제라는 넘기 힘든 벽에 부딪혀 수없이 절망감을 느껴야 했다는 그는 칭찬일기를 통해서 해결의 실마리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아이들이 커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교사로서의 전환점에 서 있다. 현재 그는 충북 진천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서로서로 칭찬하는 삶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며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칭찬전도사’로 통하는 그는 사단법인 선행칭찬운동본부 칭찬강사요원으로 활동했으며, 학교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외부의 문화센터, 각종단체, 공공기관, 교회 등에서 칭찬특강 프로그램을 인도하고 있다.
2006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자랑스런 교사’ 특별상을 수상했고, 2006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신일 스승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칭찬신앙의 힘』,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엄마아빠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들』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엄마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신다. 요사이 부쩍 장사가 안 돼서 걱정이 많으시다. 늘 엄마 혼자 고생이시다. 그래도 나와 동생에게 웃음을 보이시려고 애쓰신다.
“얘들아 밥먹자.”
그런 엄마가 난 더욱 안쓰럽다.
“배고프지? 어서 먹어라. 반찬이 별루 없구나.”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요. 엄마는 지금 충분히 우리를 위해 노력하고 계세요.”
.....
“그래 고맙구나. 어서 먹자.”
우리 집에 항상 좋은 일이 생겨 웃음이 넘쳐 났으면 좋겠다.

(이보다 더 나은 칭찬이 어디 있을까? 이보다 더 큰 위로를 어디에서 받을 수 있을까? 집안의 그 힘든 일을 혼자서 지고 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철부지요 어린애 같던 딸이 어느새 친구가 되어 엄마를 이해해주고 무거운 짐을 나눠 지고 있다)
--- p.155~157
처음 칭찬을 할 땐 부모님께서 말뜻을 깊이 생각 안 해보고 그냥 대충 반응하셨다. 그렇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부모님도 어느새 나의 칭찬 속에 들어와 살고 계셨다. 내 칭찬에 부끄러워하고 쑥스러워하는 부모님의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누군가를 마음 깊이 사랑해주고, 깊이 사랑받는 일이 이렇게 큰 기쁨이, 즐거움이 되는지 지금까진 느끼지도, 알지도 못했다. 지금이라도 느끼게 되어 참 다행이다. 지금까지는 처음이라 칭찬을 서른 개밖에 못했지만, 이젠 칭찬이 적응되었으니 서른 개가 아닌 몇 백 개, 몇 천 개..., 아니 평생 칭찬을 해서 가족끼리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없도록, 가정이 더욱 화목해질 수 있도록 내가 이끌 거다.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칭찬을 통해 알게 되었으니까 이젠 가족을 대하는 게 두렵지 않다. 다른 어떤 집보다 행복한 집, 사람들이 항상 오고 싶어하는 집을 만들도록 내가 앞장설 것이다.
--- p.163
밥을 먹고 있는데 어머니가 화장을 끝내셨다.
“어머니가 화장을 하니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아요.”
“그럼 안했을 때는?”
어... 이게 아닌데?
--- p.113
아빠가 텔레비전을 보시다가 방귀를 뀌셨다.
“아빠 방귀소리는 커... 그렇지만 개성적이야.”
아빠는 아무 말 없이 텔레비전을 보셨고 엄마랑 동생은 허탈해 했다.
내가 봐도 말이 안되는 칭찬이었다.
--- p.26
아침에 늦게 일어나 엄마가 밥 먹여줄 때
“엄마, 고마워.”
“얼른 씹어 먹어.”
내 나이에 밥 받아먹는 내 자신이 창피하다. 또 이 빚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도 걱정이다. 앞으로는 일찍 일어나야겠다.
--- p.19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